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퇴근 후 카톡 싫어요"...정부도 외치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3-04 08:00:00
않을 권리'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정부는 주52시간제가 경직됐다고 판단하고 연장근로시간을 최대 연 단위로 유연하게 사용하는 총량 관리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 출퇴근 사이 11시간 휴식 의무를 지켜야 해 산술적으로 주당 69시간까지 일하는 게...
조준모 "노사관계는 3층 건물…1층 '법치' 안 세우면 자치·상생도 무너져" 2023-03-01 18:36:27
수준을 넘어 해외 선진국에서 어떻게 제도가 운용되고 있는지 실태를 파악해볼 생각입니다.” ▷노동계의 사회적 대화 불참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지난 정부 때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노조법 개정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당시 논의 방향과 안건이 노동계에 유리한 상황이었는데도 경영계는 참여했습니다...
중기장관 "스타트업 특성 고려한 유연한 근로제도 마련해야" 2023-02-28 15:30:00
주 52시간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1953년 제정 당시 공장 산업에 맞게 짜인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협회·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추진 일정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월화수목일일일" 꿈의 주4일제, 우리도 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2-25 08:00:00
조사를 진행해보니 주4일제 도입 전보다 점수가 6점이나 더 올랐다고 합니다. `우리 회사는 일하기 좋은 기업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조사 이래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고 채용 지원율도 14배나 상승했습니다. 국내 기업들 중에선 IT(정보통신)과 교육 업종, 특히 벤처·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주 4~4.5일제를 도입하고...
6개월 만에 3조 유치한 구미…반도체·방산 클러스터 지정 총력 2023-02-23 16:13:13
구미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 심장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변신하고 있다. 한때(2003년) 한국 수출의 13%를 차지했던 구미의 수출 비중은 2019년(233억달러) 4.2%까지 떨어졌다. 더구나 지난 정부 시절 주 52시간제 도입과 최저 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 환경이 악화하면서 2010년 88%대이던 구미 국가산단 가동률은 2019년...
[시론] '경제 쓰나미' 극복하려면… 2023-02-17 17:36:24
가 8만 명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제의 경직적 운용으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초토화한 소득주도성장 정책 전에는 연평균 30만~40만 명씩 늘어난 취업자 증가 폭이 반에 반토막 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설상가상 1871조원(지난해 3분기...
"자식 학비 벌려고 더 일한다는데 왜 막나"…600만명의 아우성 2023-02-16 18:17:32
추가 연장근로가 없으면 막막하긴 마찬가지다.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인 미만 제조업체 400개사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91%가 ‘주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에 의존하고 있다’고 답했다. 작년 말 야당 반대로 추가연장근로제가 일몰(법 효력 중단)되자 고용부는 1년간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중기중앙회, 국민의힘과 간담회…추가 연장근로 법제화 등 논의 2023-02-01 16:30:01
중기중앙회, 국민의힘과 간담회…추가 연장근로 법제화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기업 대표들이 국민의힘에 지난해 말 일몰된 8시간 추가 연장근로 법제화 등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단독] 노동개혁 한다면서…실무 총괄하는 '근로감독정책단' 폐지 2023-02-01 15:00:02
가 본격적인 노동개혁에 착수한 가운데 고용노동부에서 노동개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던 '근로감독정책단'이 폐지돼 논란이 일고 있다. 노동개혁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에 따르면 근로감독정책단은 2월 1일 자로 고용부 정식 직제표에서 삭제됐다. 근로감독정책단은 문재인...
지난해 주 53시간 이상 장시간 취업자 300만명 첫 하회 2023-01-30 06:01:02
52시간제 시행 첫해인 지난 2018년(-1.3시간)과 중소기업에도 시행되기 시작한 2020년(-1.7시간) 감소 폭이 컸다. 주52시간제는 종사자 300인 이상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2018년 7월부터 시행했고 이어 종사자 50∼299인 사업장과 5∼49인 사업장은 2020년 1월, 2021년 7월에 각각 시행했다. 산업계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