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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못 읽은 경제팀 2013-08-13 15:26:32
`증세 파동`을 바라보는 안팎의 시각입니다. 이번 논란이 초래된 가장 큰 이유는 정부가 내건 조세형평 구현이 이론에만 그쳤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세액공제 도입이라는 큰 방향은 잘 잡았다고 평가합니다. 문제는 세부담이 늘어나는 소득 기준을 조세 저항이 불보듯 뻔한 3,450만원부터로 잡았다는 것입니다. 변호사,...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하다", 장하준 교수 2013-08-13 15:21:07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해 "산수로 안 된다"며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장 교수는 13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제도와 경제발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서 "복지지출 1∼2% 늘리는 거면 세금 더 안 걷고 할 수 있지만 5∼20% 늘려야 하는데 세금 안...
민주 "세제개편 무능 드러낸 경제라인 경질해야" 2013-08-13 11:28:58
증세를 내용으로하는 세제개편안을 내놓은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조원동 경제수석 등 경제라인을 경질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이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려면 대통령은 재벌과 부유층을 보호하는 경제정책을 주도해온 경제부총리, 청와대 경제수석...
일본 소비세 인상 논쟁 `재점화` 2013-08-13 11:05:41
증세를 놓고 일본 내부에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소비세 인상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됐던 일본의 2분기 경제 성장률 속보치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은 2.6%.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은 했지만 시장 기대치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요시토 사카키바라 JP모간...
김한길 "중산층·서민 증세 만든 현 경제팀 교체해야" 2013-08-13 09:53:16
국정원에 국정원 개혁을 맡겼듯 중산층·서민 증세를 만든 경제팀에 새 '셀프 개정안'을 주문하는 것도 무리"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또 "세제개편안은 그야말로 원점부터 달라져야 하다"며 정부가 증세 대상 소득기준선을 올리는 내용의 세제개편안 보완을 검토하는데 대해 반대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
여당 오늘 의총…세부담 증가 기준선 5천500만원 가닥(종합) 2013-08-13 09:24:30
세법개정안이 '중산층 증세'라는 프레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된다. 기준선이 이처럼 조정되면 세 부담이 늘어나는 납세자는 기존 434만명에서 210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총급여 3천만~4천만원 구간에 159만명, 4천만~5천만원에 112만명, 5천만~6천만원에 79만명의 납세자가...
日열도 41도 폭염...관측 사상 최고치 기록 2013-08-13 06:44:22
일본 관측 사상 최고치다. 이에 따라 이날 일본 전국에서 열사병 증세로 1천100여명이 병원에 이송된 가운데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kys@cbs.co.kr [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인기기사] ● "벼락 맞아보고 싶다" 일가족 탄 차, 벼락 맞은 영상 공개● 여성들 "나는 b+급이지만 배우자는 a급이었으면..."● mlb...
<고민에 빠진 당정…"중산층 증세 어떻게 줄일까">(종합2보) 2013-08-12 20:29:38
증세'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야당에서는 '중산층 세금폭탄'이라며 강도 높은 정치공세를 펴 왔다. 이런 측면에서 세 부담을 줄여주면 이들 계층이 대상이 돼야 한다는 데에는 이미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이날 2차례에 걸친 당정협의 과정에서 3천450만원의 기준선...
[천자칼럼] 세금이란… 2013-08-12 18:21:57
차 수입독점 사업에서 시작됐고, 프랑스혁명도 증세를 위한 3부회의 소집에서 비롯됐다. 우리 국민은 조선시대 백골징포와 일제의 횡포를 경험한 데다 6·25 때 세금을 더 걷기 위해 벼 낟알을 세는 인민군까지 겪은 탓에 ‘세금=수탈’ 인식이 강하다. 복지를 화두로 내세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증세를 공약한 주요 후보...
[사설] 현오석 부총리는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하지 마시라 2013-08-12 18:19:49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중산층 증세’라는 반발 여론을 더 이상 외면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내놓은 세법개정안은 국회에 가보기도 전에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일로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됐다. ‘진의’가 무엇이었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