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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공공공사 분리발주' 갈등 2013-03-21 20:37:10
이기주의에서 비롯된 건의를 충분한 검토 없이 채택해 법안으로 만들면 건설산업은 공중분해된다”고 주장했다. 또 “계약사무 폭증과 사업 지연 등으로 인한 국가예산 낭비, 시공 비효율성으로 인한 시설물 품질저하 등의 문제점을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반면 전문건설업체 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중앙회는...
저소득층 자활사업 놓고 복지부-노동부 1년간 '주도권 싸움' 2013-03-19 17:18:08
부처이기주의도 원인 산업 진흥을 맡고 있는 지식경제부와 환경 규제를 담당하는 환경부 간 갈등도 부처 이기주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시기를 놓고 잡음을 냈던 두 부처는 지난달 지경부가 확정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놓고 또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환경부는 2027년까지...
[사설] 스트롱코리아 시즌3, 이제 청년들의 도전이다 2013-03-19 17:14:01
만드는 창조경제를 위해 부처 이기주의부터 깨겠다는 강한 의지가 읽힌다. 한마디로 새로운 국정 패러다임에 대한 요구다.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했지만, 창조경제가 미래부 혼자 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은 두 번 강조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창조경제의 롤모델이라는 이스라엘을 끌고 가는 핵심 동력부터 눈여겨봐야 할...
창조경제 이끌 미래부 출범은 하지만…부처 이기주의로 ICT 통합 '구멍' 2013-03-18 17:23:28
부처 이기주의 때문에 구멍이 뚫렸다. 자동차, 선박, 항공 등 제조업에 활용되는 임베디드(내장형) 소프트웨어 관련 업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그대로 맡는다. 정보보호와 공공정보화 업무는 안전행정부에, 온라인 콘텐츠산업의 핵심인 게임산업 등은 문화부에 남는다.양준영/김태훈 기자 tetrius@hankyung.com▶급등주 자동...
[朴 정부 국정운영 4대 원칙] 총리실 "100일 안에 성과 내라" 채찍 2013-03-17 17:02:30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정부 전체의 시각으로 국민 이익의 관점에서 의견을 내줄 것을 당부했다.총리실 관계자는 “정부 조직개편 지연 등으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사회를 다잡고 정부 초기 총리실의 역할과 위상을 분명히 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 “각 부처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복무감찰도 같은...
[朴 정부 국정운영 4대 원칙] "민원인이 관공서 여러 곳 돌아다니는 일 없도록" 2013-03-17 17:01:36
‘부처 이기주의’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잘못된 관행은 없어져야 하겠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부처 간 협업과제를 선정해 부처 업무보고 때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 총리실에 “부처 간 협업과제를 수시로 점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책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지시는 박...
[시론] 경기 활성화가 먼저다 2013-03-17 16:59:03
간 이기주의, 시대에 뒤떨어진 법제도의 후진성 등이 있는지를 집중 검토해야 한다. 국내에서 미처 발전하지 못한 기술거래, 기업 소유권 이전(m&a), 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창조 금융 시장 등의 확충안도 구체화해야 한다. 경기 활성화를 기반으로 투자와 창업이 왕성히 일어나는 창조경제가 실현되면 국민 경제적 행복...
박근혜 대통령, "부처 이기주의로 국정과제 추진 지연되선 안될 것" 2013-03-17 08:53:06
잘못된 관행은 없어져야 하며 어떤 경우라도 부처 이기주의로 국정과제 추진이 지연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업무보고 때부터 부처 간 협업과제를 선정해 과제를 어떤 부처와 어떻게 협조할 것인지 제시하고 총리실은 협업과제를 수시로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경제 심각, 추경 종합적 검토" 2013-03-13 18:36:02
부처간 이기주의와 칸막이를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는 창조경제에 대한 디자인을 담당하고 미래창조과학부는 IT 등 산업융합에 초점을 맞춰 창조경제 추진을 위한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습니다. 최근 담뱃값 인상논란과 관련한 사전 답변자료를 통해서 현 후보자는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담뱃값...
[Cover Story] '모럴 해저드'…양심·책임의 실종 2013-03-08 10:36:17
집단이기주의, 명분만을 앞세운 무리한 정치 공약 역시 모습만 달리한 모럴 해저드다.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해이가 수시로 뉴스를 타지만 모럴 해저드는 ‘귀족’ ‘노예’를 가리지 않는다. 국가·사회의 건강지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모럴 해저드가 좌우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넘쳐나면 책임 배려 관용 양보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