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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리듬이 중요…어드레스 선 뒤엔 오른 어깨 눌러야 2022-06-27 17:32:47
투어 19위다. 퍼팅 실력으로 보면 더 높은 자리에 있어야 하지만, 그린 적중률(5위·78.93%)이 높아 남들보다 장거리 퍼팅할 일이 많다 보니 이렇게 됐다. 박민지는 퍼팅과 관련해 두 가지 훈련을 한다. 첫 번째는 스트로크 연습. 제자리에서 공을 치면서 퍼터 헤드가 정해진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국내선 적수 없는 '넘사벽' 박민지…"내달 LPGA 메이저 나간다" 2022-06-26 17:50:04
등 모든 타이틀이 그의 손에 있다. 세부적으로 그린적중률(78.9%·5위), 평균퍼팅(29.93타·19위), 드라이버 비거리(241야드·41위) 등 모든 분야에서 약점을 찾기 힘든 ‘올 라운드 플레이어’다. “근력은 여성 골퍼 상위 1%”박민지는 어떻게 ‘최강’이 됐을까. 전문가들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운동 선수...
명승부 만든 포천힐스CC…"도전한 자에겐 이글·버디 짜릿한 보상" 2022-06-26 17:49:52
25m 떨어진 그린 입구에 멈췄다. 결국 이 홀에서 보기로 한 타를 잃으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5번홀(파4)은 이날 톱랭커들의 순위를 뒤바꾼 홀이었다. 홀 주변 미묘한 언듈레이션과 역결로 깎인 그린 잔디 탓에 퍼팅 라인을 잘못 읽는 선수들이 잇따랐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을 탔던 박지영의...
'패셔니스타 골퍼' 유현주 "내년엔 시드 따서 올 것" 2022-06-26 17:47:46
시작한 그는 티샷이 코스 밖으로 빠져 더블보기를 범했다. 그는 “오랜만의 정규투어인데 첫 홀부터 OB를 내니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흔들리는 멘탈을 잡지 못해 우왕좌왕했다”고 털어놨다. 유현주는 1라운드를 마친 뒤 대회장을 떠나지 않고 퍼팅연습장에서 한 시간 넘게 그린과 씨름을 벌였다. 포천힐스CC=조수영...
'무서운 루키' 윤이나 "신인왕보다는 우승컵" 2022-06-26 17:42:36
안착률은 69.2%로 떨어졌고 그린 적중률도 88.8%로 내려왔다. 3라운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53.8%에 불과했다. 그래도 그린 적중률은 94.4%를 기록했다. 그린 적중시 홀까지 평균 남은거리는 5.76m(1라운드)에서 7.68m(3라운드)로 늘어났고, 퍼팅 성공 평균 거리도 2.28m(1라운드)에서 1.18m(3라운드)까지 낮아졌다. 그는...
'안정적 퍼팅'의 대명사 박민지, 그린 라인 파악·'빈 스윙'이 비법 2022-06-26 17:42:12
‘그린 읽는 법’을 궁금해한다. 전문가들은 그의 퍼트 루틴에 힌트가 있다고 말한다. 박민지는 볼이 지나갈 가상의 선상을 사이에 두고 서서 그린 라인을 파악한다. 그다음 홀과 볼, 자신을 일직선상에 놓고 멀찍이 뒤에서 빈 스윙을 서너 차례 한다. 시계추 움직이듯 짧고 가볍게 스윙한다. 시선은 홀에 고정한다. 퍼트...
'연장 끝 우승' 박민지 "승부가른 마지막 퍼트, 무조건 넣겠다 생각" [일문일답] 2022-06-26 17:33:05
언니가 세컨샷에서 우드를 치면 그린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다. 박지영 언니가 장타자라서 유리하니까 나는 이 홀에서 무조건 버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퍼트 거리도 박지영이 더 가까웠다. 어떤 생각을 했나? 몸이 힘들어서 그렇게 긍정적이진 못했다. 우승하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박민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시즌 3승' 2022-06-26 15:08:19
삐끗했지만 4, 5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를 질주했다. 박지영에게 한 타차로 쫓기던 박민지는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동률을 이뤘고, 18번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 첫 홀 그린, 박민지는 박지영보다 먼 거리의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고, 박지영의 플레이를 기다렸다. 박지영의 공은 홀컵을...
'필드 패셔니스타' 유현주 "저의 1순위는 골프…내년에 꼭 시드따서 돌아올게요" 2022-06-26 08:40:10
1라운드를 마친 뒤에도 대회장을 떠나지 않고 퍼팅연습장에서 한시간 넘게 그린과 씨름을 벌이는 그의 모습은 대회 관계자들 사이에서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하위로 시작한 2라운드,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하지만 또다시 10번홀에서 발목을 잡혔다. 두번째 ...
시즌 3승 vs 생애 첫승…박민지·윤이나 8언더파 공동선두 2022-06-24 17:39:55
아이언으로 버디 찬스를 계속 만들었다. 18홀 중에 그린을 놓친 건 두 번뿐이었다. 그린적중률은 88.9%(16/18)에 달했다. 거의 매 홀 버디 찬스를 잡았다는 얘기다. 10번홀(파5)에서 출발해 전반에 3타를 줄인 그는 후반에만 5타를 더 줄이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8번홀(파4) 아이언 샷은 그중에서도 최고였다. 웨지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