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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호 영사관 폐쇄 격돌…최악의 상황 치닫는 미·중 2020-07-24 23:34:52
중국을 겨냥, 이에 관여한 중국 관리들에 비자 제한 등의 제재를 해왔다고 분석했다. 양국은 이른바 '핑퐁외교'와 닉슨 전 대통령의 방중외교 등을 통해 1979년 1월 수교했는데, 외교가에서는 이번 영사관 폐쇄는 국교 단절 직전 단계에서 벌어지는 외교적 조치라는 점에서 41년만에 양국이 단교 사태로 치달을...
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협력, 정상외교가 밑거름" 2020-07-22 17:05:27
청와대는 글로벌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 백신 개발 협력에 나선 것에 정상외교의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에 서있다. SK케미칼의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21일) 보건복지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트럼프, 대선전까지 아프간서 대규모 미군 감축 열망…군 제동" 2020-07-22 03:21:50
주변 외교가에서는 독일에서 상당한 규모의 병력 철수가 연말 전에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거나 유럽 다른 곳에 해당 병력을 수용할만한 사회기반 시설이 있을 것으로 믿는 인사는 거의 없다면서 나토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도 추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나토의 정책입안자들은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김태년 "다주택자의 초과 이익 환수하겠다" 2020-07-20 13:58:09
자가격리를 감수하고라도 적극적인 의원 외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북한을 향해선 "도발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며 "거친 언사와 무모한 도발로 이목을 끌려는 생각이라면 국제사회는 더는 북한을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금강산 관광은 북미 협상이 진전되기 전이라도 시작할 수...
김태년 "다주택자 규제 강화할 것…불로소득 방치 안 돼" [종합] 2020-07-20 10:43:19
자가격리를 감수하고라도 적극적인 의원 외교가 필요하다"고 했다. 북한을 향해선 "도발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며 "거친 언사와 무모한 도발로 이목을 끌려는 생각이라면 국제사회는 더는 북한을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금강산 관광은 북미 협상이 진전되기 전이라도 시작할 수...
김정은 11일 만에 등장…黨 중앙군사위 주재 2020-07-19 17:05:41
제기한 대남 군사행동을 보류하라고 지시했다. 외교가 일각에선 이번 중앙군사위 회의가 다음달 중순 이후 예정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겨냥한 북한의 엄포성 메시지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미 주력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 두 대가 17일 동해를 거쳐 괌으로 향했다. 이 폭격기들은 괌으로 향하기 전 일본 항공자위대 소...
작년보다 미국산 덜 샀는데 무역합의는 이행한다는 중국 2020-07-14 16:18:00
미국과 중국의 대결은 더욱더 거칠어지고 있다. 따라서 외교가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흡족해할 만한 대규모 구매를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면 1단계 무역 합의가 파기되고 미중 관계 갈등이 전면적으로 폭발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
[특파원 시선] 스티븐 비건의 카운터파트 찾기 2020-07-12 07:07:00
국무부 부장관은 워싱턴 외교가 안팎에서 'a man of integrity'로 불린다. 'integrity'는 완전히 일치하는 우리 말을 찾기 쉽지 않은 표현 중 하나인데 '진정성 있는 사람' 정도로 해둬도 괜찮을 것 같다. 온화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남의 의견을 경청, 두루 신망이 높고 적이 없는 편으로 알려져...
韓·美 워킹그룹 우회…독자 대북교류 강행하나 2020-07-06 17:26:15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선거 전에 미·북 대화를 재개할 수 있는 기회는 이번 방한이 사실상 마지막으로 관측돼 미국이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외교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3차 미·북 정상회담 카드를 ‘10월의 서프라이즈’로...
방한길 오르는 비건…극적 돌파구 열 열쇠 있을까 2020-07-06 07:48:34
꼽히는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미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북측이 대미 압박에 나선 상황에서 현재로서는 방한 시 극적 모멘텀 마련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는 게 워싱턴 외교가 안팎의 중론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