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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갈등론에 中 "시진핑·트럼프 만나 잠재워"…서구 "여전" 2017-07-10 11:37:32
합의했다"고 상기시키면서 "이런 고위급 체계는 양국간 분쟁을 해결하고 위기가 커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두 매체는 "미국의 대중국 정책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중국의 대미 정책은 항상 솔직해 미국은 중국이 미국의 압력에 양보할 여지가 없다는 점을 점차 깨닫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크레인 사고' 삼성重, 해양플랜트 인도 결국 차질 2017-07-09 06:11:02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점검 정례화, 크레인 작업 신호체계 재구축, 크레인 충돌방지시스템 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 과정에서 지적받은 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이른 시일 내 안전 관련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시진핑 "브릭스, 경제 세계화·다자무역체제 수호 앞장서야" 2017-07-08 10:14:09
맞서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고, 다자무역 체계를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7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경제 5개국) 정상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국방부, 대북확성기 중단 가능성에 "北반응 봐야할 것" 2017-07-07 11:12:33
통신선은 연결돼 있다. 신호를 보내면 (북측이) 안 받으니 차단돼 있는 것"이라며 "언제든지 저쪽에서 받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통신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해(군 통신선)는 끊어졌다"며 "산불이 나 물리적으로 끊긴 상태"라고 덧붙였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레일, 필리핀 도시철도 시공 자문하고 차량제작 감독한다 2017-07-07 09:45:21
계약으로 코레일은 시설·전기·통신·신호·역무설비 분야 시공자문과 함께 앞으로 운행할 차량 108량의 장치별 승인, 시험운전 등의 차량제작 감독업무를 할 예정이며, 6개월 단위로 2019년 12월 준공 때까지 계약을 연장해갈 계획이다. 코레일은 지난해 7월부터 필리핀 MRT-7에 대한 설계자문을 하면서 보여준 우수한...
버스 인도 돌진 청주 교차로, 교통사고 최다 발생 '악명' 2017-07-07 06:45:32
신호에 좌회전하는 차량이 많아 사고가 빈발한다고 도로교통공단은 지적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 주요 간선도로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사고가 집중하고 있다"면서 "사고를 줄이려면 불법 주정차,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신호체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ogos@yna.co.kr (끝)...
[전문] 文대통령 독일 쾨르버재단 초청 연설 2017-07-06 20:06:06
매우 중대하고 긴급한 신호로 받아들일 것을 기대하고 촉구합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이제, 한반도의 냉전구조를 해체하고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이끌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오직 평화입니다. 평화로운 한반도는 핵과 전쟁의 위협이 없는 한반도입니다. 남과 북이...
[다산 칼럼] 대북 지렛대 없는 안보 주도권 2017-07-06 17:57:47
문 대통령의 방미 직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싸고 한·미 관계가 한껏 긴장되면서 혹시라도 외교적인 참사라도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우려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귀국한 직후인 지난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면서 북핵 문제의 주도권이라는 어음을...
헤일리 "미국 군사력 막강…중국·러시아 거부권 쓸 테면 써라, 우리 길 가겠다" 2017-07-06 17:39:23
대립이 자칫 글로벌 경제에 또 다른 위험신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초강경책 내놓은 미국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은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웠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격앙된 어조로 안보리 상임이사국을 상대로 “필요한 상황이라면...
'한·미·일 vs 중·러' 대치…北 추가도발 공간 줄 우려 2017-07-06 11:11:04
체계) 배치에 대해 우리 정부가 '번복 불가' 기조를 보인 것도 한미일-중러 갈등 구도를 보다 선명하게 만드는데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한반도 주변 정세가 이른바 '한미일 대 북중러'의 구도로 형성된다면 북한의 셈법대로 향후 정세가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우선 중국이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