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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20주기' 현대…그룹 분리 이후 세계적 기업으로 비상 2021-03-18 06:11:43
일군 현대백화점그룹도 유통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하고 있다. 매출 20조원의 재계 21위로, 정지선 회장의 리드 아래 패션과 리빙, 건자재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유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밖에도 범현대가 '방계'로 정주영 명예회장의 동생과 조카가 이끄는 HDC그룹, KCC그룹, 한라그룹을 꼽을 수...
[마켓인사이트]랑세스, 美 에메랄드칼라마 인수…삼양그룹 글로벌 M&A 도전 '다음 기회로' 2021-02-22 10:00:45
이번 인수 무산 이후에도 삼양그룹의 글로벌 M&A 진출 시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삼양그룹의 자산과 경영활동이 국내에 집중돼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한 M&A를 강조했다. 임석정 회장이 이끄는 SJL파트너스도 KCC의 3조원 규모 미국 모멘티브 인수에 조력한 데 이어...
정상영 명예회장, KCC 마지막 출근 마치고 영면 2021-02-03 17:27:34
서초구 KCC건설 본사, KCC 본사를 돈 뒤 장지인 경기 용인시 선산으로 향했다. 1936년 강원 통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22세 때인 1958년 8월 KCC의 전신인 금강스레트공업을 창업해 KCC를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냈다. KCC그룹은 자산 기준(지난해 11조원) 경영계 32위로 성장했다. 수입에 의존하던 도료, 유리, 실리콘 등을...
'리틀 정주영' 정상영 KCC 명예회장, 큰 형 곁으로 떠나다 2021-02-03 14:42:49
KCC건설 본사, KCC 본사를 돈 뒤 장지인 경기 용인시 선산으로 향했다. 1936년 강원 통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22세 때인 1958년 8월 현재 KCC의 전신인 금강스레트공업을 창업해 KCC를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냈다. 현재 KCC그룹은 자산기준(지난해 11조원) 재계 32위로 성장했다. 수입에 의존해왔던 도료, 유리, 실리콘 등을...
시숙부 빈소 찾지 않은 현정은 회장…그룹 조화도 없었다 2021-02-03 11:06:54
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별세한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를 끝내 찾지 않았다. KCC가 현대그룹 측에 연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례식장에는 현대그룹의 조화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명예회장의 빈소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장례식 내내 지키다시피 했다. 현대가 장손인...
'경영권 분쟁 앙금 남았나'…시숙부 빈소 찾지 않은 현정은 회장 2021-02-03 10:25:47
세월도 부족했나' 지난달 30일 별세한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현대가 2·3세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장례식장을 내내 지키다시피 했고 현대가 장손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011760] 대표, 정...
'정주영 동생' 정상영, KCC 마지막 출근한 뒤 영면 2021-02-03 09:22:45
'정주영 동생' 정상영, KCC 마지막 출근한 뒤 영면 정의선·정몽준·정몽규 영결식 참석…운구행렬 KCC 사옥으로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정상영 KCC[002380] 명예회장의 발인이 3일 오전 8시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례식장 1층에서 진행된...
정상영 회장 장례 3일차…조카 정몽준·정몽규, 이틀 연속 조문 2021-02-01 18:06:34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을 비롯해 아들 분들과 인연이 있다"며 "생전에 고인을 뵙고 인사드리기도 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금융계에서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오후에 빈소를 찾았다. 이호성 KEB하나은행 부행장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범현대가 계열사 전문경영인들의 조문도...
정상영 빈소 이틀째 추모 이어져…재계·농구계 조문 2021-02-01 17:13:15
기자 = 지난달 30일 별세한 정상영 KCC[002380] 명예회장 빈소에는 1일에도 재계·농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김걸 현대차[005380] 사장이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윤 부회장은 조문이 끝나고 만난 취재진에게 "한국 산업에 큰 별이 한분...
'정주영 동생' 정상영 빈소 추모행렬…현대家 잇따라 조문(종합) 2021-01-31 18:32:19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정상영 KCC[002380]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에는 31일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현대가(家)에서 작은할아버지, 작은아버지의 마지막을 애도하기 위한 조문이 잇따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배우자인 정지선 여사, 큰누나인 정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