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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19시간여 고강도 조사…침묵 속 귀가(종합) 2018-10-16 05:15:48
피의자 신문을 진행했다. 그는 약 4시간 동안 조서를 꼼꼼하게 검토한 뒤 오전 5시께 조사실에서 나왔다. 임 전 차장은 취재진에게 '장시간 조사받은 심경이 어떠하냐', '혐의를 모두 부인했느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지시를 인정했느냐'는 등의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아무 답변 없이...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15시간여 조사 종료…대부분 혐의 부인 2018-10-16 02:08:39
차장을 상대로 16일 오전 1시께까지 강도 높은 피의자 신문을 진행했다. 조사를 마친 임 전 차장은 자신의 조서를 꼼꼼하게 검토한 뒤 귀가할 예정이다. 이날 검찰은 임 전 차장이 상고법원에 반대하는 판사를 뒷조사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주로 캐물었다. 그는 대부분 '지시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백원우 비서관 8시간 만에 귀가…특검, 김경수 영장 신중 검토(종합) 2018-08-15 17:06:35
등을 캐물었다. 오전 8시 45분 출석해 오후 2시 50분까지 신문을 받은 백 비서관은 조서 검토 후 4시 45분 조사실에서 나왔다. 백 비서관은 대기하던 취재진으로부터 '드루킹의 댓글 조작을 알고 있었는지', '드루킹 최측근 도모 변호사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등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에 "성실히 잘...
검찰 조사 때 변호인·피의자 모두 메모 허용…"방어권 보장" 2018-07-17 09:52:15
= 검찰에 출석해 신문을 받을 때 변호인은 물론 피의자도 메모를 하며 조사받을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신문 과정에서 피의자와 변호인의 수기(手記) 기록을 허용하는 내용의 검찰사건사무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피의자와 신문에 참여하는 변호인이 기억을 환기하기 위해 신문내용을...
MB, '삼성뇌물'에 "벼락맞을 일…김백준 양심가책 느낄 것" 2018-07-12 18:23:37
전 대통령 피의자 신문조서 증거 자료로 공개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삼성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와 관련해 검찰 조사에서 "벼락 맞을 일"이라며 강하게 반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해선 "양심의 가책을 느낄...
"MB측 다스 소송비 대납 인정… 이학수, 반대급부 기대했었다" 2018-07-10 18:38:16
이 전 부회장의 자수서와 피의자 신문조서를 공개했다.이 전 부회장이 지난 2월 검찰에 출석하며 낸 자수서에 따르면 다스 소송을 맡았던 로펌 에이킨검프의 김석한 변호사는 2008년 말 혹은 2009년 초 이 전 부회장을 찾았다. 이 전 부회장은 자수서를 통해 “김 변호사가 ‘대통령을 돕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
"검찰 직접수사 폭넓게 인정한 수사권 조정안은 미흡" 2018-07-07 15:30:00
피의자 신문조서의 증거능력을 두고 "검사의 직접수사가 필요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한 것은 사법경찰 작성 피의자 신문조서와 증거능력 차이를 없애 '두 번의 수사'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권 폐지와 검-경 협력관계 규정, 경찰이 자체 수사에서 혐의가 없다고 판단한...
경찰, '정보경찰 정치관여·사찰' 의혹 자체 수사키로 2018-07-02 12:00:04
'검사의 직접수사 범위', '검사 작성 피의자 신문조서의 증거능력' 등 주요 쟁점에 관해 현장 의견을 수렴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부 합의안의 근본 취지가 훼손되지 않고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충실히 반영된 형사소송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향후 국회의 입법 논의에 적극 임하겠다"고...
민주연구원 "검경 수사권 조정안, 검찰 직접수사 광범위" 2018-06-28 18:46:03
문제"라며 "검찰의 피의자신문조서 증거능력에 대한 논의가 없는 점도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가 합의한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국회는 신속하게 입법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형사사법시스템이 선진화하고 견제와 균형으로 성역없는 수사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yunghee@yna.co.kr...
'문인 간첩단' 사건, 44년 만에 5명 모두 무죄 2018-06-24 18:00:12
판단했다. 또 “국군보안사령부 수사관들에 의한 피의자 신문조서는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임 소장은 일본에서 발행된 잡지 ‘한양’이 반국가단체의 위장 기관지라는 점을 알면서도 원고를 게재하고 원고료를 받은 혐의 등으로 김우종, 이호철, 장병희, 정을병 등과 함께 197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