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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관두려 했는데…마음 비우니 좋은 성적 나왔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4:48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1라운드 경기에서는 리더보드 최상단에 깜짝 스타가 등장했다. 이날 하루에만 4타를 줄이며 박지영(28)과 나란히 공동선두로 올라선 정세빈(23)이 주인공이다. 그는 “초반 ‘칩인 버디’를 해서 좋은 흐름을 탔다”며 “그 힘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날...
포천퀸 놓고 '별들의 전쟁'…은퇴 고민하던 정세빈, 첫날 '깜짝 선두' 2024-06-20 18:23:43
2언더파 70타로 경기를 마쳤다. 황유민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한 번과 다섯 번의 톱10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도 상위권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남은 대회 기간 우승을 노린다는 각오다. 한국여자오픈 우승으로 ‘메이저퀸’에 등극한 노승희(23), 통산 8승 이다연(27) 등도 2언더파 70타로...
진통제 투혼 박지영 "첫 대회부터 개근, 우승 욕심난다" 2024-06-20 16:03:32
11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아 따라붙은 뒤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8번홀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버디 퍼트가 홀을 스쳐 지나가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하지 못했지만 그린 주변을 둘러싼 갤러리들은 명품 승부를 선보인 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박지영은 10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1R 14시 현재, 박지영-정세빈 4언더파 '공동 선두' 2024-06-20 14:06:24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1라운드 경기가 20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오후조 선수들이 모두 티오프를 마친 14시 현재, 정세빈이 4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박지영도 한 홀을 남기도 4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선두를 지키고 있다. 지난주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1R 11시 현재, 박지영 4언더파 '선두' 2024-06-20 11:01:03
2언더파로 뒤따르고 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디팬딩 챔피언 박민지와 지난주 우승자 노승희, 시즌 4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12시 34분 티오프를 기다리고 있다. ◈ 1라운드 11시 현재 선두 (4언더파) : 박지영 공동 2위 (2언더파) : 김우정, 이가영, 홍정민, 정세빈, 김수지 공동 7위 (1언더파) : 김소이, 서연정, 이승연,...
'피는 못 속여~' 우즈 아들 찰리, 골프대회 예선 1위 2024-06-20 10:40:21
주관하는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대회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찰리 우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코럴스프링스의 이글트레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US 주니어 아마추어 지역 예선 대회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경기를 끝낸 75명 가운데 유일하게 언더파 점수를 기록한 찰리는 상위 4명에게 주는 올해 ...
2년째 우승자 맞힌 빅데이터 "박민지 3연패" 2024-06-19 18:19:05
확률을 매기는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유지현 CNPS 팀장은 “박민지는 이 코스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경험이 있고 올 시즌에도 샷 이득타수(스트로크 게인드·SG) 순위 2위를 달릴 정도로 경기력이 우수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박민지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3연패와 함께 투어...
홀인원하면 벤츠…경품도 '메이저급' 2024-06-18 18:49:35
9언더파 63타다. 홀인원을 하는 최초 선수를 위한 선물도 있다. 매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벤츠, 마세라티 등 고급 자동차를 홀인원 경품으로 내걸며 선수의 도전 의식을 자극해왔다. 올해도 선수들의 눈은 14번홀에 쏠려 있다. 올해는 76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QB’가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경기를...
1m 퍼트가 가른 운명…'헐크' 디섐보, US오픈 우승 2024-06-17 18:44:18
핀 1m 거리에 붙였고, 침착하게 파퍼트를 성공한 뒤 마치 ‘헐크’처럼 포효했다. 디섐보는 이날 열린 제124회 US오픈 골프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디섐보는 매킬로이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메이저 대회...
김가희,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우승…BC카드·한경컵 출전권 획득 2024-06-17 14:28:08
120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4인 1조로 플레이하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했다. 우승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김가희(17·울산경의고)가 차지했다. 김가희 선수는 테일러메이드에서 후원하는 아마추어로, 이번 대회에서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을 사용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를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