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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첫예산] 여야 '예산전쟁' 돌입…국회 심사 험로 예고 2017-08-29 10:15:21
문제에 더해 공무원 충원, 최저임금 인상 보전, 아동수당 도입, 기초연금 인상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을 놓고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된다. 한국당 예결위 간사 김도읍 의원은 "중앙직 공무원 충원, 최저임금 인상 보전분은 미래 세대의 부담을 가중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아동...
[文정부 첫예산 요약] ①보건·복지·고용·교육 2017-08-29 08:00:37
= 5조9천225억원→7조207억원, 아동수당 신규로 1조1천억원 반영 ▲ 노인·청소년 = 9조8천13억원→12조133억원, 기초연금지급 1조7천억원·치매관리체계구축 1천억원 증가 ▲ 노동 = 18조2천653억원→23조7천652억원, 일자리안정자금 3조원 증가 ▲ 보훈 = 4조9천754억원→5조5천129억원, 참전명예수당 및 보상금 3천억원...
[文정부 첫예산] 전문가 "민생 지원·구조조정 긍정…재원조달·혁신성장은 미흡" 2017-08-29 08:00:35
책임지는 더욱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 아동수당 10만원은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할 것이다.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도 정부의 적극적 대응 정책이 필요하다. 최저임금 시행,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서도 정부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많은데 이에 대한 적극적 내...
[文정부 첫예산] 김동연 "경제 패러다임 변화…재정 적극적 역할 우선" 2017-08-29 08:00:34
아동수당과 같은 복지 부분 지출 증가가 있지만, 앞으로 추가적인 복지 재정 수요가 있을 것이다. 이에 따른 증세 가능성은. ▲ (김 부총리) 올해 세제개편안 외에 다른 추가 증세 요인은 고려하지 않았다. 15조원이 더 들어오기에 여유가 있다. 이것으로도 문제가 있다면 세출 구조조정도 가능하다. 내년 세출 구조조정은...
[文정부 첫예산] 복지예산 첫 140조 돌파…맞춤형 소득지원 확대 2017-08-29 08:00:14
첫 140조 돌파…맞춤형 소득지원 확대 기초연금 인상 9.8조, 아동수당 도입 1.1조 배정 (세종=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29일 정부가 발표한 2018년도 예산안 중 보건·복지·노동 분야 예산은 올해 129조5천억원에서 12.9% 증가한 146조2천억으로 책정됐다. 복지예산은 2014년 100조원을 돌파한지 4년만에 140조원을 넘어...
[文정부 첫예산] 지금 아니면 안돼…목표보다 2조 많은 11.5조 '지출다이어트' 2017-08-29 08:00:08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주는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1조2천억원을 투입해 누리과정 전액을 국고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청년 2만명 추가채용 지원, 내년 21만3천명에게 지급되는 청년 구직촉진수당, 중앙직 공무원 1만5천명 충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노인 기초연금을 월 20만6천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하는 데...
'사람투자'에 나라곳간 확 푼다…구조조정으로 건전성도 확보 2017-08-29 08:00:07
수 있느냐다. 특히 공무원 증원, 아동수당·기초연금 인상 등은 내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정부가 감당해야 할 재정 지출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적극적 재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동의하면서도 정부가 제시한 재원 조달안에 대해서는 상당수가 의구심을 나타냈다. 정부가 경제 상황이나 세수에 대한 전망을...
카드수수료 인하·징벌적 손배제…여야 우선처리할 공통공약은 2017-08-28 19:28:06
복지공약인 기초연금을 인상하는 방안과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방안 역시 5당 후보의 공통 공약이어서, 이에 대한 재원마련을 위한 법안도 우선처리 법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기초연금이나 아동수당 등에서는 후보간 인상 폭을 두고 차이가 있었던 만큼 이견을 좁히기 쉽지 않으리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 야당...
여야, 공통 공약·무쟁점 법안 처리 합의 2017-08-28 18:03:08
징벌적 손배제 확대·아동수당 등 공통 공약 62개 우선 처리할 듯 [ 서정환/배정철 기자 ] 여야 4당 원내대표는 28일 각 당의 공통공약 법안 62개와 무쟁점 법안에 대해 신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와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신설,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 공통 공약을 반영한 법안이 우선...
박능후 복지장관 "저출산 해결의 답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2017-08-28 16:38:38
보장성 강화 대책을 비롯해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도입 등으로 복지 재정이 크게 확대되면서 정부의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박 장관은 "우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필요한 30조6천억은 이미 예산 당국과 협의가 돼 재원 조달 계획이 짜여 있고, 지금까지 잘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