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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연 칼럼] 거대한 행동주의 펀드가 된 국민연금 2024-04-09 17:35:40
과정에서 촉발된 한미약품그룹 모녀와 형제간 팽팽했던 경영권 분쟁.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찬반 의견마저 엇갈리면서 이 회사 지분 7.66%를 보유한 국민연금의 결정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27일 열린 주주총회에 앞서 국민연금이 회장 모녀 측을 지지하면서 승부가 기우는 듯했지만 소액주주들이 대거 형제...
네이버, 전문조직 조직장에 개발 리더 대거 발탁 2024-04-07 06:01:02
7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5개 사내독립기업(CIC)을 12개 전문조직으로 개편하면서 '테크 플랫폼', '광고 프로덕트' 등 개발과 설계 중심의 '프로덕트&플랫폼' 관련 조직을 6개 설립하고 주요 개발 리더들을 조직장으로 배치했다. 신규 선임된 프로덕트 관련 전문조직장은 윤종호 전...
요기요도 '무료배달 전쟁' 참전 2024-04-05 18:07:26
당분간 무료 배달 전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돼 실탄이 확보돼 있어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7000억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 대비 65% 늘었다. 쿠팡이츠 운영사 쿠팡 또한 지난해 6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은 흑자를 내지...
한국형 GPS, 개발 과정에 민간 활용 수요 반영한다 2024-04-04 14:00:03
우아한형제들, 쏘카[403550], 대한항공[003490],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모바일, 교통, 위치기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또 LIG넥스원[0795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마이크로인피니티, 덕산넵코어스, 아이옵스, 인성인터내쇼날, 피피솔, ST선랩, KCEI 등...
낙폭 과대 로봇주 저점매수 종목 2선 - [굿모닝 주식창] 2024-04-04 09:04:24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ADP가 발표한 미 3월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8만 4,000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5만 5,000명보다 많습니다. 국내 시장은 2700선에서 반발 매수세가 예상됩니다. ★국내 수급 특징★ KOSPI는 외국인과 기관의 양 매도세로 전일보다 -1.68% 하락한...
반도체·바이오·저PBR '용쟁호투'…치열해진 주도주 경쟁 2024-04-03 13:55:40
업종 기대감보다는 개별 기업 실적을 살필 시기라고 조언한다. '에코프로 형제' 빈자리에…자동차株도 도약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 2일~3월 29일) 국내 증시에서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던 상위 10대 종목 업종은 반도체(3개), 바이오(2개), 2차전지(2개), 자동차(2개), 초전도체(1개)였다. 전...
중국인이 한국 와 9천만원 혜택…외국인 '건보 먹튀' 이제 못한다 2024-04-02 18:34:29
동일하게 부인과 자녀는 물론 부모와 형제자매, 장인·장모를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규정을 악용해 다수의 가족을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린 뒤 국내로 이들을 초청해 건보 혜택이 적용되는 수술과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 한...
한화에어로 인적분할 추진…방산·우주항공에 집중한다 2024-04-02 18:12:27
지난해 3월 신재생에너지 기업 한화솔루션에서 인적분할된 한화갤러리아 경영권이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에게 넘어간 것처럼 이번에 분리되는 신설 지주법인의 경영권을 나머지 형제 중 한 명이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대해 한화 측은 “경영권 이전은 전혀 논의된 적 없다”고 했다. 성상훈/김형규 기자...
9000만원 혜택 받고 돌아간 중국인…'건보 먹튀' 이제 못한다 2024-04-02 15:58:29
부모와 형제자매 등 친인척까지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리고 필요할 때만 잠시 국내에 들어와 치료·수술 등 건보 혜택만 받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022년 말 기준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는 132만명, 중국 국적 가입자는 68만명으로 52%에 달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한 중국인은 9000만원에 달하는 건보 혜택을 받고...
효성 3세 경영 준비…자회사 주가 '들썩' [엔터프라이스] 2024-04-01 15:06:49
이젠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이른바 '형제의 난' 등 논란에 휩싸였지만, 이제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을 필두로 체제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분 정리 과정에서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제가 취재한 내용들, 알기 쉽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