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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원 증세' 프레임에 갇힌 朴정부 2013-08-11 17:24:45
증세는 없다’고 호기를 부린 박근혜 정부가 ‘중산층 증세’라는 정치적 프레임에 갇히고 말았다. 복지를 늘린다면서 만만한 월급쟁이 지갑만 털어간다는 고약한 비난에 봉착한 것. 전혀 예기치 못한 상황 전개에 청와대와 기획재정부는 거의 패닉 상태에 빠졌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조원동 경제수석, 김동연...
기재부 "세법개정안, 공약가계부 목표에 부합" 2013-08-11 17:23:53
증세론에 대해 반박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에 따른 세 부담 귀착을 보면 서민·중산층·중소기업은 줄어들고 고소득자·대기업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고소득자·대기업의 세 부담이 약 3조원 늘어나게 되지만 서민·중산층·중소기업의 세 부담은 6천200억원 줄어들게 된다는 주장이다....
<세법개정안 논란에 대한 전문가 발언 요약> 2013-08-11 06:07:08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고소득자 증세와 법인세율 인상은 하지 않으면서 봉급생활자에게만 '손목 비틀기'를 했으니 반발이 커지는 것이다. 소득세 과표구간을 세분화해서 3억~5억원은 38%, 5억원 이상은 42% 정도로 소득세율을 올려야 한다. 법인세의 낮은 실효세율도 높여야 한다. 적극적인 증세로 돌아서지...
전문가 "근로소득세제 개편 방향 맞다…보완은 필요" 2013-08-11 06:07:05
그건 후세에 조세부담을 전가하는 것이다. 전반적인증세 논의를 솔직하게 해야 할 때다"고 주장했다. 야당도 증세를 무조건 반대할 게아니라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데 협조해야 한다는 당부도 했다. 복지공약의 수술론을 놓고는 이견도 나왔다. 과도한 공짜 복지가 가져오는 자원 낭비가 곳곳에서 나타나는 만...
"근로자의 72%, 세부담 감소"…기재부 정면 반박 2013-08-09 19:57:08
있다며 추가 증세 가능성에 대한 지적에도 우회적으로 해명했다. 향후 5년간 국세 세입 확충으로 48조원의 재원을 마련하기로 한 계획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이번 세법개정안의 비과세·감면 조정으로 18조원 중 약 11조원(연간 약 3조4천억원)의 공약이행 재원이 마련되고 세정노력 강화(23조2천억원), 제도...
[사설] 세제개편안에 대한 정치권의 선동적인 논평들 2013-08-09 17:31:52
떠넘기려 안간힘이다. ‘사실상 증세’가 불가피했던 이유는 뻔하다. 정치권의 경쟁적인 퍼주기 복지공약이 초래한 당연한 귀결이다. 그런 정치권이 이제 와서 ‘중산층 증세’ 운운하며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진실은 가리고 그저 정치적 이득만 얻으려는 ‘쇼’에 불과하다. 보편적 복지의 재원을 조달하는 데는...
연봉 5000만원 稅부담 16만원↑…복지비용이냐? 폭탄이냐? 2013-08-09 17:18:47
가뜩이나 세원이 투명하게 노출돼 증세가 쉬운 직장인들을 ‘먹잇감’으로 삼았다는 비판이다. 민주당도 당장 이 점을 정치쟁점화할 기세다. 장 의장은 “세수가 더 필요하다면 고소득자나 대기업에 먼저 부담을 지울 수 있는데도 그러지 않고 가장 손쉬운 월급쟁이를 타깃으로 삼았다”고 비판했다. 자산기준은 고려치...
稅收효과 얼마…국민들 세금 5년간 총 12조 더 내게된다 2013-08-09 17:16:14
일몰이 종료 또는 축소된다. 12조원에 달하는 증세는 정부가 전망한 2014년 이후 증세 2조4900억원에 비해 5배 가까이 많은 규모다. 이 같은 차이는 정부는 ‘전년 대비 증감’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세수 변화를 계산한 반면, 국민이 실제로 내는 세금은 증감의 개념이라기보다는 누적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세제개편 이후 재테크 5계명] (1) 생계형·세금우대 등 비과세상품 서둘러 가입하라 2013-08-09 17:10:25
늘려야 정부가 고소득자 증세를 큰 방향으로 하는 올해 세법 개정안을 확정하면서 ‘세(稅)테크’ 전략을 다시 짜야 할 필요가 생겼다. 전문가들은 “비과세 혜택을 폐지하거나 축소할 것으로 예상되던 금융상품을 그대로 놔둔 만큼 서둘러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새로운 재테크...
'소비세 인상' 어쩌나…깊어지는 아베의 고민 2013-08-09 16:53:29
증세를 놓고 일본 정부 내에서 분열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예정대로 내년 4월부터 소비세율을 올려야 한다는 의견과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인상 시기를 미루거나 인상 폭을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양상이다. 포문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열었다. 구로다는 금융정책결정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