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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與, 국민공감 얻을 조기퇴진 로드맵 내고 野와 머리 맞대야 2024-12-08 17:40:07
중심 국정 운영이 법적으로 가능한지부터 그렇다. 국정 수습을 정당 대표에게 위임한 것도 논란의 소지가 크다. 국가 운영 시스템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작동해야 하는데, 총리 중심 국정 운영은 어디까지나 정치적 결정이다. 헌법엔 총리가 권한을 대행할 수 있는 조건으로 대통령 궐위나 사고로 규정하고 있다(제71조)....
[시론] 상법 아닌 자본시장법 개정이 답이다 2024-12-08 17:39:10
법 개정이 왜 필요한지 의아스럽다는 것이다. 일본 판례를 보면 도쿄고등법원 2019년 7월 17일 판결에서 신주예약권부사채의 불공정 발행을 이유로 소수주주가 일본 민법과 상법 규정을 원용해 직접 이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한국에서도 똑같다. 얼마 전 국민연금이 2014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
공수처도 나섰다...검·경에 '계엄사건 이첩' 요청 2024-12-08 17:26:24
위해 이첩 요청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법 24조 1항에 따르면 검찰·경찰이 공수처와 중복된 수사를 할 경우 처장이 수사의 진행 정도 및 공정성 논란 등에 비춰 공수처가 수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이첩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이런 경우 해당 수사 기관은 이에 응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공수처는 지난 ...
[데스크 칼럼] 문화예술의 얼굴 없는 후원자들 2024-12-08 17:22:25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세액공제를 조속히 도입할 필요가 있다. 기업들이 문화재단에 주식을 출연할 때 적용하는 상속·증여세 면제 범위를 확대하는 것도 검토해볼 만하다. 지금 한국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문화재단 같은 공익법인에 주식을 출자하면 지분율 5%에 해당하는 주식까지만 상속·증여세를 면제해주고...
종신보험 들고 사전증여 활용…'깜짝 상속세' 대비하는 절세법 2024-12-08 17:14:30
법이 있다. 10년간의 증여 한도에 맞춰 단계적으로 가족에게 자산을 이전하면 미래에 부담해야 할 상속세를 줄일 수 있다. 다음으로 가족 누구에게 자산을 이전할지 미리 정해야 한다. 인적 공제에 맞춰 상속이 일어나는 시점에 개인의 세 부담을 줄이는 형태로 피상속인을 미리 정해 놓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험 상품을...
[MZ 톡톡] 왜 퇴사하냐고요? 2024-12-08 17:08:35
다 때가 있는 법이야.” 내 차례가 올지 확신할 수 없는데 얼마 남지 않은 20대, 30대를 기다리는 데 쓰라는 말이다. 청년층 쉬었음 중 ‘자발적 쉬었음’이 증가하는 추세다. 요즘 애들이 게으르기 때문일까? 곱게 자랐기 때문일까? 혹은 SNS로 인해 본인 처지에 맞지 않는 허상을 좇기 때문일까? 이제는 청년들 뿐 아니라...
대검 "총장 책임하에 특수본 수사…법무부에 보고 안해" 2024-12-08 16:36:14
역시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특수본은 대검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법무부에 직접 보고하는 일은 없다고 언급했다. 검찰 특수본 수사는 심우정 검찰총장이 보고받고 챙기게 된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특수본 구성 방침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개별 사건에 지금까지 관여한 적...
공수처, 검찰·경찰에 '비상계엄 선포' 사건 이첩 요청 [종합] 2024-12-08 16:26:07
밝혔다. 공수처법 24조 1항은 검찰·경찰이 공수처와 중복된 수사를 할 경우 처장이 수사의 진행 정도 및 공정성 논란 등에 비춰 공수처가 수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이첩을 요청할 수 있고, 이 경우 해당 수사 기관은 이에 응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수처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직후부터...
전공의 첫 단독 집회…"尹 벌여 놓은 의대증원, 원점 돌려야" 2024-12-08 16:15:54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조항을 비판한 것이다. 또 다른 서울대병원 사직 전공의는 "의료인을 처단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참석자들은 "말이 안 된다"고 외쳤다. 전공의들은 '즉흥 개혁 규탄', '의료계엄 반대', '의료 농단 주범 처벌', '의료 농단 의대 모집...
"일본 갈 만큼 갔다" 한국인 몰린 나라…"구글맵 못 쓴다고?" 2024-12-08 15:16:41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신방청법(반간첩법 개정안)'은 국가기밀과 관련된 정보 및 물품의 수집, 전달, 저장 등을 간첩 행위로 규정했다. '국가 안보와 이익'의 범위가 구체적이지 않아 중국 당국이 간첩 행위를 자의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 국가안보·이익과 관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