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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만에 갑자기 관둔 알바…"해고 당했다" 300만원 달래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31 09:00:04
않은 경우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다툼이 이어지자 D는 A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고 A는 해고예고수당인 통상 임금의 30일분치 271만원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기소됐다. ○"끄고 나가" 한마디 했다가 발목잡힌 사장님…해고일까사건의 핵심 쟁점은 해고 여부였던 만큼...
벌써 '뜨거운 감자' 최저임금 논의…돌봄 업종 예외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30 08:00:00
가입국인데, ILO 협약상 내국인과 외국인의 임금을 차별 적용할 수 없습니다. ILO 규약은 각종 자유무역협정(FTA)과 연계돼있기 때문에 만약 이를 어길 경우, 통상 갈등으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근로자에게만 별도의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에 전체 업종에 대해 최저임금을 차등적용해...
맞벌이 육아휴직 혜택 늘렸더니…신청자 2배 껑충 2024-03-29 18:28:44
6개월 동안 부모 모두 각각 통상임금의 100%(월 최대 450만원)를 받을 수 있다. 기존 3+3 제도에서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기간을 두 배(6개월)로 늘렸고, 월 최대 지원 한도를 30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확대했다. 첫 달 지원금은 월 200만원인데, 매월 50만원씩 올라 6개월 후 지원금은 450만원이 된다. 통상임금을 월...
경북 "육아 단축근로 맘껏 써도 소득보전" 2024-03-28 18:53:05
월 기준급여 200만원 한도로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월 급여가 200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자는 임금 전액을 보전받지 못한다. 경상북도의 새 제도 도입으로 이런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예컨대 300만원을 받는 근로자가 5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을 근무하면 회사에서 급여로 262만5000원을 받고 정부...
경북도, 전국 최초로 육아기 근로자 급여 보전 2024-03-27 08:49:21
7월부터는 10시간)까지 월 기준급여 200만원 한도로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200만원이 초과하는 근로자의 경우 임금 전액을 보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가령, 300만원을 급여로 수령하는 근로자가 5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을 근무하면 회사에서 급여로 262만5000원을 받고 정부 지원금 25만원을...
회사 복지포인트도 세금 떼나? 엇갈린 판결 2024-03-26 15:39:12
2019년 8월 서울의료원 노동자 통상임금 청구 소송에서 '복지포인트는 근로기준법상 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한 바 있어 항소심 재판부 판단의 근거가 됐다. 또 '공무원 복지포인트'의 경우 복리후생 성격의 경비로 분류돼 과세하지 않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항소심 재판부는 판단했다. 이에...
"애 아파 배달 쉬면 생계 막막"…'고군분투' 자영업 현실육아 2024-03-24 08:05:03
쉬어볼까 생각했지만 직장인에게는 익숙한, 통상임금의 80%가 지원되는 육아휴직은 그에게 없었다. 박 씨는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애가 아파서 입원하면 하루 종일 일을 할 수 없고 그런 날은 한 푼도 벌지 못한다. 모아둔 돈도 많지 않아 고스란히 벌이가 줄어드는 휴직은 부담스럽다"며 말끝을 흐렸다. '600만...
유럽은 자영업자도 육아휴직…한국은 고용보험 들어도 불가 2024-03-24 08:05:03
임금근로자 중심인 한국의 육아휴직·출산휴가 제도와 달리 유럽은 직장인·자영업자 구분 없이 모든 부모를 포괄하는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의 육아휴직·출산휴가급여가 고용보험을 토대로 설계된 반면 유럽 등 선진국은 건강보험이나 별도 사회보험 체계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록적인 저출산 문제의...
출산율 꼴찌 한국, 600만 자영업자를 위한 '육아대책'은 없다 2024-03-24 08:05:01
임금근로자를 위한 대책이 대다수다. 올해부터 '3+3 부모육아휴직제'는 '6+6'으로 확대 개편됐다. 생후 18개월 내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에 또는 차례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6개월에 대한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의 100%로 지원한다. 정부는 연초 경제정책방향에서 직장어린이집 위탁보육료 지원금을...
육아휴직 쓰기 어렵다면...눈치 보지 말고 일찍 퇴근하세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23 08:00:00
주 12시간 이내에서 연장근로를 할 수 있고요. 이땐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한 가산수당도 반드시 지급해야 합니다(위반 시 1천만원 이하 벌금). 예컨대 하루 6시간 근무하기로 근로시간 단축을 활용 중인 근로자가 7시간씩 5일, 주 35시간을 일할 경우엔 단축 후 소정근로시간에 비해 매일 1시간씩 더 근무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