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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칼럼] 청년실업 대란, 보수야당 책임이 크다 2018-03-21 18:01:13
‘경제민주화’를 밀어붙이면서 기업들에 대한 각종 세금감면조항을 없앤 덕분이라는 것이다. 법인세 명목세율은 놔뒀지만 실질세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그 결과가 작년 목표 대비 14조원, 올 1월엔 2조7000억원을 더 걷히게 하는 ‘마법’으로 작동했다. 명목세율을 건드리지 않음으로써, 후임 정부로...
한은 총재 인사청문회…與 "정부와 조화" vs 野 "정치적 중립" 2018-03-21 12:30:24
"박근혜 정부에서 총재가 됐을 때 현 집권세력은 당시 이 총재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눈치를 보는 한은 총재였다고 비판했다"며 "또다시 정권의 눈치를 보는 총재가 되면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총재는 "지난 정부 때 (정권에) 휘둘렸다, 끌려다녔다는 평가에 저는 나름대로 다른 의견이 있다"며 "당시 상황은...
민주-한국,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엔 '공조'…중소야당 강력 반발 2018-03-21 11:50:27
세력과 결탁하고 온갖 특권을 누리고 있다"며 "양당은 민주주의 공정의 가치, 자유로운 경쟁 논리를 여지없이 저버리고 있다. 뒷걸음치는 구태 세력, 개혁을 저버리는 기득권 세력을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역시 당 회의에서 "거대 기득권 양당이 민주주의의 문을 걸어...
바른미래 "여야대표 회동 제안…개헌-선거구제 합의해야" 2018-03-21 10:36:05
확대하는 방안이 각 시도의회를 분점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줄줄이 무산된 것과 관련, "거대 양당의 탐욕의 카르텔"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공동대표는 "거대 양당이 기초의원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며 4인 선거구가 거의 좌절됐다"며 "(우리는) 이번 지방선거를 기득권 대 미래개혁 세력의 대결,...
조배숙 "청와대 개헌안 국회 의결 가능성 전무…오만의 그림자" 2018-03-21 09:48:02
양당의 반민주적 작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싸잡아 맹비난했다. 그는 "청와대와 민주당, 한국당 지도부의 교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한국당은 기대 안 했지만, 민주당이 문제다. 적폐청산을 외치는 민주당이 적폐세력과 동조하고 있다"며 양당의 사과를 촉구했다. jbryoo@yna.co....
극우포퓰리스트 빌더르스, 이번엔 '反이슬람' 동영상 논란 2018-03-20 19:36:21
내보내 네덜란드 내 연립정당을 비롯한 다른 정치세력과 사회단체들로부터 분노와 비난을 사고 있다. 논란의 영상에서는 오싹함을 느끼게 하는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이슬람이 유대인, 기독교인, 여성, 동성애자 등에 대한 증오와 테러를 표방한다'는 등의 문구를 붉은 글씨로 화면에 드러내고 있다. 또 마지막...
강원도의회, 춘천시의원 4인 선거구 분구…지방자치 역행 논란 2018-03-20 19:12:37
통해 "4인 선거구 확대는 다양한 정치세력 진출을 도와 민주주의 다양성을 보장한다는 기초의회 구성가치를 지키기 위한 방법이었다"며 "그러나 도의회 다수 의석을 차지한 자유한국당은 당리당략적으로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다양성이라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쪼개버렸다"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오세봉 도의원도 신...
서울 구의원 '4인 선거구' 없던 일로…다수당에 막혀 무산(종합) 2018-03-20 18:27:41
해 다양한 세력이 의회에 진입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당초 4인 선거구를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초안을 내놨다. 그러나 시의회 다수를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의 반발에 부딪혀 2인 선거구 위주로 다시 짜였다. 획정위는 결국 4인 선거구를 7곳으로 줄인 최종안을...
국회,14개월간 개헌 논의 '헛바퀴'… 문재인 대통령의 승부수에 '외통수' 몰려 2018-03-20 18:16:50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 4당이 일제히 대통령의 개헌 발의에 반대하고 있어 국회가 합의안을 만들지 않으면 재적의원 3분의 2가 필요한 대통령 개헌안의 부결은 불 보듯 뻔하다. 김성태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부결이 뻔한 대통령안을 발의하겠다는 것은 개헌 반대...
서울 구의원 '4인 선거구' 결국 없던 일로…다수당에 막혀 무산 2018-03-20 17:10:16
해 다양한 세력이 의회에 진입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당초 4인 선거구를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초안을 내놨다. 그러나 시의회 다수를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의 반발에 부딪혀 2인 선거구 위주로 다시 짜였다. 획정위는 결국 4인 선거구를 7곳으로 줄인 최종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