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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농민단체 반발로 파행한 한미FTA 공청회 2017-11-10 18:27:27
대해 불신감을 표시할 수는 있다. 하지만 여러 이해 당사자가 참석해 토론을 벌이는 공청회를 이런 식으로 파행하게 한 것은 국민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 산업부는 이날 토론회가 파행했음에도 행정절차법 규정을 들어 정부가 통상절차법에 규정된 공청회 개최 의무를 다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모든 순서를 마치지...
허위광고 조사 후 비밀 누설한 공무원 벌금 최대 2천만원 2017-11-09 15:31:01
표시광고법에서 부과하는 최대 벌금은 500만원이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최대 벌금이 2천만원까지 상향 조정됐다. 법 적용 대상은 공정위 소속 위원, 공무원, 조사에 참여한 한국소비자원 임직원 등이다. 방문판매법·전자상거래법·할부거래법 개정안도 함께 통과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같은 위반 행위에 과징금과...
'통상임금 2심 패소' 만도 "신의칙 무시 유감…상고" 2017-11-08 16:55:44
원칙(이하 신의칙)'이 부정됐다고 불만을 표시하며 대법원 상고 방침을 밝혔다. 만도는 이날 고등법원 판결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근로자들이) 노사 간 충분한 상호 이해에 근거해 결정, 지급된 임금 외 추가적 법정수당을 청구했다"며 "기업 경영에 중대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사안임에도 2심에서 원심이 뒤집힌...
상사 카톡 답장엔 넵이 정답?… '넵 병' 걸릴지경 2017-11-06 20:01:09
살가운 정을 표시하라는 신임 부장 때문에 두통이 생길 지경이다. 카카오톡 부서 단체방에서 ‘넵넵’ 반응이 이어지자 부장은 “넵 말고는 할 말이 없냐”는 훈계까지 했다. 이후 대답을 길게 했지만 부장의 말투는 여전히 싸늘했다. 언제부턴가 형형색색 이모티콘을 붙이는 경우도 많아졌다....
日기업 구직활동에 성소수자 배려 늘지만…"채용정보 부족 여전" 2017-11-06 15:45:05
소니는 입사지원서 성별 표시 임의화…유니레버는 차별금지지침 (서울=연합뉴스) 이춘규 기자 = 일본에서 성(性) 소수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10월에는 취업준비생과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교류하는 이벤트가 도쿄도내에서 열렸다. 성적 소수자를 배려하는 채용이 늘고는 있지만 채용정보 부족...
서랍 밟고 올라가다 '꽈당'…가구넘어짐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2017-11-06 09:26:35
의무·사용상 주의사항 표시를 규정해 고시했으며 내년 1월 2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가구산업협회·가구업계와 함께 가구 전도의 위험성과 예방방안을 홍보하고 벽 고정장치 부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넥스, 에몬스가구, 이케아코리아, 한샘, 현대리바트에서 가구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우리銀, 손태승 부문장에 행장 업무 위임…임추위는 차후 논의(종합) 2017-11-05 18:48:14
표명했다. 그러나 상법상 사임 의사표시를 한 대표이사는 후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그 권리 의무가 있어 이 행장은 불가피하게 법적으로는 대표이사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공석과 다름없는 이 행장의 은행 경영 업무를 당분간 선임 부문장인 손 부문장이 대신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사내이사가 아닌 손...
우리銀, 손태승 그룹장 대행체제로…임추위 구성은 차후 논의 2017-11-05 15:20:11
행장이 유일하다. 상법에 따르면 사임 의사표시를 한 대표이사는 후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그 권리 의무가 있다. 이 행장이 자리에 물러나기로 했지만 불가피하게 법적으로는 대표이사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하지만 이 행장이 현재 출근도 하지 않고 은행 업무에서 손 떼기로 해 일단 은행 업무는 선임 부행장인 손...
부하·상관 등 여군 5명 성희롱 '쩍벌남' 부사관…"징계 마땅" 2017-11-05 08:05:03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다. A 중사는 재판 과정에서 "부하 여군에게 던진 개인적인 질문은 성희롱에 해당하지 않고, 여군과 얼굴을 맞닿을 정도의 행동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B 하사의 허벅지를 건드린 것은 고의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피해 여군들의...
민영화 1주년 앞두고…'채용비리'에 꺾인 이광구 우리은행장(종합2보) 2017-11-02 19:26:26
유일하다. 상법 제386조에 따라 사임 의사표시를 한 대표이사는 후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그 권리 의무가 있다. 이 때문에 우리은행 이사회는 이날 오후 긴급 회동을 하고 이 행장의 사퇴 수락 여부와 후속 대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