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독일서 '너무 많은 외국인 싫어' 新나치 최대 콘서트 2017-07-17 16:26:47
= 독일 동부 튀링겐 주 테마어 지역에서 지난 15일 우익 세력 6천여 명이 함께하는 '신나치 콘서트'를 열었다고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천 명이 거주하는 소도시 테마어에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올해 들어 열린 신나치 콘서트 중 최대 규모라고 신문은 전했다. 콘서트는 외국인...
'무슬림 반감' 독일 모스크 건립용지에 돼지머리 말뚝 2017-05-30 10:12:31
튀링겐주 에르푸르트의 한 이슬람 사원 건립 예정지에서 돼지 사체를 꽂은 말뚝 9개가 발견됐다. 각각 1.5m 정도 크기에 달하는 말뚝 상단에는 반으로 자른 머리, 다리, 창자 같은 돼지 사체가 꽂혀있었다. 경찰은 누구 소행인지, 의도가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무슬림들에게 돼지는 부정한...
獨대안당 당수 反유대주의 손사래…"그들 삶 보증" 2017-04-06 20:12:02
AfD 튀링겐주 대표가 지난 1월 베를린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수치스럽다고 말해 당내 논란을 일으키고 사회적으로도 큰 지탄을 받은 것에서도 보듯 AfD에 대한 일반의 시각은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페트리 당수의 이번 인터뷰가 소개되기 1주일 전, 로널드 로더 세계유대인회의 의장은 "독일대안당은 독일에...
독일은 우파포퓰리즘 딛고 좌파연정 확장 조짐마저 2017-03-16 22:12:20
9월과 작년 9월 각각 주의회 선거를 치른 튀링겐과 베를린 주정부에서만 적적녹 연정이 가동되고 있다. 특히 튀링겐에선 좌파당 소속의 주총리(보도 라멜로브) 체제가 역대 처음 탄생한 바 있다. 이 점에서 오는 9월 총선에서 중도우파 기독민주당 당수인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4연임을 저지하려고 최초의 적적녹 연정까지...
독일, 개인 예금에도 마이너스 금리 2017-03-03 17:44:15
독일 튀링겐에 있는 도이체스카트방크가 50만유로(약 6억원) 이상 예금자에게 연 -0.25%의 이율을 매겼고, 지난해 9월 라이프파이젠방크가 10만유로 이상을 예치한 고객에게 마이너스 이자를 물렸다.다만 플라텍스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이 대형 시중은행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플라텍스는 이자 수익을...
반난민 정서 등에 업은 독일대안당 내홍으로 지지율 추락 2017-02-28 15:53:48
당 지도부인 뵈른 회케 튀링겐주 대표가 지난달 한 연설에서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수치스럽다고 비난하며 과거사 기억의 문제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친 데서 비롯됐다. 회케 대표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 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당내 분열을 촉발한 것이다. 프랑스에 극우바람을 몰고 온 마린 르펜...
독일 反메르켈 좌파연정?…좌파당 '조건부 OK' 2017-02-25 18:17:42
방송의 여론조사 결과가 이달 초 나온 바 있다. 한편, 독일 연방정부 차원에서 적적녹 연정이 꾸려진다면 역대 첫 사례가 된다. 2014년 9월과 작년 9월 각각 주(州)의회 선거를 치른 튀링겐과 베를린 주정부 단위에서만 적적녹 연정이 가동되고 있을 뿐이다. 튀링겐에선 특히 좌파당 소속의 주총리(보도 라멜로브) 체제가...
獨대안당, 전당대회 호텔서도 '따돌림' 당해 2017-02-15 18:19:07
회케 튀링겐주(州) 대표가 지난달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수치스러운 기념물이라고 비난하며 나치 과거사에 대한 참회와 속죄를 중단하라고 연설한 것이 논란을 빚자 그의 출당을 결의했지만 이를 두고 당내 노선 투쟁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리팀 호텔은 이에 따라 지난 13일 문제의 회케 대표에 대해 자기 호텔의...
獨대안당 '新나치 선긋기'…지역대표에 나가줄래 2017-02-14 01:39:38
튀링겐주(州) 대표의 출당 조처를 결정했다고 포쿠스온라인 등 독일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과거에도 극우 국가민주당(NPD)에 온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인종주의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뵈른 회케 대표는 연설에서 국가가 나서서 나치 과거사를 참회하고 속죄하는 것 역시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독일...
"독일 대학 경쟁력은 산·학·연 협력에서 나왔다" 2016-05-10 18:51:25
튀링겐주의 작은 도시 예나에 자리잡은 프리드리히 실러 예나대(이하 예나대)의 2차전지 연구실. 고분자 분리막(멤브레인)을 활용해 신개념 전지인 레독스흐름전지(rfb)를 개발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울리히 슈베르트 유기분자화학과 교수는 “기존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하는 rfb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전력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