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연금개혁 성공한 佛, 실업급여도 손본다 2024-03-28 18:37:17
프랑스 정부는 실업급여 지급 기간을 기존 18개월(53세 이하 실직자 기준)에서 최소 12개월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아탈 총리는 “실직자들이 (수급 기간) 1년이 지나면 직장 복귀가 훨씬 줄어든다”며 “우리 목표는 더 많은 사람이 직장으로 돌아오도록 장려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는 실직...
은행 '연금 고수' 수익률은 5년간 74% 2024-03-26 18:38:58
5대 은행의 확정급여형(DB) 원리금 보장 퇴직연금의 10년 수익률은 평균 1.84%에 그쳤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저수익에 지친 고객 중에 DB형에 묵히던 연금을 직접 투자가 가능한 확정기여형(DC)으로 옮기거나 노후를 위해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IRP 가입 고객이...
실적 부진·e커머스 공세에…이마트, 창사 후 첫 희망퇴직 2024-03-25 18:26:02
신청을 받았다. 이후 4개월 만에 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해 다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이번 희망퇴직은 2차 넥스트커리어(Next Career)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며 퇴직이 확정되면 3개월분의 급여를 지급한다. 11번가의 대주주인 SK스퀘어는 지난해 말 11번가 매각을 추진했지만 불발됐다. 매각 상황이 원활하지...
[다산칼럼] 국민연금 개혁 늦출 수 없다 2024-03-25 17:49:33
미래 세대에는 일종의 확정기여형으로 투자 수익이 난 만큼 받는 신연금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보다 먼저 연금개혁에 나선 스웨덴 등 몇몇 유럽 국가는 부과 방식에 제도의 탄력성을 적용해 수지 균형을 유지하는 명목확정기여형을 도입했다. 호주는 일종의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통합한 확정기여형으로...
클럽 아레나 소유주, 징역 8년·벌금 544억…500억대 탈세 혐의 2024-03-22 09:23:44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레나의 전 서류상 대표인 B씨도 A씨와 함께 기소돼 징역 3년과 벌금 220억원이 확정됐다. 앞서 아레나는 2019년 '버닝썬' 사태 당시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4)가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제공한 곳으로 지목돼 수사받은 곳이다. 거액의 탈세와 공무원과의...
[단독] 임금 못 받은 전도사 소송…교회에 "토해내라" 판결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3-17 12:40:01
못했다. 검찰은 B교회 담임목사를 근로기준법·퇴직급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대법원은 이 사건 형사재판에서 "전도사도 근로자에 해당한다"면서 목사에게 선고된 벌금 700만원을 확정했다. A씨는 형사판결을 토대로 B교회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청구 금액은 미지급 수당 4925만원,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 227...
ELS사태 등에도 금융지주 회장은 수십억 연봉…KB 윤종규 39억 2024-03-14 18:28:11
취임 이후 급여 6억4천800만원, 복리후생 등 기타근로소득 400만원을 수령했다. 성과 연동 주식 보상으로서 최대 4만9천997주도 적립됐는데, 2023∼2026년 장기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주식 수량과 금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같은 시점에 퇴임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총보수는 13억원(급여 2억1천200만원+상여...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지난해 연봉 21억1천600만원 2024-03-14 18:15:50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확정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인 이듬해 3월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나 법무부가 취업을 승인하지 않았고, 박 회장은 이후 취업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을 냈으나 2022년 10월 대법원이 원고 패소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이후 박 회장은 지난해 소를 취하한 뒤 5월 경영...
[시론] 의료대란, 무섭다! 아프면 어떡하지? 2024-03-14 18:10:19
축들이다. 지금의 필수의료 붕괴는 2006년 확정된 3058명의 의대 정원이 18년째 동결된 데에서 기인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더욱이 의대 정원 확대 요청에 각 대학이 3401명을 최종 신청한 사실은 어찌 해석해야 하나. 지난 20년 동안 경제가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피부, 미용, 성형 시장도 팽창했고 이에...
조정호 회장, 배당금만 2300억…이재용 다음으로 많이 받는다 2024-03-13 11:09:28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의 작년 보수총액은 급여 10억원, 상여 24억2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200만원이다. 총액은 34억5400만원이다. 보수는 3년째 늘고 있다. 급여는 같은데, 상여가 늘어서다. 2021년과 2022년 조 회장의 보수총액은 15억3700만원과 24억9500만원이었다. 이중 상여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