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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경찰청장·소방청장 일제히 사과…사고 사흘만 2022-11-01 16:02:05
윤 청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큰 충격을 받은 국민께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모든 부분에 대해 예외 없이 강도 높은 감찰과...
중고생도 6명도 이태원 참사 희생…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보완" 2022-10-31 17:06:40
대학생의 경우 보건복지부가 공무원 일대일 지원 시스템을 꾸려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교원단체들도 이날 성명을 내 애도의 뜻을 밝히고, 학생들을 위한 심리적 지원을 촉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형언할 수 없이 안타까운 희생을 가슴 깊이 애도한다"며 "어른들이 조금 더...
[이태원 참사] "우리 애 어떻게 됐나요" 해외 부모들의 안타까운 사연들 2022-10-31 11:41:20
잃은 154명 중에는 한국이 좋아서 찾아온 외국인 희생자 26명도 포함돼 있다. 외신들은 이역만리에서 황망하게 생떼 같은 자식을 잃은 외국인 부모들의 애타는 사연을 전했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스티브 블레시씨는 29일(현지시간) 아내와 쇼핑을 하다 한국에서 대형 ...
"모두 죽을 것"…고교 졸업생이 모교에 총기난사 '美 발칵' 2022-10-25 18:30:38
이 사건으로 교사와 학생 등 2명이 숨졌고, 총격범은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숨졌다. 숨진 교사는 이 학교의 보건 담당자 진 쿡스카(61)로 곧 퇴임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교실에 들어온 총격범을 막아서다가 희생됐다. 이와 함께 16살 학생 1명이 숨졌고, 15∼16살 남학생 4명과 여학생 3명이 총상과 찰과상을...
"너희 모두 죽을 것" 총기난사 막아선 교사·10대 학생 숨졌다 2022-10-25 13:04:13
학생 7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사상자 중 한명이 학교 보건 담당 교사 진 쿡스카라고 보도했다. 퇴임을 앞둔 이 교사는 교실로 들어온 총격범을 막아서다가 희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상, 찰과상 등으로 다친 사람은 남학생 4명과 여학생 3명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美고교 졸업생이 모교에 총기난사…막아서던 교사 등 2명 참변(종합) 2022-10-25 12:05:30
10대 여학생 희생 '학교에 마일스 데이비스 있다' 암호 문구 방송에 학생들 대피 올해 40번째 美 학교 총격…텍사스 초교 참사 등 모두 122명 사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24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예술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61세 교사와 16살 학생 등 2명이...
유엔 "카불 교육센터 테러 사망자 53명"…탈레반 집계 두 배 2022-10-04 12:16:49
교육센터 강당에서는 수백명의 학생들이 대입 모의고사를 준비하던 중 자폭테러가 발생했다.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번 테러는 아프간의 소수 집단인 시아파 하자라족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됐다. 테러 발생 지역이 시아파 무슬림 거주지로 특히 하자라족이 주로 사는 곳이기 때문이다. 아프간 인구의...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선생님과 학생들, 어느 쪽이 거짓말하는 걸까 2022-10-03 10:00:03
학생 7명이 모여 있는 3층 교실로 순찰을 와서 “모든 구조와 보급이 끊긴 절망적인 상황에서 한 명이 희생돼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할지 논의해보라”고 지시한다. 마치 왕따를 지목하라는 듯한 상황에서 희생자로 선택된 시모야마 요헤이가 한밤중에 집으로 돌아가면서 문제가 시작된다. 학부형들은 불같이 항의하고, 학교...
"위안부 아픈 역사 잊지 말자"…美 샌프란 중심에서 5번째 맹세 2022-09-25 08:38:33
세워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이곳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위안부 기림비 건립 5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캘리포니아주립대 몬트레이 베이에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참석했다는 고하린(22) 씨는 "한국에서는 수요집회에 참석하곤 했는데, 미국에서 기림비를 보니 또다른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반군 숨었다" 미얀마 군부, 학교에 기관총 난사…어린이 11명 참변 2022-09-20 17:59:53
헬리콥터 공격으로 어린이 11명이 사망하고, 학생을 포함해 17명이 다쳤다. 지난해 2월 쿠데타 이후 군부의 공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적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어린이 희생 규모는 이번이 가장 크다. 목격자들은 마을 북쪽을 돌면서 공격에 나선 미얀마군의 Mi-35 헬리콥터가 학교에도 기관총 등을 쐈다고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