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상파 '부글부글'…'슬기로운 감빵생활' 100분에도 시청률↑ 2018-01-05 10:34:44
관계자는 "100분씩 방송하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뿐"이라면서도 "케이블이기에 가능한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앞서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신원호 PD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통 드라마 작법을 배운 적이 없어서 60분으로 한회 분량을 맞출 줄 몰라서 벌어지는 일"이라며 "우리도 죽을 것 같다"...
[인터뷰] 낸시랭 “힘들었던 시련의 시간들, 나를 빛나게 해줄 거라 확신해” 2018-01-04 15:07:00
길은 가장 보람과 행복감을 느끼는 아트 작업에 집중하는 거란 생각에 말이다. 앞으로 인생2막이 시작되는 거나 다름없다. 20~30대를 경마장 경주마처럼, 다치는 줄도 모르고 앞만 보며 달려왔는데 어느덧 40대를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머리도 길렀다. 그간 단발머리만을 고수하며 사람들에게 너무 치이고 해탈한 부분이...
[인터뷰] 이파니 “파란만장 굴곡 많은 인생사, 어떠한 시련도 두렵지 않아” 2018-01-03 16:39:00
남들 눈에는 부족해 보일 수 있는 엄마이지만 나는 엄마로서 자부심이 있다. 왜냐하면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사는 이유는 전부 아이들이기 때문에. 모든 엄마들이 그렇겠지만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발전된 부모로서 아이들의 발판이 되어주기 위해 살아간다. 아이들 스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고,...
세상 모든 푸른색을 담은 뉴칼레도니아의 바다 2018-01-02 06:03:00
2m 정도 물속으로 들어가면 형형색색 산호와 열대어가 놀랄 만큼 많다. 주변에는 아로카리아 나무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으며 스노클링을 하다 보면 거대한 수족관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이 인다. 카누메라·쿠토 해변 - 끝없이 펼쳐진 하얀 모래를 걷는다 일데뺑에는 눈이 부실 듯한 하얀 모래로 유명한 카누메라...
[여행의 향기] 뭍을 사무치게 그리워한 먼 바다 '외딴 섬' 2018-01-01 14:44:26
쑥 들어온다. 항리 마을의 집들은 대부분 비탈에 위태롭게 붙어 있다. 섬둥반도는 ‘극락도 살인사건’이란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로 유명해졌는데 오르는 능선 길에 데크가 깔린 것이 조금 아쉬울 뿐 원형은 잘 보존돼 있다. 한없이 바다를 향해 나아갈 것처럼 섬둥반도는 역동적이다. 그...
[여행의 향기] 고즈넉한 전통과 현대가 공존… '베스트 여행지' 고베 2018-01-01 14:29:56
즐길 수 있다.1초메와 2초메 사이에 있는 난킨마치는 일본에 있는 차이나타운 중 네 번째로 큰 곳이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수입 중화요리 재료점뿐만 아니라 중국음식을 파는 노점이 모여 있다. 그중 로쇼키의 찐빵은 특히 맛있어서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 이 집은 1915년부터...
[2018 한경 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 은모든 씨 "15년간 소설 20편 응모했지만 고배… 주(酒)여, 드디어 독자들과 건배하네요" 2017-12-31 17:11:55
그곳에는 한참 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오랜만에 발견한 설레는 남자, 다양한 주종의 술이 넘칠 듯 구비돼 있었다. 그러나 여태껏 단 한 번도 필름이 끊겨 본 적 없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일이 무색하게 그날 밤 주희는 생애 처음으로 필름이 끊긴 채 녹다운되고 만다.이튿날, 두 동강난 기억과 밀려드는 후회...
[길따라 멋따라] 가지 않은 숲길…보성 제암산 '명품 숲길'을 거닐다 2017-12-30 07:01:00
데크 길이 이어져 있는 점이 특이했다. 휠체어도 2대가 충분히 교행할 수 넓고 편안했다. 그래서 '무장애 데크길(더늠길)'이란 이름을 얻었다. 보성은 서편제 판소리의 고향이기도 하다. 판소리 명창들이 한평생 갈고 닦아 음악적으로 잘 다듬은 자신만의 독특한 가락이나 특징을 '더늠'이라 한다. 그...
[신년인터뷰] 고준일 세종시의장 "인구 증가세 맞춰 의원 수 늘려야" 2017-12-30 07:00:05
계획이다. -- 내년 포부가 있다면. ▲ 여러 길을 놓고 고심 중이다. 많은 분,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는 중이다. 시민을 위해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결정할 예정이다. -- 새해 시민께 하고 싶은 말씀은. ▲ 세종시 출범 준비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함께 고민하고...
아베 '평창' 불참·대사 소환까지 검토… 정부 '위안부 해법' 고심 2017-12-29 20:02:16
한·일 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3의 길’이 거론되고 있다. 한·일 위안부 합의는 큰 틀에서 인정하되 위안부 피해자들을 설득할 수 있도록 합의 내용 일부를 보충하는 방안이다. 주일대사를 지낸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은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거나 재협상하는 것을 일본이 받아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