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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꼬리 처지고, 팔다리 힘 빠지면 뇌졸중 징후…3시간이 '골든타임'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1-12-24 17:09:17
새롭게 뇌졸중에 걸린다. 사망률은 혈관질환에 이어 2위다. 그만큼 흔하면서도 사망 위험이 높다. 특히 혈관이 수축하는 추운 겨울철에는 뇌졸중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입꼬리 한 쪽이 잘 올라가지 않고,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3~4시간의 ‘골든타임’ 안에 치료를 받아야 사망...
"신약 개발, 의사보다 사람 더 살려"…생명공학도 움직인 한 마디 [황정수의 인(人) 실리콘밸리] 2021-12-14 23:30:19
건 응급실에서 일하는 외과 의사가 아닐까’ 그래서 외과선생님들 책을 많이 읽었어요. 삶은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다는 걸 느꼈죠. 힘든 삶이라도 나는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 교수님을 찾아가서 '의대를 가서 사람을 직접 살리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죠." ▶교수님께서 뭐라고...
무릎에 달린 '新노년의 꿈' 로봇 인공관절수술로 이룬다 2021-12-13 15:28:39
정형외과 과장은 “로봇 시스템을 활용하면 관절 간격의 차이를 더욱 정교하게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관절이 허물어지기 전의 상태와 최대한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대표적인 인공관절 수술 로봇은 스트라이커가 만든 ‘마코’다. 마코를 활용한 로봇 수술은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독성 금속 노출, 동맥경화 위험↑" 2021-12-13 10:20:27
식품, 비소는 물속에서 발견된다. 티타늄은 주로 치과와 정형외과 임플란트, 나사(screw), 심박 조율기 덮개(pacemaker encasing), 화장품에 사용된다. 동맥경화는 혈관에 지방 등 노폐물이 쌓여 혈관이 약화하고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어느 부위의 동맥에 경화가 발생하느냐에 따라 심근경색, 뇌졸중,...
"'이식 불가' 간암 환자, 항암 치료 후 간이식해 8년째 생존" 2021-11-17 14:54:34
혈관에도 암이 침범해 암성 혈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폐에도 암이 전이되면서 간 이식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따라 간이식팀은 우선 전이된 암을 제거해 간을 이식할 수 있는 상태까지 만드는 걸 치료 목표로 삼았다. 방사선종양학과는 방사선 치료, 흉부외과는 폐 전이 치료, 소화기내과는 항암 치료, 영상의학과는...
"관상동맥 협착, 우회술이 스텐트 시술보다 유리" 2021-11-08 09:19:45
흉부외과 전문의, 심혈관 중재시술 전문의와의 협의 아래, 환자의 선호를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미국 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따르면 60세 이상 미국인의 40%가 관상동맥 협착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이나 항응고제...
'스우파' 춤 나도 도전해 볼까?…"저렇게 춤 추다 다쳐요" [건강!톡] 2021-10-23 18:14:20
정형외과 전문의 겸 유튜버 닥터강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의 댄스를 보며 관절 건강을 걱정했다. 닥터강은 "이분들이 신고 있는 신발은 발목을 잘 안 잡아준다"며 "바닥이 미끄러워 무릎이 돌아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전방십자인대가 다치는 여러 가지 메커니즘이 있는데 그중에서 발목이...
에어스, '뼈 내시경 AI 수술로봇', 경북대·대학병원과 내놓는다 2021-10-20 15:12:35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대표는 “국내 정형외과 및 판매 가능 병원은 2020년 12월 기준 1800여 개로 파악되고 있고 의료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은 1만2000개 이상의 정형외과가 판매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낙훈...
제19회 화이자의학상에 성학준·박중원·최동호 교수 2021-09-30 11:02:33
인조 혈관을 삽입할 때 기존 혈관과 다른 직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혈류장애 및 혈관 손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온도에 반응하도록 프로그래밍한 형상기억고분자(shape-memory polymer) 기반 기술을 활용해 이식관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중원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교수는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양성자...
초기 생존율 90% 넘는데 사망률 3위…대장암은 '조용한 암살자'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1-09-24 17:24:24
35~50%다. 김지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률은 70~90%, 사망률은 50%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에 걸리면 배변활동에 변화가 생긴다. 설사, 변비가 잦아지거나 변에 피가 묻어나오는 혈변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변의 굵기가 평소보다 가늘어지거나 배변 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