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림 칼부림 풀 영상' 무차별 확산…잘못 올렸다간 '큰일' [이슈+] 2023-07-24 20:00:03
포함된 영상들이 유포돼 트라우마와 불안을 호소한 이들이 있었다. 당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여과 없이 사고 당시의 현장 영상과 사진을 퍼뜨리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며 "이러한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 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다수 국민에게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
박원순 다큐, 전국 돌며 시사회…與 "인권유린 투어 멈추라" 2023-07-24 15:30:16
박 전 시장의 성범죄에 대해 여전히 '피해 호소인'의 인신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죽음으로도 가리지 못한 박 전 시장의 성범죄가 영화라는 대중 플랫폼을 통해 미화되는 것은 피해자에 대한 '3차 가해'이자, 문명사회에서 용인될 수 없는 '범죄 옹호...
"연쇄 성폭행범인지 모르고 세 받았는데"…'수원 발발이' 퇴거 못시킨다 2023-07-20 11:33:15
소송을 제기한 개인이 얼마나 (금전적인) 피해를 봤는지 소명하는 것이 쟁점이었다"며 "이 사건 건물은 고가의 주거 지역이 아니고 임대료가 낮은 곳이다 보니 판사께서 이를 참작해 판결하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중대 성범죄자라면 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신상을 고지해야 하는 제도가 마련돼야 하지 않을까...
유엔외교관 만난 탈북청년들 "中, 송환 멈추고 北인권 책임져야" 2023-07-15 05:21:36
여성도 "중국 정부는 강제송환 금지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국은 난민협약과 유엔 고문방지협약에 따라 정치적 박해와 심각한 고문 위험에 처한 탈북민을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한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임철 씨는 중국 정부의 탈북민 송환은 "불법적이고 반인도적"이라며 "탈북민은 경제적 곤궁으로...
佛 휩쓴 '분노 시위' 벨기에·스위스로 번졌다 2023-07-03 18:03:17
뜻하는 ‘라이시테’다. 여성 축구선수의 히잡(이슬람 여성이 얼굴과 머리를 둘러싸는 천) 착용 금지를 지지한 프랑스 헌법재판소의 최근 판결이 대표적인 사례다. 축구 경기에 종교가 개입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슬람 이민자들은 이 라이시테가 프랑스에 만연한 이슬람·아랍 이민자에 대한 차별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가해자는 상고했는데"…'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민청원 나섰다 2023-06-20 12:28:08
얘기하지도 못하냐"고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A 씨는 B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항문 파열에 대한 자료를 다루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언제까지 피해자가 직접 증명해야 하냐"고 토로했다. 이어 "평등한 재판을 받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가"라며 현재의 재판 시스템이 가해자 중심이라는...
"계산 안 하고 사라졌어요"…'먹튀' 잡겠다고 CCTV 공개했다가 2023-06-20 09:40:17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CCTV나 블랙박스 영상 공개가 "업주들의 최후의 수단"이라는 반박도 있다. 손님들은 "몰랐다"고 하면서 비용을 지불하면 문제로 삼기 어렵지만, 돈을 받지 못한 사람은 CCTV 등의 영상이라도 공개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돼야 피해를 보전받을 수 있다고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김소연...
총기난사 급증에…美 해군기지조차 컨테이너 장벽 둘러쳤다 2023-06-19 10:38:08
16세 여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 2년 전 총격 사건으로 17세 아들을 잃은 티아 모슬리는 "11살 딸이 밖에 다닐 일이 없으면 좋겠다"며 "그저 기도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불안해했다. 간호소무사로 일하는 잘리사 잭슨은 걸프포트의 임대아파트 중 하나인 에메랄드파인즈 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같이 죽자" 음주운전 적발되자 이웃에 흉기…실형 2023-06-15 07:26:52
들이밀어 상해를 입히긴 했지만, 원통함을 호소하고 겁을 주는 과정에서 흉기가 목에 스쳤을 뿐 살해하려는 고의는 없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A씨는 미필적으로나마 자신의 행위로 B씨가 사망할 가능성이 있었음을 인식할 수 있었다"며 A씨의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범행 당시 A씨가...
40만원이 1년 만에 7억으로…5000% 고리에 '가정파탄' 2023-06-13 11:36:45
하는 등 피해자들에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협박한 것으로 경찰 조사 드러났다. 약속한 날짜 안에 채무변제를 하지 못하면 대출 시 미리 확보해놓은 채무자의 가족, 직장동료들의 신상정보로 수배 전단을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협박 과정에서 "신고해봐야 잡히지 않는다"라며 조롱했고, 대출금 변제를 완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