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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마르코스 대선 승리로 '마약과의 전쟁' 면죄부 얻나 2022-05-12 10:27:14
이미 대선 기간에 국제형사재판소(ICC)의 마약과의 전쟁 조사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해왔다. 그는 "ICC는 관광 목적으로만 입국할 수 있다"면서 "필리핀의 사법체계가 작동하는 상황에서 외국인이 들어와 우리의 일을 대신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필리핀 인권 감시 연구소의 카를로스 콘데는 "두테르테는 무사할 뿐...
"윤석열 앞 난제 산적…청년·미중·북한·여소야대" <이코노미스트> 2022-05-08 15:38:01
및 기업규제, 형사사법 체계뿐만 아니라 행정부까지 포함한 구조개혁 공약도 언급했다. 대외적으로는 새 정부가 미국과 관계를 더욱 가깝게 하는 동시에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관계 악화도 피하려 한다고 전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윤 당선인이 더 강경한 노선을 공약했으나, 북한은 윤 당선인의 취임을 불과 며칠...
"법사위원장 못 줘"…야당 되니 다 뒤집겠다는 민주당 2022-05-05 16:45:34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법안이 마련되더라도 법사위의 체계·자구심사 과정에서 막힐 경우 연내 입법이 어렵다는 판단인 것이다. 민주당은 중수청 설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검수완박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중수청 설치를 위한 사개특위 구성안도 단독 처리했다. 사개특위가 열리면 중수청장 임명권과 중수청을...
한동훈 "증권범죄 전문부서 신설 고려…검수완박, 국민에 피해 전가" 2022-05-04 13:19:39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새로운 형사사법제도가 아직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검찰의 수사기능을 박탈할 이유나 명분이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새로운 형사사법제도의 안착과 국민 불편 해소가 급선무인 상황에서 제도의 근간을 또다시 변경할 경우 국민들만 막대한 불편을 감수해야 할 우려가 있다”고...
"검수완박 이의 있습니다" 文 대통령 모교에도 나붙은 대자보 2022-05-04 09:49:27
'검수완박' 법안으로 불리는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국회에 명확히 밝혔다.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양향자 의원실이 확보한 청문회 답변자료에서 한 후보자는 "검수완박 법안의 무리한 입법 추진으로 범죄자들은 죄를 짓고도 처벌받지 않고 힘없는 국민만 피해를 볼...
한동훈 "검수완박, 동의할 수 없다…힘없는 국민만 피해" 2022-05-04 09:34:49
등 새로운 형사사법제도가 아직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검찰의 수사 기능을 박탈할 이유나 명분이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 후보자는 "결과적으로 검수완박이 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이라며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무 체계를 정비하고, 가능한 수단을 신중히 검토해 대응해 나가도록...
국민의힘, 文 '검수완박' 공포에 "최악의 지도자" 맹비난 2022-05-03 17:46:26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이 74년 사법 체계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법안을 공포하는 것으로 마지막을 장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국무회의마저 친여 인사를 위한 방탄법 땡처리용 도구로 전락시킨 것은 삼권분립 파괴이자 헌정질서 파괴행위와 다름없다"고 했다. 김태호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원으로서 자괴감을...
검수완박 '대못' 박고 국정 마무리한 문재인 대통령 2022-05-03 17:42:46
형사사법체계를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3일 국회와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관련 입법을 본격화한 지 21일 만이다.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검수완박 관련법 중 하나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상정해 찬성 164명, 반대 3명, 기권 7명으로 가결했다....
[백광엽의 창] "우리가 두드리면 法, 무조건 따르라"는 국회…국가 틀이 흔들린다 2022-05-03 17:10:58
역사의 형사사법제도와 체계를 한 달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손바닥 뒤집듯 해버렸다. 주권자인 국민이 배제되고, 정해진 절차가 생략되고, 헌법 정신이 훼손된 날림·부실 입법이다. 고도로 훈련되고 제도적 권한을 부여받은 전문가에 의한 권력 비리와 부패 수사는 이제 물건너갔다. 국민이 유사시 ‘적법 절차’에...
'공소청 전락' 위기의 대검 "헌법소송 포함 모든 법적 수단 검토" 2022-05-03 17:00:53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공포되면서 70년간 이어진 형사사법 체계가 대격변을 맞게 됐다. 앞서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권한이 대폭 축소된 검찰은 향후 국회 논의에 따라 최악의 경우 ‘공소청’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개정안은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