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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섬나라 신세"…중국이 목줄 꽉 죄고 있다는데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29 10:30:06
대한 의문이 지금까지도 꼬리를 물고 있다. 당시 글로벌 해운업은 규모의 경제를 누가 먼저 달성하느냐가 화두였다. MERSK(머스크), MSC 등 거대 컨테이너선사들은 경쟁자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적자도 감수하는 ‘치킨 게임’을 감행했다. 프랑스가 CMA와 CGM을 통합해 하나의 회사로 만들고, 일본 3개 선사를 통합해 ONE을...
"車 만들면 뭐하나"…운반선 '용선료' 10배 뛰자 벌어진 일 2024-02-24 08:00:08
들었습니다. 세계 3위 자동차운반선사 현대글로비스는 단기 용선까지 긁어 모아 ‘110척 선대’로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나섰습니다. 자동차운반선 산업생태계를 살펴봤습니다. 하루 용선료, 1만2625→11만5000달러24일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6500CEU(1CEU=차량 1대를 운반할 수...
"부르는 게 값"…10배 뛴 車운반선 용선료 2024-02-21 17:19:27
요인이다. 한국 해운사들은 이를 기회로 사업을 늘릴 채비다. HMM은 22년 만에 PCTC시장에 참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PCTC를 추가 도입하고 2027년 ‘110척 선대’로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 들어 6500CEU(1CEU=차량 1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급 PCTC 하루 용선료는 11만5000달러(약...
HMM 매각 끝내 무산...재매각 산 넘어 산 2024-02-07 20:44:21
있는 대기업들, 해운사 현대글로비스를 보유한 현대차그룹, 글로벌 화물 수요가 있는 포스코그룹 등도 함께 거론되고 있고요. 최근엔 해운사 설립을 공식화한 한화그룹도 HMM의 새로운 인수후보로 등장했습니다. 다만, 이번 매각 과정에서 나타난 경영 주도권 논란이나 HMM을 둘러싼 여러 대외변수가 심화된 점은 재매각...
HMM 해원·육상노조, '인수 무산' 환영…"해운산업 명운 바꿔" 2024-02-07 11:50:44
'인수 무산' 환영…"해운산업 명운 바꿔" 해원노조, 파업 계획 철회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옛 현대상선) 매각 협상이 최종 불발된 데 대해 HMM 양대 노동조합은 7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HMM 해원연합노조(선원 노조)와 전국사무금융노조 HMM지부(육상 노조)는...
하림 HMM 인수 불발에 해운업계 "아쉽지만 신중하게 재매각해야" 2024-02-07 11:02:35
하림 HMM 인수 불발에 해운업계 "아쉽지만 신중하게 재매각해야" HMM 내부는 아쉬움·안도 교차…"최대 선사 위상 맞는 매각 이뤄져야"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옛 현대상선) 매각 협상이 최종 불발된 것과 관련, 해운업계는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재매각을 통해 HMM의 경영정상화가...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4척 도입…2027년 인도 2024-02-07 10:12:22
협약으로 현대글로비스는 해운사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확보 선박 4척을 포함해 2027년까지 모두 28척의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 PCTC를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선 업계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현대글로비스의 초대형 선박 확보가 글로벌 PCTC 공급부족 사태...
하림, 글로벌그룹 꿈 무산…"입장 차이 커 협상 쉽지 않았다" 2024-02-07 09:31:21
컨테이너 선사 HMM[011200](옛 현대상선)을 인수해 재계 13위로 도약하려던 하림그룹[136480] 김홍국 회장의 꿈이 물거품이 됐다. 지난해 12월 18일 HMM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매각 측인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7주간의 협상을 벌였지만,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하림그룹은...
세계에 기술력 인정받은 DL이앤씨…"싱가포르 항만 프로젝트 기준 바꿨다" 2024-02-02 17:50:38
이를 모두 한국 기업과 외국 기업이 연합해 따냈다. 1300만teu 규모 핑거1은 현대와 삼성이, 2000만 teu 규모 핑거2는 DL이앤씨가 맡았다. 2100만teu 규모 핑거 3 역시 현대가 시공 중이다. 현재 마지막 남은 1100만 teu 규모 핑거4도 한국 기업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싱가포르=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HD현대마린솔루션, 포스코에 AI 탄소배출 감시 솔루션 공급 2024-02-01 11:15:16
“특히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고객층이 기존 선사 중심에서 대형 화주까지 확장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마린솔루션은 향후 오션와이즈의 해운 탄소 관리 솔루션 기능을 기반으로 해운 분야 탄소 배출 LCA(Life Cycle Assessment: 전생애주기평가) 및 탄소배출권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