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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증명한 작은 헌터 2023-07-24 18:54:34
스포츠가 그렇지만, 골프도 ‘신체 스펙’에 꽤나 영향을 받는 종목이다. 키가 크고 팔이 길면 그렇지 않은 선수에 비해 유리하다. 스윙 아크가 크기 때문에 멀리 날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가파른 각도로 아이언을 찍어 칠 수 있어 스핀 걸기도 쉬워서다. 하지만 24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인...
호수·숲·하늘이 빚은 절경…넋놓고 쳤다가는 '풍덩' 2023-07-20 18:02:20
2015년 9월 당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이던 제이슨 데이(36)가 인터뷰에서 밝힌 파3홀 공략법은 “그린에 깃대가 없다고 생각하고 쳐라”였다. 그린에 공을 올리려면 핀을 직접 노리지 말라는 뜻이다. 데이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선수로부터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은 조언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파3홀만 가면 그린 위...
안병훈, 빗자루 퍼터로 버디 9개…PGA 첫승 보인다 2023-07-14 18:11:43
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 남자 선수들이 스코틀랜드에서 날아올랐다. 14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 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 첫날 안병훈(32)이 ‘무결점 플레이’로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김주형(21)과 이경훈(32)이 각각 공동 7위와 공동 5위에...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선임 2023-07-06 10:41:32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해 도쿄올림픽 선수단 부단장에 선임됐다. 아울러 스포츠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배구와 럭비, 골프, 농아인야구, 유도, 여자농구,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와 인연을 맺으며 다년간 후원사업을 펼쳐왔다. 올해 3월에는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에 이은 그룹의 두...
14m 버디퍼트 성공…임성재, 로켓모기지 첫날 4언더 2023-06-30 16:33:22
골프의 '간판'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첫날 14m 버디퍼트를 앞세워 기분좋은 첫 발을 디뎠다. 임성재는 3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 결과 공동 25위로, 피터...
인뤄닝, 11년 만에 中선수 '메이저퀸' 2023-06-26 18:29:32
중국의 신예 인뤄닝(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에서 중국 선수가 우승한 건 펑산산(34) 후 11년 만이다. 인뤄닝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터스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펑샨샨의 후예' 인뤄닝, 中선수 두번째 '메이저퀸' 등극 2023-06-26 16:32:24
골프의 '전설'이다. 중국선수로는 처음으로 2008년 LPGA투어에 진출해 2017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세계랭킹 1위를 지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은퇴할때까지 메이저 1승을 포함해 LPGA투어에서만 10승을 올렸다. 인뤄닝은 펑샨샨의 활약을 보며 골퍼로서의 꿈을 키운...
포천힐스, 두 달간 '겨울 꿀잠'…"러프가 촘촘" 선수들 '엄지척' 2023-06-23 17:07:12
것 같아요." 23일 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수석 경기위원은 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 포천힐스CC를 이렇게 평가했다. 조 위원은 KLPGA투어가 열리는 모든 대회의 경기 규칙과 코스 세팅 등을 총괄한다.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로 대회 시작 한달 전부터 답사를 하는 등 코스...
"커트 통과 자신있다…'무서운 아마'가 뭔지 보여드릴게요" 2023-06-22 18:56:07
“골프는 단 한 번도 같은 샷을 하지 않잖아요. 매번 새로운 해결법을 찾아야 한다는 게 매력이에요. 야디지북을 보며 머릿속으로 상상한 대로 샷이 나올 때의 짜릿함은 정말 최고예요.” 지난 21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만난 이세영(16·제주제일고부설방통고 1학년·사진)은 ‘골프를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눈을...
2연패 나선 박민지 "샷감 최고…포천힐스 행운 다시 거머쥐겠다" 2023-06-19 18:37:56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강자인 박민지(25)는 올 들어 이름값을 못 했다. 2021년에 이어 작년에도 6승을 올리면서 “국내에는 더 이상 적수가 없다”던 그가 지난달까지 출전한 일곱 개 대회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중 네 개 대회에선 톱10에도 들지 못했다. 지난달 처음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