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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프리즘] 野性 잃어가는 금융산업 2021-12-23 17:24:58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의 시장점유율 순위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런 식이면 백날 노력해도 2~3등이 1등을 따라잡을 수 없는 구조다. 신용카드, 캐피털, 저축은행 업계도 마찬가지다. 금융산업 전반에 경쟁을 기반으로 한 시장경제 원리가 무너지고 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던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증시·코인 식자 은행에 '뭉칫돈'…1조 정기예금 5일 만에 '완판' 2021-12-19 17:24:08
인터넷은행들도 가세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13일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올렸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2%, 3년 이상은 연 2.2%로 올렸다. 수시입출금예금(파킹통장)에 대해서는 3억원 한도로 연 1%의 ‘파격금리’를 제시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도 정기 예·적금 금리를 0.4%포인트 인상했다. 인터넷은행...
판 커지는 '중·저신용자 대출'…고신용자 위주던 시중은행들 "눈독" 2021-12-15 08:46:01
과정에서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이 취급하는 정책금융 상품, 정책서민금융 상품 취급이 위축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 인센티브 방안에 대해선 "금융권과 협의를 거쳐 12월 중 확정하겠다"고 했다. 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증가세 이같은 정부 방침에 인터넷은행도 중금리 대출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대출규제 5개월…금융사, 경쟁·혁신 실종 2021-12-14 17:31:40
목표를 정해주는 셈”이라며 “대형 은행들은 내년에도 땅 짚고 헤엄치기 영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은 내년 대출 한도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은행 관계자들은 “우리 같은 후발주자들이 한도에 묶이면 덩치를 키울 수 없고, 시중은행과의...
국민은행 차기행장에 '55세 이재근' 발탁 2021-12-01 17:12:29
사태에도 별다른 사고 없이 국민은행이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내정자의 당면 과제는 만만치 않다. 최근 출시된 ‘스타뱅킹’과 ‘리브 넥스트’를 앞세워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과의 금융플랫폼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을지가 관건이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총량규제를...
'보험 메기' 카카오가 철옹성 '보험 장벽'을 허물까 2021-11-25 05:50:01
은행 산업에 진입한 케이뱅크·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은행업계에서 '태풍'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높은 예금 금리와 낮은 대출 금리, 저렴한 수수료를 무기로 빠르게 시장에 침투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오프라인 점포가 없어 많은 인력과 운영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판매관리비 절감 효과를...
잠깐 맡겨도 年 2% 이자…주식·코인시장 피난처로 든든 2021-11-21 17:28:35
시중은행의 파킹통장은 사라지다시피 했고, 저축은행 파킹통장도 금리가 연 1%대로 내려왔다. 이런 가운데 토스뱅크가 연 2%의 이자를 약속하다 보니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입출금 통장에 돈을 넣어두는 것만으로 파킹통장과 다름없이 이자를 지급한다. 시중은행 요구불예금 이자가 연 0.1%에...
"주식·코인 못 믿겠는데…" 직장인들에 피난처로 떠오른 곳 2021-11-21 13:38:23
수신액을 늘려야 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저축은행에 유용한 자금 조달 수단이다. 케이뱅크는 이달 초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연 0.5%에서 0.8%로 올렸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의 최대 한도는 3억원으로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다양한 목적으로 돈을 쪼개 모을 수 있게 한 게 장점이다. 카카오뱅크 통장에도 연...
"초봉 5000만원, 전공도 안 봐"…파격 채용에 취준생 '눈 번쩍' 2021-11-12 22:28:17
의지를 보이는 저축은행업계의 행보는 채용문을 좁히고 있는 시중은행과 대조된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79곳의 임직원 수는 9726명으로 1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집계된 9585명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국내 은행의 임직원...
적정한 첫 신용도는…카카오뱅크, 평가사 간 엇갈리는 신용등급 2021-10-22 15:32:00
시중은행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해 한국기업평가는 한국신용평가보다 한 단계 낮은 AA를 부여했다. 물론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달아, 추가적인 상향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일단은 경쟁 체제 본격화에 따른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근 토스뱅크가 출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