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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1일 예산안 처리 합의…이 정도 야합하려고 그 난리 쳤나 2023-12-20 17:31:31
큰 틀의 합의를 하고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정부안(656조9000억원)에서 4조2000억원을 감액하고, 증액 등 세부 조정을 거치면 총지출 규모는 정부 원안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미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을 넘긴 상황에서 뒤늦게나마 이렇게 합의한 것은 다행이지만, 그간 숱하게 지적돼 온 고질적...
한국타이어家 장녀 조희경, MBK 공개매수 참여 2023-12-20 17:30:23
공개매수 절차에 조희경이 응모하기로 하는 내용의 합의가 전날 체결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의로 조 이사장이 조현식 고문의 특별관계자로 추가됨에 따라 조현식 고문과 그의 특별관계자 지분율은 29.57%에서 30.38%로 늘어났다. 조 이사장은 한국앤컴퍼니 지분 0.81%를 쥐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별도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예산 정부안서 4.2조 감액…R&D 6천억·지역화폐 3천억 늘렸다 2023-12-20 15:16:39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미 법정시한을 넘겼지만 민생과 나라 경제를 감안하면 더 이상 미룰 수 없단 절박한 심정으로 양보·타협을 통해 예산안 합의에 이르렀다"며 "(예산안이) 내년도 민생 경제의 마중물이 되고 어려운 민생을 돌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야당...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R&D 6000억·새만금 3000억 증액 [종합] 2023-12-20 14:56:13
시한인 지난 2일은 이미 보름 넘게 지났다. 서로가 중점을 두는 예산 항목에 차이가 커 막판 협상에서까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여야는 오는 2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오늘 예산안...
[속보] 여야, 내년도 '652조' 예산안 최종 합의…내일 처리 2023-12-20 14:30:34
여야가 20일 652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기존 정부안이었던 656조9000억원 대비 4조2000억원 감액됐다. 여야는 그간 정부가 656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 왔다.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인 지난 2일은 이미 보름 넘게 지났다. 서로가 중점을 두는 예산...
오늘 국회 본회의…내년도 예산안 처리 주목 2023-12-20 08:10:29
합의한 처리한 시한인 이날에도 예산안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본회의를 연다. 앞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예산안을 이날 본회의까지 처리한다는 내용의 12월 임시국회 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656조9000억원에서...
마크롱 중점 과제 '이민법 개정안' 진통 끝 상·하원 통과 2023-12-20 07:57:51
소집해 합의안 도출을 요청했고, 그 결과 강화된 상원안과 유사한 규정들로 최종 정리됐다. 프랑스 법상 양원 합동위원회가 마련한 합의안은 상원과 하원에서 별도 수정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표결에 들어간다. 정부안보다 강화된 이민법 개정안에 우파와 극우 진영은 환영하고 나섰다. 에릭 시오티 공화당(LR) 대표는...
'산타랠리' 美 증시 사상 최고치 연일 경신…오늘 곳곳 눈 [모닝브리핑] 2023-12-20 07:06:29
국회는 오늘(20일) 본회의를 개최합니다. 여야가 합의한 시한인 오늘까지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될지 관심사입니다.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12월2일)을 이미 넘겼지만 연구개발(R&D) 예산 축소를 비롯해 새만금, 권력기관 특수활동비, 지역화폐 예산 등을 놓고 여야 이견이 여전해 오늘도 예산안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
[사설] '감액예산 단독 처리'까지 거론하는 野의 협박정치 2023-12-18 17:55:40
시한(12월 2일)을 16일이나 넘겼고, 이대로면 역대 최장(12월 24일) 기록 경신도 머지않았다. 여야 간 이견이 생기면 합리적 논쟁으로 타협을 모색하는 것이 민주 정당의 기본자세다. 의석수가 많다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행태는 헌법이 부여한 정부 예산편성권에 대한 부정이다. 대통령제의 취지를 고려한다면 끝내...
'청문회 슈퍼위크' 시작…20일 예산안 처리 또 미뤄지나 2023-12-17 18:24:55
등 주요 쟁점 사업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총지출 증액은 불가하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지역화폐와 R&D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등 윤석열 정부의 핵심 사업 예산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처리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