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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은 AI 시대 대동맥"…LS전선 '1조 베팅'한다 2024-01-24 18:24:54
투자 규모는 수백억원으로 추산된다. 베트남 해저케이블 공장 신축의 1차적인 목표는 현지 사업 강화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약 6GW(기가와트) 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1GW 규모 해상풍력단지 설치에 해저케이블 매출 3억4000만달러(약 4500억원)가 발생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사업 규모는 2조~3조원으로...
트럼프 당선 땐 반도체 지고…바이든 재선 땐 전기차 뜨고 2024-01-24 18:08:38
해 전기차·배터리 공장 등을 지은 한국 기업이 타격받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반면 자유무역주의를 지향하는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면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업종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은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전기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대한전선 작년 영업이익 전년대비 63%↑…15년만에 최대(종합) 2024-01-23 15:38:13
개척하는 성과를 냈다.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증가로 빠르게 확대되는 해저케이블 분야에도 적극 투자한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유상증자로 확보한 4천700억여원 등 약 7천200억원을 2026년 완공 예정인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에 투자했고, 턴키(turn-key)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도 매입했다....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익 7천854억원…전년비 36.6%↑ 2024-01-23 15:05:14
4조 5,815억원, 순현금은 2조 2,809억원에 달한다.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79.7%를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126.8% 수준이다. 2024년 매출 목표는 29조 7천억원으로, 샤힌 프로젝트와 국내 주택 부문의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매출을 통해 이를 달성할...
해외 프로젝트 효과…현대건설, 작년 영업이익 36.6% 증가 2024-01-23 14:32:07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샤힌 프로젝트와 국내 주택 부문의 실적도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저하게 증가했다. 신규 수주는 32조4906억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900억원의 111.7%를 달성했다. 특히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LS, '배전반 사업' 속도…2030년 두 배 성장 2024-01-22 16:14:38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에 2차 전지용 소재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양극재 제조사 엘앤에프와 전구체 합작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을 설립해 황산니켈→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케이블 업체 LS전선은 해상풍력발전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 LS...
급증하는 전력망 투자…'슈퍼 사이클' 맞은 전선·전력기기 업계 2024-01-21 08:24:40
대한전선은 지난해에도 미국에서 2억7천만달러의 수주를 기록했고, 업계에서 특히 까다로운 시장으로 꼽히는 독일에서도 3건의 프로젝트를 따냈다. 국내에서도 안마해상풍력, 영광낙월 해상풍력 등 굵직한 해저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해 적극적인...
'안갯속' 韓 경영 환경…트럼프 2기 현실되나 2024-01-18 18:29:19
있다. 기업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열리면 청정 산업 육성을 골자로 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폐기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과 태양광 패널, 풍력발전 시설 등을 지은 한국 기업들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수도 있다. 대만 총통 선거 결과도 경영계의 골칫거리다. 친미...
중동 불안에도 유가는 억제된다?…2024 올해의 에너지 전망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1-18 07:40:01
오를 전망이다. 미국 최초의 셀, 웨이퍼, 잉곳 제조공장은 올해 말부터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5. LNG에서 입지 커질 미국 미국은 작년에 카타르와 호주를 제치고 액화천연가스(LNG) 최대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블룸버그통신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연간 LNG 수출량은 9100만t을 웃돌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단독] 허세홍, 바이오연료에 ‘올인’…"소비자 부담 덜 방안도 필요" 2024-01-17 19:49:32
특히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를 주도하는 유럽에서도 바이오 연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허 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그린에너지로 가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바이오 연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허 사장은 바이오 연료의 이른바 ‘확장성’에 대해선 여전히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