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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위원장 신년사, "공정위, 총수 일가 부당私益 근절 최우선" 2013-01-01 16:52:57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민주화의 핵심 원칙으로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 억제’와 ‘경제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내세우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김 위원장은 또 “대기업 집단의 불합리한 소유 지배구조에 대해서도 점진적이고 자율적인 방법을 통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점진적, 자율적’이라는...
원전 가동률 80%대로 낮춘다…朴 당선인 공약 맞춰 '안전운행' 2013-01-01 16:52:22
사고로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잠재우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안전 우선주의에 입각한 원전 이용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달 중 발표할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이 같은 방침을 반영하기로 했다.◆안전 위주로 정책 전환지식경제부 관계자는 1일 “원전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현재 90%...
[한경포럼] '박근혜 외교'가 궁금하다 2013-01-01 16:44:30
논설위원 forest@hankyung.com 박근혜 정부가 다음달 출범한다. 박 당선인은 선거 때 강조했던 민생과 복지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벌써 착수했다. 그러나 외교·안보분야에 대해선 선거유세 때나 지금이나 구체적 언어가 없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쏘고, 일본과 중국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2013 신년 인터뷰] 조윤제 교수 "새 정부 최우선 과제 '위기관리'" 2013-01-01 16:37:14
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으려면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 시대의 유산인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정부 운영 및 기업 경영 방식 등 사회 전반의 소프트웨어를 혁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인터뷰는 서강대 국제대학원에 있는 조 교수의 연구실에서 이뤄졌다.▷정부 역할 확대를 강조하는 배경은...
'근혜노믹스' 무거운 숙제 보따리…계사년 첫날부터 잠 설친 기업들 2013-01-01 16:32:32
‘압박’은 이미 시작됐다는 게 재계 분위기다. 지난달 26일 박 당선인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찾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총수들에게 “중소기업 영역이나 골목상권까지 침범하는 것은 자제했으면 한다. 서민업종까지 재벌 2·3세가 끼어들고 땅이나 부동산을 과도하게...
박용만 두산 회장 신년사 "강력한 사람들의 따뜻한 집단 되자" 2013-01-01 16:32:15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차별화된 근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우선 순위를 두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도 기업을 따라잡는 수준을 넘어 그들보다 앞설 수 있는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계열사별로 근...
빵집서 빵 고르듯 그림 쇼핑…'프린트 베이커리'를 아시나요 2013-01-01 16:19:00
한경갤러리 전시도 중견화가 박항률 씨(62)의 그림 ‘꽃그늘’은 색동저고리 곱게 차려입은 한 여인이 날아가는 나비를 바라보며 느끼는 감성을 화폭에 옮긴 것이다. 등산길에 이름 모를 꽃을 보고 멈춰섰을 때의 고요함이 느껴진다. 박씨를 비롯한 탄탄한 화력의 국내 작가 그림을 압축해 제작한 뮤라섹(mulasec) 기법의...
[2013 대전망] SK, 에너지·화학·반도체 '3각 돛' 편다 2013-01-01 15:30:50
강화…자원영토 개척도 박차 sk그룹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글로벌 성장의 본격적인 도약기로 삼고 있다. sk그룹이 글로벌 성장을 자신하는 것은 에너지·화학과 정보통신이라는 양대축 외에 sk하이닉스까지 더해 반도체라는 새로운 성장축을 달았기 때문이다. sk그룹은 올해 ‘융합과 혁신’을 위한 사업 다각화를...
[2013 대전망] 현대중공업, 시장선도 기술개발 '주력' 2013-01-01 15:30:47
확보에 박차 친환경연료절감형 선박기술 개발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선박용 이중연료엔진 패키지를 개발했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미국의 엔진전문기업 커민스와 합작해 지난해 11월 대구에 현대커민스엔진을 설립했다. 2014년...
[2013 대전망] 롯데, 5년안에 아시아 톱10 진입 목표 2013-01-01 15:30:46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한 신규 투자도 확대한다.롯데는 2009년 3월 발표한 ‘비전 2018’에서 2018년 매출 200조원을 달성하고 ‘아시아 톱10 글로벌 그룹’에 진입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매출의 30%를 해외에서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롯데는 올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