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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쓴맛 본 행동주의..."3가지 놓쳤다" 2023-03-28 19:18:56
<앵커> 올해 주주총회 가장 큰 화두는 행동주의 펀드와 소액주주의 반란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소외되던 소액주주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추세를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서 보신 것처럼 KT&G 주주총회에선 잘나가던 행동주의 펀드가 완패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행동주의' 막아낸 KT&G...주주 선택은 '성장' 2023-03-28 19:18:36
[앵커] 행동주의 펀드와 표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KT&G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이 제시한 안건이 모두 가결됐습니다. KT&G는 장기적 관점의 투자를 속행하고 신사업 개척과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유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행동주의 펀드와 표 대결로 관심이 높았던 KT&G...
산업은행 이전 논란 재점화…"국민연금 꼴 날라" 2023-03-28 19:03:56
<앵커> 산업은행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진의 부산 이전 시도는 원천 무효라고 비판했습니다. 금융 당국은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이라는 입장인데, 전문가들은 본사 이전으로 인력난에 처한 국민연금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박승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현준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경영권 다툼'서 밀려난 오빠의 몽니 "순익 12배 배당하라" 2023-03-24 19:40:46
<앵커> 막내 여동생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주주들에게 3000억원에 달하는 고배당을 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진전이 없고 경영권 다툼에서도 패배하자 고액의 배당금을 챙기는 쪽으로 전략을 선회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단 72시간 만에 51조 증발…코인 폭락 '테라' 권도형 체포 [루나 사태 다시보기] 2023-03-24 10:20:52
불어났다. 루나 테라 폭락이 시작됐을 땐 앵커 프로토콜에 맡겨진 테라가 전체 테라 발행물량의 60%를 넘어섰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폰지사기'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별도 지불준비금 없이 자체 발행한 루나를 통해 가치를 유지하는 방식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지적이었다. 대출...
외풍에 불안한 투자자…안전자산으로 '대피' 2023-03-23 19:27:26
<앵커>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파른 금리인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국내증시의 약세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과 크레디트스위스의 인수 등 글로벌 은행들이 잇따라 위기를 겪으면서 시중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증권부 홍헌표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대주주 22%' OCI...인적분할 표대결 간다 [주주와 함께 간다] 2023-03-22 10:07:56
치열한 표 대결이 예상됩니다. OCI는 주주 환원 정책으로 이에 대응하고 있는데요. OCI홀딩스의 잉여현금흐름 30% 이상을 배당하고, 지주사 전환이 끝나면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앵커> 인적 분할 안건이 통과할 가능성은 얼마나 됩니까? <기자> 성공을 장담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OCI는...
'한지붕 두가족' 고려아연, 표 대결 '촉각' [주주와 함께 간다] 2023-03-17 14:40:17
그룹간 표 대결이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강미선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강미선 기자! <기자> 네, 고려아연 주주총회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 별관 앞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이번 주총 관전 포인트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기자> 이사회 구성원...
확 달라진 주총시즌…한 판 벼르는 소액주주 [심층분석] 2023-03-14 19:25:16
표 기자 나와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주총시즌의 시작입니다. 먼저 어떤 기업들의 주총이 예정돼 있습니까? <기자> 내일 삼성전자의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본격적인 주총시즌이 열립니다 15일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I가 열리고, 16일에는 삼성생명과 호텔신라, 삼성카드입니다. 17일에는 기아와...
'55%의 벽' 태광산업...트러스톤 "5%로 뚫겠다" 2023-03-14 16:40:26
특수관계인 지분이 전체 지분의 절반이 넘어, 표 대결로 이어지면 승산이 없기 때문입니다. 트러스톤은 따라서 표대결 승산이 높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추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번 이사회에서 주총 일정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외부 감사위원 추천건은 왜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승산이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