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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물러지고 탄저병까지…가격 치솟은 '가을 제철' 과일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3-10-06 15:21:39
과실이 떨어졌고 곧이어 이어진 폭염에 탄저병까지 돌면서 산지 생산량이 급감했다는 설명이다. 여름철 이상기후가 사과에 이어 단감까지 영향을 미치며 ‘전통과일’ 가격이 급등하는 모양새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부유’ 품종 단감(상품, 10㎏) 도매가격은 3만3000원~3만7000원...
폭염·고유가에 9월 물가 3.7%↑…과실류 20%대 급등(종합2보) 2023-10-05 10:52:55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3.8%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보다 높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3.3% 올랐다. 구매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4.4%...
인류 건강 위협하는 기후변화…제약·바이오 기업에 주목하라 2023-10-05 06:01:33
높은 온도와 습도의 조합은 ‘열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 온열질환을 유발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열 스트레스 지수가 30℃ 이상일 때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우리나라는 모든 권역에서 현재 9일 미만으로 발생하는 극한 열 스트레스 발생일(32℃ 이상)이 21세기 후반엔 6월 중순부터...
2차전지株 열기 식자...'기후변화 ETF' 불똥 2023-09-29 07:00:08
국내에 출시된 5종 모두 KRX 기후변화 솔루션지수를 추종한다. 2021년 한국거래소에서 만든 이 지수는 저탄소 전환점수가 높은 종목은 물론 저탄소 특허점수가 높은 종목을 담는다. 저탄소 특허점수는 저탄소 기술 관련 특허를 정량화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2차전지 관련 기업인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이 있다. TIGER...
엘니뇨에 떠는 물가…커피·팜유 가격 폭등 우려 2023-09-27 13:57:06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최대 0.8%포인트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식량 재고와 물가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런 폭염과 가뭄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점이다. 기상학자들은 엘니뇨로 인해 올해보다 내년에 더 강한 폭염과 가뭄을 예상한다. 에디 마르토노 인도네시아 팜유협회(GAPKI)...
엘니뇨 공습에 인니 농산물생산 '타격'…"커피 20%·팜유 7%↓" 2023-09-27 13:42:25
"엘니뇨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이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최대 0.8%포인트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식량 재고와 물가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런 폭염과 가뭄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점이다. 기상학자들은 엘니뇨로 인해 올해보다 내년에 더 강한 폭염과 가뭄을 예상한다. 에디 마르토노...
한풀 꺾인 더위…상추·깻잎 가격 안정세 2023-09-22 17:51:18
늘어 공급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22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국내산 상추는 도매시장에서 ㎏당 4177원으로 지난주보다 25.1% 저렴하게 거래됐다. 부추와 깻잎 도매가격도 각각 전주 대비 37.2%, 34.2% 하락했다. 이는 여름철이 시작되기 이전 수준 가격이다. 엽채...
"이상 고온·가을장마에 대추 다 썩어"…차례상 물가 들썩 2023-09-20 18:16:05
“올해 봄철엔 냉해, 여름철엔 집중호우·폭염 등의 영향으로 사과 수확량이 이미 지난해 대비 30%가량 줄었다”며 “과육이 썩는 탄저병 등까지 겹쳐 착과량(작물에 맺혀 있는 열매의 수량)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대추도 사정이 비슷하다. 대추는 기상 여건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큰 작물이다. 올해는 개화기가 여름...
유가 오르자 8월 생산자물가 0.9%↑…1년4개월 만에 최대 폭 2023-09-20 06:00:09
집중호우·폭염에 농산물 13.5%↑…배추 113%↑·시금치 57%↑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지난달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농산물·서비스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생산자물가가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16(2015년 수준 100)으로 7월(120.08)보다 0.9%...
금값 된 방울토마토…반년새 두 배 넘게 뛰었다 2023-09-15 17:55:05
좋은 물량은 적어진 탓이다. 15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국산 방울토마토 도매가격은 ㎏당 9091원으로 전주보다 11.9% 비싸졌다. 평년 9월 가격(3933원)에 비하면 131.1% 높다. 방울토마토 가격이 오른 일차적 요인은 전반적인 수확물량 감소다. 농촌경제연구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