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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신년특집] ③ 미중 경쟁 속 주목되는 아프리카 광물 2025-01-03 07:00:06
광물(니켈, 코발트, 망간, 흑연 등과 양·음극재)의 50%를 미국의 우방국에서 조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중국 의존도에서 벗어나 독자적 공급망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2년 구자열 당시 무협 회장은 아프리카에 대해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지역"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
"15년 만에 드디어 뚫렸다"…분위기 확 달라진 이 동네 '환호' [집코노미-집집폭폭] 2025-01-03 07:00:02
1시간40분(166.3㎞)이 소요될 예정이다. 부산에서 강릉까지는 약 4시간50분(363.8㎞)이 걸린다. 동대구에서 강릉 구간에는 ITX-마음이 하루 왕복 2회, 누리로가 하루 왕복 6회 운행하고 있다. 올해 말부턴 시속 260㎞ 속도로 달리는 KTX-이음이 투입된다. 이번에 완성된 동해 중부선의 사업비는 3조4297억원에 달한다. 2009...
뉴욕증시, 테슬라 실망감에 꺾인 투심…동반 하락 마감 2025-01-03 06:38:18
컨센서스(50만4천770대·스트리트어카운트 기준)를 하회했다. 이런 소식에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6% 넘게 급락했다. 지난달 26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이 기간 주가는 462달러에서 379달러까지 약 18% 급락했다. 애플도 3% 가까이 떨어지며 주가지수에 부담을 줬다. 뚜렷한 악재는 없었지만, 작년 4분기 강세를 보인...
4대 금융지주, 밸류업 본격 시동...주주환원율 등 개선 나서 外 2025-01-03 06:01:14
ROE는 10% 이상, 주주환원율은 5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신한금융의 경우 4대 금융그룹 중 가장 발 빠르게 위기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신한금융은 ‘10·50·50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해 구체적 지표를 활용한 달성 목표와 기한을 설정했다. 2027년까지 5000만 주 이상 주식을 소각하면서 ROE는 10% 이상,...
지속가능금융, 위축 우려…중장기 성장 로드맵은 2025-01-03 06:00:56
ESG에 대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데 반해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들은 ESG 투자를 재평가하는 추세로 전환되며 상반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실제 미국의 자산운용사는 상위 20개 운용사의 ESG 안건 지지율이 평균 50%대에 머물러 있다. 특히 뱅가드와 티 로웨 프라이스, 디멘셔널, 블랙록 등이 ESG 안건에 대해 낮은...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그룹 대표 "韓 탈탄소화 뒤처져…재생에너지 확대 시급" 2025-01-03 06:00:53
정책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최근 아시아 최초로 사법부가 정부의 탈탄소 계획에 관해 명령한 한국의 기후 소송 승소에 대해서는 긍정적 견해를 밝히면서도, 현저히 낮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RE100 회원사들이 전체 전력의 9%만을 재생에너지에서...
펜타닐 보도 반박·中상품에 관세…멕시코, 벽두부터 '對트럼프' 2025-01-03 01:30:54
무역협정을 맺지 않은 나라에서 오는 택배 수입품에 대해 19% 관세를 매기겠다고 관보에 고시했다. 미국·캐나다 등 무역 협정국 수입품에 대해선 상품가 50달러 이상 117달러 미만의 경우 관세 부과율이 17%로 책정됐다. 50달러 미만 제품에는 19%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멕시코 세무당국은 "편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음주·마약 아닌데…뺑소니 도주하다 경찰차 4대 '쾅쾅쾅쾅' 2025-01-02 20:55:19
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일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10분께 노원구 상계동에서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뺑소니 교통사고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경찰차 총 4대로 현장에 출동했고,...
"누가 몰래 쳐다봐요"…'전자발찌 40대男' 풀려난 이유가 2025-01-02 19:27:55
대 남성이 체포되지 않고, 경찰 임의동행으로 조사받은 뒤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이 남성은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로, 과거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경찰의 '미체포' 사유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2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성공가도 달리다 시한부 인생 선고…그제서야 난, '지금'에 집중했다 2025-01-02 18:40:17
순간, 오히려 ‘살아 있음’에 대한 감각이 가장 생생해지고 삶을 향한 애정이 팽창한 것. “나는 살아 있고, 계속 살아 있을 것이다. 얼마나? 2분, 두 시간, 50년?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단언한다. 그런 식으로 살아야 한다. 나는 그 의식을 영원히 간직하길 희망한다.” 죽음 앞에서 강하게 느끼는 삶의 태동은 러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