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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왕좌왕 혼돈의 K방역, 사과 한마디로 넘길 생각 마라 2021-07-20 17:29:48
자영업자들이 “제발 살려달라”며 촛불시위에 나서겠다고 할까. 방역 일선의 의료진은 손가락이 부르트도록 혹사당하고 있는데 정부 컨트롤타워는 이토록 엉망인 상태를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나. 방역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책임도 엄정하게 물어야 한다. 4차 대유행에다, 군 함정에서 재앙이 발생했는데도 누구 하나...
"내 휴가인데 왜 눈치 주나요"…250년 전 교향곡의 비밀[김수현의 THE클래식] 2021-07-18 07:00:02
없어 단원들 각자의 촛불을 켠 상태에서 하나씩 꺼지는 퍼포먼스를 행했기에 '당장 무대를 마치고 떠나고 싶다'는 메시지가 더 피부에 와닿았을 듯 싶습니다. '빈 고전악파' 실력도 최상위급…교향곡·현악4중주 양식 완성그렇다면 하이든을 향한 존경의 근원이 뛰어난 인성뿐이었을까요. 이를 무시할 순...
'홍콩보안법 1년' 상반된 평가…"침묵시켜" vs "안전해져" 2021-06-26 08:08:08
촛불집회와 관련해서는 향후 해당 집회의 성격에 집회 개최여부가 달려 있다. 개인적인 슬픔과 애도를 표현하기만 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본다. 그러나 그런 촛불집회가 정부 전복을 위해 대중을 선동하며 정치적으로 변한다면 홍콩보안법 위반이 될 수 있다. 2019년 반정부시위는 국가를 전복하겠다는 폭력 시위였고...
[최형순의 과학의 창] 성냥왕과 허망한 영웅 서사 2021-06-23 18:28:32
독식한 성냥 사업이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촛불은 (스마트폰의) LED 손전등으로, 가스레인지는 전기레인지로 바뀌며 점점 우리 삶에서 불꽃의 비중이 작아지고 있다. 이런 21세기 생활방식에 익숙해진 현대인으로선 성냥을 팔아 손꼽히는 거부가 된다는 게 가능한 일인가 의문이 들 수 있다. 필자만 해도 최근 몇 년간...
꽃다발 안은 미 '털사학살' 107살 생존자…'상처는 그대로' 2021-06-01 11:13:12
행사…학살현장 흙담아 보관, 촛불집회도 개최 "배상 문제 해결되지 않아…학살에 형사적 책임진 사람도 없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역사상 최악의 인종 폭력 사건으로 불리는 '털사 인종 대학살'(Tulsa Race Massacre) 100주기를 맞아 107살의 흑인 생존자가 후손들이 바치는 꽃다발을...
'펜트하우스3' 유진X김소연, 구치소 속 '180도 반전 포스' 포착 2021-05-31 13:36:00
입고 있지만 여느 구치소와는 전혀 다른, 촛불과 큰 식물, 편안한 소파가 마련된 호화스러운 방에 다리를 꼬고 앉은 채, 번뜩이는 눈빛을 드리운다. 과연 두 사람이 상반된 모습으로 수감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진과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 1, 2를 통해 그 누구도...
‘펜트하우스3’ 유진X김소연, 구치소 속 ‘180도 반전 포스’ 포착 2021-05-31 11:10:09
죄수복을 입고 있지만 여느 구치소와는 전혀 다른, 촛불과 큰 식물, 편안한 소파가 마련된 호화스러운 방에 다리를 꼬고 앉은 채, 번뜩이는 눈빛을 드리운다. 과연 두 사람이 상반된 모습으로 수감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진과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 1, 2를 통해...
유승민 "'조국의 시간' 발간에 민주당 인사들 아부경쟁 나서" 2021-05-29 21:41:46
이 요청을 단호히 거절했다"며 "만에 하나라도 윤석열 총장이 대통령이 된다면, 한동훈은 당시 가지 못했던 자리 또는 그 이상의 자리로 가게 되리라"라고 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책 표지 이미지를 소개하며 "저를 밟고 전진하길 바란다"라고 썼다. 이어 "오랜 성찰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조심스럽게 책을 준비했다"며...
'이준석 돌풍' 野 이미지 쇄신하는데…與 '조국 논란' 도돌이표 2021-05-29 14:25:44
하나로 꼽힌다. '불공정'의 대표 주자가 된 조 전 장관이 대선 전 자신에게 씌워진 프레임을 털어내려는 의도였을까. 조 전 장관은 '촛불 시민들께 이 책을 바친다'라고 밝혔다. 역시 견고한 지지세에 힘입어 예약판매 첫날 1500권이 팔려나갔다. 민주당은 조 전 장관의 회고록 출판 이후 당을 둘러싸고 또...
조국 회고록 돌풍…진중권 "'국민이 겪은 조국의 시간' 써야하나" 2021-05-29 10:06:26
하나. 책 제목은 '국민이 겪은 조국의 시간'"이라고 적었다.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현재 옥고를 치르고 있고 자신이 재판 중인 상황에서 회고록을 쓴 것을 에둘러 비판한 것이다. 한편 '조국의 시간'은 정식 출간되기 전에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출판사 한길사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