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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말 못 봐주겠다…KB 회장과 행장의 결투 2014-05-20 20:31:39
작년 하반기부터 국민주택채권 횡령, 허위 입금증 발급, 대출서류 위조, 고객예금 횡령, 도쿄지점 부당대출, 고객정보 1000만건 무더기 유출이 연이어 터졌다. 더구나 수뇌부 갈등은 사람이 바뀌어도 변함이 없다. 2010년 황영기 회장과 강정원 행장의 갈등, 2012년 어윤대 회장의 베이징 파동, 작년 iss 보고서 파문, 올초...
檢·금융당국, 산업·수출입·기업銀 등 부실대출 전면수사 2014-05-20 15:47:42
대출 비리 등을 이번 수사 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국책은행의 부실 대출 외에도 각종 인허가 규제, 조달 비리, 부실 안전감독 등 관피아와 관련된 모든 범죄를 수사 선상에 올려 놓고 있으며 21일 오후 김진태 검찰총장 주재로 전국검사장회의를 개최해 세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유병언 일가·관계사 '대출 90%' 은행에 집중 2014-05-18 06:01:08
자체적인 조사에서는 해당 기업에 대한 대출심사, 규모 등 적격 절차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금감원이 일부 금융기관 및 임직원의 여신심사 부정을언급한 탓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청해진해운 관계사들 중에는 제법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건실한 기업이 적지 않다"며 "여신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금융권, 청해진해운으로 신뢰 또 ‘먹칠’ 2014-05-16 13:26:06
<기자> 동양사태, 정보유출, 해외지점 부당대출, 임직원 비리 등 각종 사고로 점철된 금융권이 이번엔 청해진해운 부실대출 문제에까지 얽히며 ‘구제불능’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각종 사고가 터질때 마다 금융권 CEO들은 늘상 사과와 함께 고개를 숙였고 신뢰 회복. 조직 개혁. 내부통제 강화 등 쇄신안을 들고...
신한금융, 실적 1위 넘어 '따뜻한 금융'으로 고객 껴안다 2014-05-16 07:10:00
있긴 했지만 일본 도쿄지점 부당대출, 개인정보 유출 등의 사고와 비리가 잇따르면서 금융산업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바닥에 깔고 있다.이런 불신과 혼란의 상황은 사실 신한금융이 3년여 전부터 내건 ‘따뜻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 한 회장은 당시 은행 보험 카드사 등...
유병언 일가, 신협을 사금고로 악용…각종 특혜도(종합2보) 2014-05-15 22:15:38
대출받아 건강식품 구매명목으로 소속 교회계좌로 송금하기도 했다. 하니파워에 연체 중인 은행대출(8억2천800만원)을 대환취급하고 은행(10.8%)보다 저금리(8.8%)를 적용하거나 연체이자(3천만원)를 감면하는 등의 특혜를 제공한사실도 들통났다. 관계사인 금수원의 지시로 매년 기독교복음침례회 여름수련회...
유병언 일가, 신협을 사금고로 악용…각종 특혜도(종합) 2014-05-15 17:07:03
일부 신협 조합원들은 신협에서 300만~500만원을 신용 대출받아 건강식품 구매명목으로 소속 교회계좌로 송금하기도 했다. 하니파워에 연체 중인 은행대출(8억2천800만원)을 대환취급, 은행(10.8%)보다저금리(8.8%) 적용, 연체이자(3천만원) 감면 등의 특혜를 제공한 사실도 들통났다. 관계사인 금수원의...
금수원 집결 구원파 신도들 "순교 불사" 외치며… 2014-05-15 16:26:28
기자회견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계열사의 비리의혹 수사에 대해 "경찰과 검찰뿐만 아니라 국세청, 감사원, 금감원 등 범정부적으로 합동해 벌이는 사상 유례가 없는 초고강도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는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불공정 수사"라고 반발했다.구원파는 "세월호의...
유병언 일가, 불법 외화유출·거래 은폐 혐의 드러나 2014-05-15 16:07:35
비리 혐의가 드러났다.15일 금융감독원은 청해진해운 관련 금융검사에 대한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여신 외환 회계 보험 등에 대한 결과다.금감원이 파악한 청해진해운의 관계사는 총 70개사, 관계인은 186명이었다. 청해진해운 관계사 및 관계인에 대한 42개 금융회사의 총 여신액은 3747억원으로 집계됐다.◆ 청해진해운,...
유병언 일가, 신협을 사금고로 악용…각종 특혜 받아 2014-05-15 16:00:09
신협 대출을 매개로 부당 지원을 일삼았으며, 유병언 일가가 330억원 규모의 불법 외환거래를 한 혐의도 포착됐다. 또 은행들은 청해진해운 관계사에 대출해주면서 여신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사실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 기획검사국은 15일 이런 내용의 청해진해운 관련 금융검사 중간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