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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금 문제, 모두가 진실을 말할 때다 2013-08-12 18:18:47
사실상 이번 세제개편안은 고소득자를 겨냥한 증세다. 소득 상위 28%에게서 세금을 더 걷어 하위 72%에게 나눠주고 대기업과 고소득층은 3조원 이상 세금을 더 내야 한다. 그럼에도 대중의 반발에 직면한 것은 정부가 앵무새처럼 증세는 없이 서민·중산층을 위한 복지를 펴겠다고 말해왔기 때문이다. 연봉 3450만원짜리...
[정규재 칼럼] 그런데, 밥값은 누가 내나? 2013-08-12 17:49:04
증세 없는 복지라지만 비과세 감면도 증세는 증세다. 그러니 언어가 겉돈다. 민주당의 표정이 모처럼 훤해졌다. 넝쿨째 굴러온 호박이다. 어쨌거나 국회로 복귀할 명분을 잡은 것만 해도 어디인가. 우선 축하부터하자. 이 폭염에 명분도 없는 노상행각이 며칠이었던가 말이다. 이제 에어컨도 시원한 국회로 돌아가자!...
연봉 5000만원 '중산층 증세' 기준선 될 듯 2013-08-12 17:12:39
朴대통령, 세제개편안 재검토 지시 '증세 없는 복지' 혼선…리더십 타격 박근혜 대통령(사진)이 중산층 세금폭탄 논란을 빚고 있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소득세 증세 기준선을 기존 연소득 34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
[세제개편안 재검토] 稅부담 느는 직장인 434만→247만명…세수는 2000억 '펑크' 2013-08-12 17:10:50
더욱 어렵다. 야당에서 요구하는 대기업 증세도 말처럼 쉽지는 않다. 대기업도 각종 비과세·감면 혜택이 줄면서 내년부터 연간 1조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점에서다. 여당도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눈치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이날 당·정 협의에서 “나머지 부족한 세수 확보는 경기 활성화로 메워야 한다”고...
[세제개편안 재검토] 135조원 공약가계부 '모래성' 될 수도 2013-08-12 17:09:15
5000만원 '중산층 증세' 기준선 될 듯▶ [세제개편안 급선회] "연봉 3450만원 받는 직장인, 월급봉투에는 손대지 말아야"▶ [세제개편안 재검토] "대통령까지 '세금 포퓰리즘'에 휘둘렸다"▶ [세제개편안 재검토] 稅부담 느는 직장인 434만→247만명…세수는 2000억 '펑크'▶ [세제개편안 재검토] 민주...
[세제개편안 재검토] 민주 "부자감세부터 철회하라" 2013-08-12 17:08:15
연봉 5000만원 '중산층 증세' 기준선 될 듯▶ [세제개편안 급선회] "연봉 3450만원 받는 직장인, 월급봉투에는 손대지 말아야"▶ [세제개편안 재검토] "대통령까지 '세금 포퓰리즘'에 휘둘렸다"▶ [세제개편안 재검토] 稅부담 느는 직장인 434만→247만명…세수는 2000억 '펑크'▶ [세재개편안 급선회]...
[세제개편안 급선회] "연봉 3450만원 받는 직장인, 월급봉투에는 손대지 말아야" 2013-08-12 17:07:35
이날 열린 세법 당·정 협의 후 전화 인터뷰에서 “(증세 기준을) 연봉 34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리는 부분은 확실히 매듭을 지으라고 현오석 부총리에게 요구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황 대표는 “연봉 3450만원을 받는 사람은 대부분 30대 초반이고 그 연령대는 집을 사기 위해 돈을 모으고, 애를 키우고 있다”며...
[세제개편안 재검토] 기재부 '멘붕'…"원점 재검토까지 거론할 줄 몰랐다" 2013-08-12 17:06:37
여당은 물론 청와대에서도 기재부가 증세 효과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을 과소평가한 결과 출범 6개월을 갓 넘긴 박근혜 정부의 정치적 위기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조직 전체가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가뜩이나 불안한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리더십이 또다시 위기를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세제개편안 재검토] "대통령까지 '세금 포퓰리즘'에 휘둘렸다" 2013-08-12 17:01:24
해야 하는데, 증세는 안 한다면서 사실상 증세를 하니까 더 꼬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염영배 충남대 교수(전 한국재정학회장)도 “이번 일은 대선 공약에서 증세 없이 복지를 늘린다고 한 박 대통령에게 원죄가 있다”며 “5년간 세제 개혁을 통해 18조원을 걷겠다고 했는데, 저소득층 세부담을 줄이면서 이를 맞추려면...
아베노믹스 힘 빠지나…日 2분기 성장률 0.6%…예상치 하회 2013-08-12 16:49:48
증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해왔다. 일본 정부는 내년 4월과 2015년 10월 두 차례에 걸쳐 현재 5%인 소비세율을 1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증세 연기론의 부상으로 일본의 재정 상황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됐다”고 전했다. 아마리 경제·재정상이 “리먼 붕괴에 버금가는 막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