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제선 LCC 전성시대…올해 이용자 수 대형 항공사·외항사 제쳐 2023-12-03 07:00:06
"대형 항공사들은 올해 초까지 호재가 이어진 화물 시장과 장거리 노선에 집중했지만, LCC들은 코로나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보복 수요를 잡기 위해 일본, 동남아 등 관광 노선 재개에 집중했고, 실제 이들 노선을 중심으로 해외여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 속에서 나타난 고환율과 엔화 약세(엔저)...
에어프레미아, 3분기 영업익 217억원…"창사 6년만 첫 분기흑자" 2023-11-30 09:12:34
총 15만8천519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화물사업 역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며 올해 들어 3분기까지 2만1천653t의 화물을 수송, 전체 매출의 10.8%인 2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말 하와이 호놀룰루에 부정기 운항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B787-9 2대를 확보해 7대 이상의...
친환경 선박 건조·연료 확보 지원…해운산업 지속적 성장 위해 앞장 2023-11-27 16:09:45
설립 당시 20만DWT(재화중량톤수·선박에 실을 수 있는 화물 최대 중량)에서 현재 9900만DWT로 증가하는 등 70여 년 만에 세계 4위의 해운국으로 성장했다. 해운산업이 중요한 것은 한국의 수출입 구조와 연관이 있다.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이 해상물류를 통해 운송되기 때문이다. 특히 해운협회는 6·25전쟁 직후인 1954년...
한국∼폴란드 항공편 주 12회까지 확대…英 화물 제한도 완화 2023-11-20 11:00:02
화물운항 가능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우리나라와 폴란드를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 횟수가 최대 주 12회까지 늘어난다. 또 우리나라와 영국 간 화물 운항 제한도 완화돼 양국 간 물류 수송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폴란드 항공회담'을 열어...
中, 지난해 대형선박 건조시장 과반 점유…韓 29%로 2위 2023-11-19 07:07:07
불과…해외 전쟁시 화물선이 장비 90% 수송해 안보에도 영향"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한중일 3국이 선박 건조 시장에서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대형 원양항해선 건조 부문에서 중국이 과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선박 브로커 기업 배리 로그리아노 살리스(BRS) 그룹의 해운·조선 시장...
中단둥∼北신의주 화물트럭 3년10개월 만에 운행 재개 2023-11-17 16:30:04
넘어 단둥과 신의주로 오가고 있다. 북중 화물트럭들은 주로 중국에 거주하다 귀국한 북한 인력의 짐을 수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운행을 재개했지만, 화물트럭들이 북중 교역에 본격 투입된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한 소식통은 "버스로 귀국한 북한 인력들은 1인당 휴대할 수 있는 짐이 30∼50㎏으로 제한됐다"며...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이익 38% 감소…"유류비·인건비 등 증가" 2023-11-14 16:22:43
추석 연휴 등 성수기 기간의 여객 수요 강세가 전 노선의 수송 및 수익 증가를 이끌었다. 반대로 화물 사업 매출은 항공화물 비수기가 이어진 영향으로 51% 감소한 9천1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 매출과 비교하면 43% 증가한 것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4분기 여객 공급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첫 민간 달 착륙 추진 인튜이티브 머신스 "달 탐사는 골드러시" 2023-11-12 07:00:02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에 참여하고 있다. CLPS는 빠른 달 탐사를 위해 화물 운송을 민간에 맡기는 프로젝트다. 회사는 내년 1월 19일 달 착륙을 목표로 '노바-C'를 발사하는 첫 임무(IM-1)를 수행한다. 노바-C가 달 착륙에 성공하면 민간으로는 첫 성공 사례가 된다. 마틴 부사장은 최근 달 산업 규모가...
국내 최고 복합 해상운송기업으로 떠오르는 씨월드고속훼리 2023-10-30 15:50:20
경유해 제주도에 입항하는 퀸스타2호, 육지와 제주 물류 수송을 책임진 전천후 화물선 씨월드마린호, 진도~제주 항로를 90분 만에 주파하는 초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 등 총 5척의 배를 연중무휴 운항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제주 기점 선사 중 여객은 50%(100만여 명), 차량은 43%(32만여 대)를 수송했다. 제주와 육지 간...
중러 경제결속 강화에 연해주, 中 동북 지역과 교류·협력 속도 2023-10-24 16:18:34
지역으로 수송하는 데 드는 비용 등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자국의 '내륙 화물 교역 중계항'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연해주 정부는 중국 헤이룽장성 3개 도시 대표단과 회의를 열고 2022년 기준으로 75억달러(약 10조원) 수준인 중국과 교역 규모를 내년에 100억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