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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첫날 9언더…복귀 2번째 대회서 '괴물 본색' 2024-04-11 16:11:38
1년9개월의 실전 공백이 무색해진 플레이였다. 2022년 신인 시절 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장타로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윤이나(21)가 복귀 두 번째 대회 첫날부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윤이나는 11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어쩐지 낯익다 했더니…류준열 포착된 의외의 장소 2024-04-11 10:13:04
류준열은 9번 홀(135야드)에선 직접 샷을 선보였다. 그는 티샷을 그린에 올리고 파를 작성했다. 이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샘 번스(이상 미국)와 경기한 김주형은 이후 소셜 미디어에 류준열, 동반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 류준열의 샷 영상을 올리며 '우리 형,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라고...
'돌격대장' 황유민, 장타전쟁 끝냈다…국내 개막전 우승 2024-04-07 18:48:44
들어 티샷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9개 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간 황유민은 끝내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을 챙겼다. 막판까지 위협한 ‘깜짝 스타’ 박혜준2022년 투어에 데뷔한 박혜준은 이번 대회 전까지 사실상 무명에 가까웠다. 데뷔 시즌에 톱10에 두 차례만 이름을 올렸을 뿐이었다. 그해 상금랭킹 71위, 시드전에서도...
복귀전 마친 윤이나…팬들 '환호' 골프계 '냉랭' 2024-04-07 18:46:30
말했다. 그러면서 “동료 선수들에게도 믿음을 얻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이나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공동 34위)를 기록한 윤이나는 “제 순위가 무엇인지 몇 개를 쳤는지는 저에게 중요하지 않다”며 “결과보다는 대회에...
‘황유민의 해’ 향해 돌격 앞으로! 2024-04-07 17:31:23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황유민은 매섭게 추격한 박혜준(21·13언더파 275타)을 밀쳐내고 우승컵을 안았다. 시즌 첫 승과 함께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9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올린 황유민은 “올해는 다승을 하는 게 목표”라며 “시즌 첫...
웰컴 백! 문정민도 돌아왔다 2024-04-05 17:59:47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문정민은 최가빈(21)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0언더파 13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황유민(21)과는 1타 차이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4위로 2라운드에 나선 문정민은 4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첫 발걸음이 무거웠다. 그러나 6번 홀(파4) 버디로 타수를...
김세영, 매치플레이 2R 공동 1위…8강 보인다 2024-04-05 13:05:22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전날 단독 1위에서 공동 선두가 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에인절 인, 로즈 장(이상 미국)이 김세영과 함께 공동 1위다. LPGA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칸 챔피언십 이후 3년5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윤이나, 눈물의 복귀전서 2언더 맹타 2024-04-04 18:52:03
1년9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로 돌아온 ‘장타 여왕’ 윤이나(21)가 복귀 무대 첫날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냈다. 윤이나는 4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윤이나 vs 방신실 vs 황유민 장타대결…첫날은 황유민 '승' 2024-04-04 17:00:40
1년9개월의 공백기를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다. 오히려 긴장한 쪽은 ‘장타 괴물’ 방신실이었다. 방신실은 첫 번째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분실구가 되면서 5온2퍼트로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다. 이 홀에서 비거리도 239.8야드로 가장 짧았다. 장타 골퍼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1.5m 퍼트 때문에…셰플러, 3연승 대기록 놓쳤다 2024-04-01 17:58:55
뒤 예거는 “후반 9개 홀에서 버디가 나오지 않았지만 어려운 코스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경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셰플러 역시 “이번주 훌륭한 경기를 펼친 예거는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다”며 축하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가 이날 하루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