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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남승우 풀무원 총괄CEO "똑같이 돈 벌어도 사회적 가치 창출하면 기업, 마약 팔면 범죄집단" 2017-12-10 17:49:36
다산경영상 3회 수상자(1994년)이기도 하다.▶은퇴하는 소감이 어떤가요.“너무 좋습니다. 1984년 10여 명으로 시작한 풀무원이 이제 직원 1만여 명에 연 매출 2조원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바른 먹거리와 로하스 생활 기업 하면 사람들이 풀무원을 떠올립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인터뷰] 최현준이 부르는 유쾌한 노래 2017-12-08 18:21:00
곡’을 쓰면 된다. 작곡가는 그게 직업이기 때문에. 그래서 연구를 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우주소녀 친구들에게 맞는 음악, 트와이스 친구들에게 맞는 음악을 연구해서 곡을 만들어 낸다. 이제는 오히려 발라드곡을 못 쓰겠더라. 걸그룹 곡을 워낙 쓰다 보니(웃음) q. 작곡한 곡 중 맘에 쏙 들게 나온 곡이 있을 텐데...
“영화요? 일부러 안 봤어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원작자 주호민 작가 2017-12-08 10:37:00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 웹툰 작가는 어떤 계기로 됐나요?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어요. 2004년에 군 복무를 마치고 이듬해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카툰연재갤러리’에 취미삼아 군대이야기를 만화로 그려서 올렸어요. 당시 이 군대 만화가 예상치 못한 인기를 얻었죠....
대출 문턱 높아지자…전세가율 높은 새아파트 `눈길` 2017-12-06 14:18:21
작다는 것이기 때문에 대출규제로 대출 금액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갈아타기가 수월하다. 예컨데 전세가율이 각각 80%, 60%인 지역에서 6억짜리 아파트를 구입한다고 했을 때 전세가율이 80%인 지역에서는 1억 2000만원만 추가로 부담하면 되지만, 전세가율 60% 지역에서는 이보다 두 배가 많은 2억 4000만원을 부담 해야 돼...
[연합시론] 북·미 중재 기대감 모으는 유엔 고위인사 방북 2017-12-05 17:31:06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은 베이징을 거쳐 이날 평양에 들어가 나흘간 북한에 머문다. 지난달 29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인 '화성-15'형을 발사하고 '핵무력 완성 선언'을 한 이후 미국이 해상봉쇄와 선제타격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다시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이...
'30년 역사' 이대앞 노점상, 컨테이너몰에 새 둥지 틀까(종합) 2017-12-05 16:37:26
계획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박스퀘어가 들어서는 곳이 이대 앞보다 유동인구가 적다는 이유에서다. 노점상들은 주로 50대 이상이기 때문에 재창업에 대한 부담감도 만만치 않다. 현재 이주에 찬성하는 노점은 20곳(44%) 정도다. 노점상들이 점포에 입주하면 사업자등록을 한 뒤 1년에 150만원가량의 점용료와 수입에...
'30년 역사' 이대앞 노점상, 컨테이너몰에 새 둥지 틀까 2017-12-05 11:11:54
계획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박스퀘어가 들어서는 곳이 이대 앞보다 유동인구가 적다는 이유에서다. 노점상들은 주로 50대 이상이기 때문에 재창업에 대한 부담감도 만만치 않다. 서대문구는 기존 노점상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박스퀘어에 입주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이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보이고 있다...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에 설렌 유승호, 이번엔 시청자 차례 2017-12-04 16:01:48
감정 전달력이 정확하고 깊은 배우"라면서 "1인2역 등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채수빈이 아니면 이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앞서 로봇 소재로 방영된 '보그맘'과의 비교에 대해 채수빈은 "우리 드라마는 로봇과 인간이 아닌 사람과 사람간의 사랑 이야기"...
일본은행 무뎌진 양적완화…"스텔스 테이퍼링 이미 시작" 2017-12-04 15:38:27
된 상태이기도 하다. 일본은행은 최근 금융정책결정회의 때마다 내놓은 발표문에서는 종래의 구입량인 연간 80조엔 증가를 '목적'이라고 남긴다. 그런데 이 목적은 완전히 유명무실화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차근차근 구입량을 줄여가고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스텔스 테이퍼링(드러내지 않고 몰래 단행하는...
[여행의 향기] 후삼국 바다를 주름잡은 '능창장군의 전설'… 몽고군도 못꺾은 '압해도 민초'의 항전 정신 2017-12-03 15:51:29
대접할 텐데 미안하다고 하시며 가는 길에 할머니 집에 감나무가 있으니 감 하나 따먹고 가라고 일러주신다. 나그네는 초월적 신을 믿지 않지만 신이 있다면 이런 할머니야말로 진정 신이라고 믿는다. 이런 여신님들의 은총으로 나그네는 오랫동안 무탈하게 섬을 다니고 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이다.할머니는 휴대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