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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려가는 희망 2023-12-12 15:59:49
재기를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을 제공하는 새출발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 4만3668명, 채무액은 6조9216억원 규모의 신청을 받았다.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으로 확인되면 협약 금융회사의 모든 대출에 대해 신청 다음날부터 추심이 중단된다. 금리 인하, 원금 감면, 상환기간 연장 등의 조치를 해준다. 강현우 기자...
캠코, 채무 원금 최대 80% 감면…자영업자 재기 도와 2023-12-12 15:53:35
금융회사의 모든 대출에 대해 신청 다음날부터 추심이 중단된다. 90일 이하 연체가 발생한 차주에 대해선 금리를 낮춰 주고 상환기간을 연장해준다. 90일 이상 연체가 발생했다면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받고 소득 대비 순부채 비중 등 여건을 고려해 원금도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만 70세...
'불법 채권추심 뿌리뽑는다'…금감원, 10개 대부업자 특별점검 2023-12-10 12:00:06
추심 뿌리뽑는다'…금감원, 10개 대부업자 특별점검 내년 1월 말까지 실시…위법 발견시 엄중조치·수사의뢰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이후 금융감독원이 연일 불법 사금융과 채권추심을 뿌리뽑기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금감원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돈 안갚으면 가족 협박"…금감원, 현장점검 나선다 2023-12-10 12:00:00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는지, 채권자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부당 채권추심이 있는지 현장에서 면밀히 확인하고, 건전한 채권추심 질서 확립을 위해 채권추심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하는 등 대부업자의 내부통제 개선을 유도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검결과 발견된 불법, 부당 채권추심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재개발·재건축조합 제때 청산 안하면 수사기관 고발까지 가능 2023-12-10 07:05:03
추심·변제 등을 위해 남겨둔 유보금을 횡령해 문제가 돼왔다. 조합원들이 문제를 제기해도 제재 방법은 마땅치 않았다. 조합 해산 때까지는 정부·지자체의 관리·감독 아래 있지만, 청산 절차로 넘어가면 민법에 의해 법원으로 관리·감독 권한이 넘어가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기 때문이다. 이번에 통과된 도시정비법을...
불법대부 무효화 소송…금감원이 무료로 지원 2023-12-07 18:02:20
대부계약 10여 건을 선정해 소송을 진행한 뒤 이후에도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법 103조의 ‘반사회적 대부계약’으로 인정될 경우 대부계약 전체를 무효로 할 수 있지만 이를 인정한 판례는 없다. 금감원과 공단은 악랄한 불법채권 추심, 성착취 추심은 반사회적 계약인 만큼 계약 무효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돈 안갚으면 사진 유포"…당국, 불법대부업 칼 뽑았다 2023-12-07 16:28:57
성착취 추심 등이 연계된 사례는 반사회적 계약으로서 무효화를 적극 주장할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채무자가 감당할 수 없는 천문학적 고금리를 부과하고, 지인 연락처를 요구·수집해 불법 채권추심에 이용한 경우 대부 계약 자체가 반사회적인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감원, 초고금리·성착취 추심 등 불법대부 무효화 소송 지원 2023-12-07 14:42:02
지인 연락처를 수집해 불법 채권추심에 이용할 경우가 대표적이다. 성착취를 이용한 추심은 성폭력처벌법 등 실정법 위반일 뿐 아니라 성적 자기결정권, 존엄성 등 채무자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므로 사회통념상 허용될 수 없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한...
금감원, 초고금리·성착취 추심 등 불법대부 무효화 소송 지원 2023-12-07 11:04:26
부과하고 지인 연락처를 수집해 불법 채권추심에 이용할 경우가 대표적이다. 성착취를 이용한 추심은 성폭력처벌법 등 실정법 위반일 뿐 아니라 성적 자기결정권, 존엄성 등 채무자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므로 사회통념상 허용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금감원과 공단은 이처럼 무효 가능성이 높은 불법대부계약 약 10건...
불법 채권추심 경보 발령…"채무감면시 주요사항 확인해야" 2023-12-06 12:00:08
진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감면서류를 채권추심인으로부터 받아 감면금액과 변제일정, 감면조건 등 주요사항을 꼼꼼히 확인한 뒤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약정서에 이자율이 기재돼 있지 않더라도 실제 이자율이 이자제한법상 최고한도(20%)를 초과한 경우에는 추심 중단을 요청하고 필요시 금감원에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