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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10월 예대금리차 석달째↑…첫 기준금리 인하 효과는 실종 2024-12-01 05:45:02
내려 예대마진이 감소하는 점을 고려하면 예외적 흐름이다. NH농협은행은 8월 1.09%p에서 9월 1.05%p로 예대금리차가 다소 줄었으나, 10월 다시 1.20%p로 늘어 5대 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은행권의 예대금리차 수준 자체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불투명했던 1년 전으로 돌아간 상황이다. KB국민은행의 1...
KB발해인프라, 상장 첫날부터 하락 2024-11-29 17:48:58
일반청약에서 흥행에 실패한 충격이 이어진 결과다. KB발해인프라는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4 대 1, 일반청약 경쟁률 0.27 대 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 1600억원 가운데 826억원가량이 팔리지 않았다. 미매각 물량은 주관사인 KB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이 떠안았다. 주관사들은 인수한 주식에 대해 상장 이후 3개월 동안...
"금리인하 vs 대출규제…울퉁불퉁 박스권 예상" [2025 부동산시장 대전망] 2024-11-29 16:52:23
'2025 부동산시장 대전망' 강연회에서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민감한 재료는 금리"라며 "내년도 금리는 현재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라고 말했다. 지난 28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3.00%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수출과 내수 모두...
기업은행도 둔촌주공 잔금대출 참여...4.1% 금리로 승부 2024-11-29 16:17:02
은행에 비해 낮은 편이라 입주 예정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시중은행의 둔촌주공 잔금대출 금리는 이번주 기준 KB국민은행 연4.49%, 하나은행 4.302%, 우리은행 4.37% 수준이다. 5대 은행은 총 9,500억 원 한도로 잔금대출을 취급 중이다. 다만,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가계대출 관리로 내년부터 대출을 취급하기로 했다.
이환주 "국민은행, 소상공인 지원 확대" 2024-11-28 17:56:32
비은행 부문과의 시너지 강화 방침도 밝혔다. 자산관리(WM)와 플랫폼 사업 확대를 통해 비이자이익을 늘려 이자이익에 치우친 국민은행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내년 1월 취임 전까지 은행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겠다”며 “오랫동안 몸담은 은행 경력과 통합보험사(KB라이프)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KB·키움·대신證, 발해인프라 실권주 826억원 인수…석달 보호예수 2024-11-28 16:23:40
주관사별 인수 비율에 따라 나눠 실권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KB증권은 미매각 물량의 60%인 495억원, 키움증권은 25%에 해당하는 206억원, 대신증권은 15%인 124억원을 각각 떠안는다. 발해인프라펀드는 지난 18~19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0.27대 1이라는 부진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관사단은 상장 직후 다량의 미매각...
이환주 국민은행장 후보 "막중한 책임감...내부통제 고도화할 것" 2024-11-28 15:16:31
차기 KB국민은행장으로 내정된 이환주 현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가 "은행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매우 불확실해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강남구 KB라이프생명 본사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은행의 주 현안들을 신속하게...
롯데카드-KB국민은행, 베트남서 펌뱅킹·가상계좌 MOU 체결 2024-11-28 13:35:43
법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KB국민은행 하노이지점과 펌뱅킹(기업 인터넷뱅킹) 및 가상계좌 서비스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앞서 지난 26일 베트남 KB국민은행 하노이지점에서 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과 김현래 KB국민은행 하노이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미숙의 집수다] 희비 엇갈린 선도지구 지정…후폭풍 몰아친다 2024-11-28 10:18:23
신도시 이주대책을 발표한다. KB국민은행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정부가 이주대책을 마련한다 해도 생활권을 유지하려는 주민들로 인해 인근 지역의 전월세 가격 상승은 불가피해 보인다"라며 "철저한 이주대책 마련과 함께 이주 수요가 분산될 수 있도록 재건축 시기를 유기적으로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차기 국민은행장 "내부통제 강화·비은행 시너지" 2024-11-28 09:53:42
역삼동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금융의 기본은 신뢰라고 생각한다"며 "국민과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엄격한 윤리 의식을 갖추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내정자는 비은행 부문과의 시너지 강화 방침도 밝혔다. 그는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