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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심 무죄로 바뀔 가능성은? 2024-11-15 19:07:39
사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사 출신 전직 의원 김웅 변호사는 15일 "친명 쪽은 항소심에서 살아나기를 기대하겠지만 그건 헛된 꿈이다"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일단 1심 징역형이 항소심에서 100만 원 미만 벌금형으로 바뀌는 경우는 매우 희귀하다"면서 "가능하게 하려면 1심에서 유죄였던 부분이 대...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연주만으로…'지휘계 전설' 카라얀 울렸다 2024-11-15 18:15:47
여지가 없는 경의로운 피아니스트.’ 러시아 출신 명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1971~)을 두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남긴 찬사다. ‘피아노의 황제’로 불리는 그는 전설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딸 아라벨이 “내 생에 딱 한 번 아버지가 우는 모습을 봤는데, (이는)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키신의 오디션 직후였다...
정의선號 첫 부회장, 장재훈 완성차 총괄 2024-11-15 18:08:15
제조·품질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을 관할한다. 스페인 출신인 무뇨스 사장은 2019년 현대차에 합류한 뒤 북미지역 실적을 대폭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아 CEO로 선임됐다. 2018년 3301억원 순손실을 낸 현대차 미국법인 실적은 지난해 2조7782억원으로 뛰었다. 현대차그룹은 또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를 사장으로 영입했...
외국인 수장·성과주의…'현대차식 파격인사' 확산되나 2024-11-15 17:52:08
CEO 임명은 재계에 적잖은 충격파를 던졌다. 외부 출신 장재훈 신임 부회장이 실력 하나로 정 회장 취임 후 첫 부회장에 오른 것도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이번 현대차의 인사는 삼성, SK, LG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 CEO 임명에 대한 금기가 깨진 만큼 추가 사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4대...
[사설] 국적·연줄·출신 모두 배제한 현대차의 글로벌 인사 혁신 2024-11-15 17:49:06
중요한 것은 능력이지 국적이나 출신이 아니다. TSMC마저 이사회에 참여하는 사외이사 6명 중 4명을 외국인으로 선임하고 이 가운데 3명은 반도체와 통신사 CEO 출신으로 구성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이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글로벌 기업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려면 그에 걸맞은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전문성 안따져…美보건복지 장관에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2024-11-15 17:45:05
내무부 장관 자리에 기업가 출신의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주지사를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검 주지사는 한때 트럼프 당선인의 러닝메이트 후보로 거론됐다. 그는 향후 석유·가스·광물 생산량을 늘리는 임무를 주로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향군인 복지를 담당할 보훈부 장관에는 ‘트럼프 충성파’인 더그 콜린스 전...
이재명 멍하게 만든 한성진 판사…카톡도 안 쓰는 '정통 법관' 2024-11-15 17:41:13
서울 출신의 한 부장판사는 1995년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2001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군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친 뒤 2004년 창원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남부지법, 서울중앙지법, 서울고법 판사를 거쳐 부산지법, 수원지법 성남지원, 서울북부지법에서...
'BJ 협박에 8억 뜯긴' 김준수 "난 당당해…더는 못 참겠더라" 2024-11-15 17:39:05
그룹 동방신기·JYJ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인터넷 방송 BJ로부터 협박을 당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당한 것과 관련 입을 열었다. 김준수는 15일 오후 팬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입장을 밝혔다. "얘들아~"라고 운을 뗀 그는 "갑자기 이런 기사로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5년 동안...
이택경 대표 "AI로 창업 문턱 낮아져…3명만 있어도 유니콘 만든다" 2024-11-15 17:33:45
위해 기술 스타트업 출신의 파트너도 영입했다. 박은우 전 니어스랩 최고전략책임자(CSO), 브라이언 유 전 몰로코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승국 전 퍼블리 최고제품책임자(CPO) 등이 매쉬업벤처스에 합류했다. 매쉬업벤처스의 강점은 다양하다. 창업 경험이 있는 파트너와 심사역 등이 2인 1조로 투자 기업을 돕는다. 이...
"타태식이 돌아왔구나"…타이슨, 31살 연하 상대에 '핵따귀' 2024-11-15 17:30:37
열린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27)과 복싱 헤비급 경기 계체 행사에 참석했다. 계체 행사는 경기 전 선수들의 체중이 기준 이하인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먼저 무대에 올라와 있던 타이슨은 폴이 마치 고릴라처럼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네발로 기어 오자 대뜸 따귀를 올려붙였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격앙된 타이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