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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외면하는 전직 공화 대통령…"모금에 레이건 활용 말라" 2020-07-27 09:32:54
이미지를 사용했다며 대선 캠프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에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마이클 아렌스 RNC 공보국장은 더힐에 해당 재단이 레이건 전 대통령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데 반대하지 않았다면서도 예의상 모금 이메일 발송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출신인 부시 전...
"모금에 레이건 활용말라"…전직 공화 대통령 지원못받는 트럼프 2020-07-27 08:08:49
캠프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에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마이클 아렌스 RNC 공보국장은 더힐에 해당 재단이 레이건 전 대통령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데 반대하지 않았다면서도 예의상 모금 이메일 발송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출신인 부시 전 대통령과도 불편한 관계다. 뉴욕타임스는 부시...
[미 대선 D-100] 트럼프 또 이변 만들까…현재 여론은 바이든 우세 2020-07-23 08:00:07
선거대책본부장을 전격 교체했다. 4년 전에도 캠프 지도부를 교체하고 승리한 바 있는 그의 승부수가 이번에도 통할지 관심을 끈다. 바이든의 경우 경선 경쟁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조기에 패배를 인정한 뒤 공약 개발에 함께 나서며 힘을 실어준 것은 힐러리와 샌더스가 반목한 2016년 민주당 풍경과 다른 양상이다. ...
트럼프의 '바이든 유색인종 지지층 갉아먹기'…2016년과 판박이 2020-07-20 16:30:41
안 갔지만, 지금은 인종차별 항의시위 대응 등 정부의 국정운영을 심판하고자 하는 유색인종의 의지가 강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현재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라틴계 지지율이 2016년 당시 클린턴 후보보다 낮은 상황은 이들에게 우려되는 점이다. 지난달 미 공영라디오 NPR과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가 진행한 조사에선...
바이든 대세…정치 후원금 '역대최대' 2020-07-02 17:46:16
항의 시위에 미숙하게 대처하면서 재선 가도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하지만 트럼프도 지난달에 5월(7400만달러)보다 70%가량 늘어난 1억3100만달러를 모으면서 만만찮은 저력을 과시했다. 트럼프의 지지율이 바닥권인 점을 감안하면 역설적이다. 로나 맥대니얼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은 “유권자들은 트럼프를...
뛰는 트럼프 위에 나는 바이든…역대 최대 정치자금 모아 2020-07-02 13:43: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미숙하게 대처하면서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달에 5월(7400만달러)보다 70% 가량 늘어난 1억3100만달러를 모으면서 만만찮은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닥권인 점을 감안하면...
"하루 10만명 감염될 것"…美 경제 셧다운 확산 2020-07-01 17:18:46
활동 재개를 서두른 데다 전국적인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겹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사망자가 얼마나 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정확한 예측을 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것은 매우 충격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2만7000명을 넘는다. 코로나19가...
"美 신규 환자, 하루 10만명 가능성"…'코로나 대통령'의 경고 2020-07-01 13:44:10
잡히기 전에 경제 재개 서두른데다, 전국적인 인종차별 항의 시위까지 겹친 영향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사망자가 얼마나 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엔 "정확한 예측을 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것은 매우 충격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2만7000명을...
와인에다 '흑인목숨도 소중하다'…상표권 쟁탈전 가열 2020-06-25 09:30:50
인종차별 항의시위 구호의 상표권 등록 출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구호를 보드게임, 와인 등 시위의 메시지와의 관계가 별로 없어 보이는 상품과 연결하려는 시도까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숨진 이후 미국특허상표청(USPTO)이...
"K팝 팬, '기생충' 폄하 트럼프에 박수치는 사람들과 정반대"(종합) 2020-06-23 11:19:45
팬덤의 정치적 영향력 주목" 트럼프 대통령 재선 캠프 측은 참석률이 저조했던 이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인종차별 항의 시위 탓이지 K팝 팬들 때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K팝 팬덤 문화의 정치적 영향력은 주목할만하다고 NYT는 소개했다. 트위터를 주 무대로 삼아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