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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양 가야산 산불…헬기 7대 투입 진화 중 2021-02-10 15:27:49
대원, 산불진화대 등 15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차를 비롯해 산림청 헬기 4대와 임차헬기 3대 등 헬기 7대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광양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양시는 재난문자를 보내 가야산 인근 주민들은 입산을 자제하고...
폭행·물고문으로 조카 목숨 앗아간 이모 부부 "미안하다" 2021-02-10 13:55:05
구급대원은 A 양 몸 곳곳에 난 멍을 발견,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고 경찰은 B씨 부부로부터 "아이를 몇 번 가볍게 때린 사실은 있다"는 진술을 받아 이들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어 이들을 상대로 A 양의 사망 경위를 캐물었고 B씨 부부는 결국 물을 이용한 학대와...
[속보] 부천 상동 상가건물 지하서 불…2명 사망·2명 부상 2021-02-10 10:59:13
이 불로 60∼7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50대 여성과 6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 2명은 모두 지하 1층 이발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부상자들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에서 각각 구조됐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근을 지나가던 한 시민이 "건물...
'물고문'으로 10살 조카 숨지게 한 부부…오늘 구속심사 2021-02-10 09:12:05
2시30분부터 A씨 부부(40대)의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이들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지난 8일 오전 조카 B양이 말을 듣지 않고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파리채 등으로 때리고, 머리를 욕조에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학대했다. B양이 숨을 쉬지 않자 이날...
10살 조카 '폭행·물고문'…학대해 사망케 한 이모·이모부 구속영장 2021-02-09 22:00:21
구급대원이 심정지 상태였던 B양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B양은 끝내 사망했다. 병원 의료진과 구급대원은 B양 몸 곳곳에서 멍을 발견하고,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 부부로부터 "아이를 몇 번 가볍게 때린 사실은 있다"는 진술을 받아 이들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10살 조카 숨지게 한 이모 부부, 묶어놓고 때리고 물고문 2021-02-09 13:53:31
구급대원은 A 양 몸 곳곳에 난 멍을 발견,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고 경찰은 B씨 부부로부터 "아이를 몇 번 가볍게 때린 사실은 있다"는 진술을 받아 이들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어 이들을 상대로 A 양의 사망 경위를 캐물었고 B씨 부부는 결국 물을 이용한 학대...
이모집 욕조서 숨진 10세 여아…알고 보니 물고문 당했다 [종합] 2021-02-09 13:47:32
부부(40대)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요새 말을 듣지 않고 소변을 잘 가리지 못해 이틀 정도 때렸고 어제 오전에는 훈육 차원에서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아이를 물속에 넣었다 빼는 행위를 몇 번 했다"고 진술했다. B씨 부부는 그러던 중 A양이 숨을 쉬지 않고 몸이 축 늘어지자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신고가 접수된...
멍든채 욕조서 숨진 여아…이웃들 "주로 혼자 있었던 기억" 2021-02-08 18:26:43
빠졌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A 양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양은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A 양 온몸에서 멍 자국을 발견한 병원 의료진들은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B씨 부부를 긴급체포해 학대 혐의 조사에 나섰다. B씨 부부는 "아이를...
온몸 멍든 채 이모집 욕조서 숨진 10살 여아…"몇대 때려" 2021-02-08 15:29:48
구급대원들은 A양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병원 의료진들은 A양 온몸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B씨 부부는 "아이를 몇 번 가볍게 때린 사실은 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A양은 친부모와 떨어져 3∼4개월 전부터 이모네...
심장이식 기다리던 소방관 살린 '3분의 기적' 숨은 사연 2021-02-08 12:05:59
대원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술을 집도한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 강준규 흉부외과 교수는 "의료진은 물론 신속하고 안전하게 뇌사자 심장이 이송될 수 있도록 도와준 한국철도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심장이식이 장기 기증 문화 확산과 장기 이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