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팩트 체크] 기업은 급전(急電)지시라는데… 정부·여당만 '급전(給電)지시' 2017-08-10 17:46:16
최고위원회의에서 “3년째 하고 있는 급전 지시를 문재인 정부가 탈(脫)원전 때문에 내린 것처럼 일부 언론이 왜곡 보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이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있다며 “적폐 중의 적폐”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추 대표 말대로 급전 지시 제도는 박근혜...
[현장에서] "급전 지시 불만 없지요?"… 대기업 찾아가 물어 본 정부 2017-08-10 17:41:16
때 수치다. 지난달 21일 정부가 역대 최고 감축량인 2.5gw의 급전 지시를 내렸을 때 기업들이 실제 줄인 양은 1.7gw였다. 달성률이 69%에 그쳤다. 그런데도 산업부가 4.3gw를 확보했으니 원전 3~4기를 안 지어도 되는 것처럼 설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산업부가 수요관리사업자들의 말을 인용해 “급전 지시에 대한...
與, 탈원전 엄호·적폐청산 가속 '쌍끌이' 전략 2017-08-09 12:05:32
이로써 전력수요를 제대로 관리한다고 하면 오히려 칭찬받을 일"이라고 거들었다. 김 정책위의장은 "급전지시라는 용어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것인데, 전력수요 관리 사업에 따른 감축 요청, 이것이 올바른 명칭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쪽에선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국정원 개혁의 불가피성을...
[Law&Biz] 베트남서 '실력 발휘'한 화우, 현지진출 해외 기업도 사로잡다 2017-08-08 19:34:15
최성도 미국 변호사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최 변호사는 인도네시아 근무 경험이 있는 동남아시아 전문가다. 베트남을 동남아 법률시장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임승순 화우 대표변호사의 의지가 반영됐다.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대기업은 물론 현지에 진출한 해외 기업도 잠재 고객으로 삼겠다는 게 화우의 계획이다. 이...
전력수요 안 는다더니…빗나간 8차 전력수급계획 2017-08-07 17:51:59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른 이날의 최대 전력 수요는 84.59gw였다.하지만 이 수치는 정부가 기업에 전기 사용을 줄이라는 ‘급전(急電) 지시’를 통해 만들어낸 것이다. 정부는 기업에 총 2.51gw의 전력 감축 목표치를 제시했고 기업들은 총 1.72gw를 줄였다.만약 기업들이 1.72gw를 감축하지 못했다면 이날 최대...
열대야 속 전국 곳곳 정전 잇따라…5천여가구 찜통 고생 2017-08-07 10:23:04
찜통 고생 냉방기구 사용으로 전기 수요 급증…과부하·낙뢰·시설노후 탓 (전국종합=연합뉴스) 6∼7일 밤사이 전국의 도심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정전이 잇따라 발생, 5천여가구 주민들이 냉방시설을 가동하지 못한 채 한밤 찜통 더위에 시달렸다. 일요일인 6일 오후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가정에서...
전력 남아돈다는 정부 "기업, 전기 사용 줄여라" 2017-08-06 17:55:34
중소업체 대표는 “전력이 남아돈다고 하면서 이번처럼 무리하게 급전 지시가 내려온 경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7월21일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서울 기준)로 전력 수요가 몰렸지만 예비율은 12.3%로 유지됐다. 급전 지시가 없었다면 한 자릿수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업계 추산이다. 전력 예비율이...
정부, 전력예비율 맞추려 기업에 전기감축 요구… "공장 멈추란 말인가" 2017-08-06 17:55:15
차례 발동했다. 정부의 감축 지시량 역시 역대 최고였던 2014년 12월18일 1424메가와트(㎿)를 뛰어넘어 지난달 12일에는 1524㎿, 같은달 21일에는 2508㎿였다. 하루 최대 전력 수요의 2~3%에 해당한다.급전지시 대상인 약 2000개 기업은 정부와 맺은 약속에 따라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 대표의 경우...
폭염에도 전기 남아…전력 설비예비율 14년 만에 최고 2017-08-06 06:10:00
전기 남아…전력 설비예비율 14년 만에 최고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연일 폭염 경보가 이어지면서 냉방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전기는 크게 남아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력거래소의 전력통계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발전 설비예비율은 34.0%를 기록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7~8월)에 발전...
수도권에 부는 지식산업센터 바람…한강신도시 마스터 비즈파크(가칭), 8월 초 홍보관 개관 예정 2017-08-05 09:00:00
한국전력공사, 호텔 등이 조성을 완료하였거나 조성진행 중이다. 단지 맞은편에는 종합의료시설 부지가 예정되어 있어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것이 필수조건이다"고 말하며 "한강신도시의 교통망 개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는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