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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수 396조, 1년새 52조↑…경기꺾인 올해부터 우려(종합) 2023-01-30 11:23:14
396조, 1년새 52조↑…경기꺾인 올해부터 우려(종합) 법인세·근소세·종소세 늘고 양도세·증권거래세는 감소 오차율 0.2%로 21년 만에 최저…본예산 대비로는 53조 초과세수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지난해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52조원 증가한 396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의 최종 예상치를 소폭 밑돈 수준...
작년 세수 396조원, 1년새 52조원 증가…양도세·증권세는 줄어 2023-01-30 10:00:01
기준 세수 추계 오차율은 21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 법인세·근소세 늘었지만…양도세 4.5조원↓·증권거래세 4.0조원↓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국세수입 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국세수입은 395조9천억원으로 전년 실적치보다 51조9천억원 증가했다. 세목별로 보면 기업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글로벌 최저법인세제 시행 세수 증가 효과, 애초 예상보다 커" 2023-01-19 10:17:54
"글로벌 최저법인세제 시행 세수 증가 효과, 애초 예상보다 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2021년 합의된 글로벌 최저 법인세(최저한세)를 시행하는 경우 각국 정부가 기대할 수 있는 세수 증가 효과가 당초 예상보다 큰 것으로 추산됐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소득·법인·부가세 '빅3 稅收' 모두 불안…"올해 10조원 덜 걷힐 수도" 2023-01-18 18:32:49
예상했지만 장담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특히 법인세수가 불안하다. 기재부는 올해 법인세수를 지난해(104조1000억원)보다 9000억원 늘어난 105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기업들은 지난해 하반기 ‘어닝쇼크(기대 이하 실적)’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3조3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줄었다....
[사설] '국제 모범생 콤플렉스'가 부른 과속 입법…국익이 먼저다 2023-01-18 17:55:26
1월부터 글로벌 최저한세를 도입하는 내용의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달 통과시키면서 한국 기업만 피해를 볼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추진하는 최저한세란 특정국이 다국적기업의 이익에 최저세율(15%)보다 낮은 실효세율을 매기면 차액만큼 다른 국가에 추가...
기재부 "15% 글로벌 최저한세, 주요국 도입상황 고려해 추진" 2023-01-18 11:08:16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가 협의한 디지털세 도입안(필라 2)에 규정된 과세 체계다. 글로벌 최저한세가 도입되면 연 매출이 1조원 이상인 국내 기업 245곳은 세계 어느 곳에서 사업을 하든 최소 15%의 법인세를 내야 하는데,...
글로벌 최저한세 '과속입법'…부메랑 되나 2023-01-17 18:26:22
등 글로벌 최저한세 논의를 주도하는 국가의 움직임을 지켜본 뒤 법안을 처리해야 했는데, 한국 정부와 국회가 너무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칫하면 헝가리(9%), 아일랜드(12.5%) 등 법인세율이 낮은 국가에 투자한 한국 기업만 15% 세율을 적용받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가 기업...
무조건 15%는 떼간다…해외서 稅감면 받는 200여 기업 '날벼락' 2023-01-17 18:15:20
두 번째 축(필러2)이 바로 글로벌 최저한세다. 글로벌 다국적 기업이 법인세율이 낮은 나라나 조세피난처에 자회사를 세워 세금을 적게 내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다. 해외 자회사에 최저한세(15%)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되면, 모회사(본사)는 추가 세액을 본사 소재지 국가에 납부해야 한다. 본사가 자리잡은 국가가 글로벌...
마이크 윌슨 "S&P500 기준 3000근처서 바닥칠 것" 2023-01-09 20:40:01
전략가들도 기업의 마진 약화 압력과 미국의 법인세 정책 변화, 경기 침체 가능성이 중국 경제 재개의 긍정적인 영향을 무색하게 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이치 뱅크의 전략가들도 2023년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들은 연말 매도세와 투자자들의 주식 보유 비중이 낮은 점을 감안하면 4분기...
직무급제 도입 기업에…稅혜택·근로감독 면제 2023-01-01 17:54:06
법인세 세액공제, 근로감독 면제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직·대기업 노조원 등의 ‘노동 기득권’을 만들어낸 호봉제보다 비정규직·청년에게 유리한 직무급제를 민간에 확산시키려는 의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직무급제 도입 기업에 법인세 등 세액공제, 직무급제 도입 컨설팅 비용, 근로감독 면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