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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부당대출 380억 더 나왔다…금감원 정기검사 발표 2025-02-04 10:00:08
내규를 다수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A씨는 퇴직 후 손 전 회장 친인척과 관련한 회사에 재취업한 사실도 파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업무방해 혐의로 손 전 회장을 불구속기소 했다. 손 전 회장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처남 김모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23차례에 걸...
우리·KB국민·NH농협은행서 부당대출 3천875억원 적발 2025-02-04 10:00:00
진위를 확인하지 않고 대출을 내주거나, 법인대표가 대출 후 잠적하고, 법인이 폐업했는데도 해당 대출을 정상대출로 분류하는 등의 부당대출 1천604억원이 추가로 적발됐다. 이 중 61.5%인 987억원은 현 경영진 취임 이후 취급됐고, 76.6%인 1천229억원은 부실화됐다. 우리은행은 손 전 회장이 행장 재임 시절 대폭 완화한...
트럼프 對멕시코 등 관세 유예에 비트코인 10만 달러선 회복(종합) 2025-02-04 08:06:36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미국을 가상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언해 왔으며, 지난달 3일에는 가상화폐 관련 정책을 검토할 실무그룹 신설을 지시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에서도 20% 이상 폭락했던 다른 알트코인보다 낙폭은 적었다. 이에 전체 시총에서 50%대였던 비트코인...
美, 마약차단 약속에 관세 유예…향후 성과·협상에 '명운' 달려(종합) 2025-02-04 07:59:59
관세 유예…향후 성과·협상에 '명운' 달려(종합) 무역협정국 '加·멕' 관세 부과에 美내부 여론 악화·물가상승 불안도 영향 멕 "국경에 군 1만명 배치"…加 "펜타닐 차르 임명, 카르텔 테러단체 지정" 한 달 시간 벌었지만 美 '무역적자' 제기 가능성에 향후 협상 험난할 수도 (워싱턴=연합뉴스)...
인적자본 강조한 일본, 더딘 혁신은 어쩌나 2025-02-04 06:00:50
공유에 많은 공을 들이는 네마와시로 나타나는데, 이는 기업혁신을 늦추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기업가(entrepreneur)는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혁신은 실패 위험에도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로부터 나온다. 스탠퍼드대 로버트 서튼 교수는 독창적 아이디어 창출 분야를 두고 “양이 질을 예측하는...
美, 마약차단 약속에 유예…향후 성과·협상에 관세 '명운' 달려 2025-02-04 03:19:41
美, 마약차단 약속에 유예…향후 성과·협상에 관세 '명운' 달려 加·멕 관세 부과에 대한 여론의 비판과 물가 상승 불안도 영향 加도 멕시코 사례 참고해 트럼프와 추가 통화서 유예받을지 주목 향후 협상과정서 美, '무역적자 해소' 제기 가능성에 험난할 수도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MBC, 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이어 홍준표 편집 불만에 '시끌' [이슈+] 2025-02-03 21:41:01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김대호는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MBC 공채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했다. 이후 시사 교양프로그램에서 주로 활약했던 김대호는 2023년 MBC 유튜브 채널 '14F'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2023년 4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소탈한 일상을...
은행에서 증권·보험사까지… 퇴직연금 ‘무한경쟁’ 2025-02-03 17:54:38
중 RA 퇴직연금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으로 철저한 테스트와 업무 처리 절차 개선을 통해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RA 일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으로 외부 RA 전문 업체와 제휴를 맺어 투자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권, 상품 늘리고 ‘특화...
'카드 대란' 이후 최악 소비절벽…"저성장 고착화 우려" 2025-02-03 17:47:37
신선식품지수 상승률이 9.8%로 2010년(21.3%) 후 가장 높았다. 비싼 가격표를 보고 놀란 소비자가 지갑을 닫는 이른바 ‘스티커 쇼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 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그에 따른 탄핵 정국, 무안 제주항공 참사가 겹쳐 ‘연말 특수’가 사라진 것도 소매판매를 옥죄었다. 작년 12월 소매...
캠코·기보…금융공기업 수장 인선 '올스톱' 2025-02-03 17:33:41
등으로 인사 업무가 마비돼 지금은 마땅한 후보군마저 거론되지 않고 있다. 몇 개월 뒤 기관장 임기 종료를 앞둔 금융감독원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도 인선 절차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공운법이 아니라 개별법을 적용받는 이들 기관은 기관장 임기가 끝나면 기관장 자리를 아예 공석으로 두고 대행 체제로 운영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