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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밖에서 온 첫 손님 '오무아무아'의 정체는? 2018-06-28 17:45:08
천문학자 미첼리 박사 "비행 궤적·가속도 분석…혜성으로 봐야" 지난해 10월 '외계에서 온 첫 손님'으로 화제가 된 길이 800m의 붉은 시가 모양 천체인 '오무아무아(oumuamua)'의 정체가 결국 혜성으로 결론났다. 태양계에서 발견된 최초의 성간 천체인 '오무아무아'는 발견 당시부터...
태양계 스쳐 지나간 첫 성간 천체 '오무아무아'는 혜성 2018-06-28 15:32:39
말을 따 이름이 붙여졌다. 천문학자들은 오무아무아와 같은 성간 천체가 태양계를 스쳐 지나가는 것이 추가로 발견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첼리 박사는 "오무아무아의 발견은 성간 천체로는 처음으로, 다른 항성이나 행성 시스템에서 온 천체를 연구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omns@yna.co.kr (끝)...
//41년간 정부문서 英譯감수한 에리자벳씨 '모란章' 2018-06-27 17:21:15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아메리칸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던 중 유학생 이하우 씨를 만나 결혼해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건너왔다. 1981년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지금의 이름을 얻었다.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스트롱코리아] 成大, 국제학술지 논문수 1위… KAIST, 교수 연구비 지원 '최고' 2018-06-27 17:14:40
연구 참여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세계적 수준의 박사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박사펠로십(gpf)’에서도 21개 과제가 선정돼 4년 연속 사립대 1위 자리를 지켰다.kaist는 교수당 교내 연구비 1위,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 수, 국제학술지 영향력, 교수당 교외 연구비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해 연...
41년 정부문서 영역 감수 에리자벳씨 국민훈장 모란장 받는다 2018-06-27 09:55:41
석·박사 과정을 밟던 중 유학생 이하우 씨를 만나 1969년 결혼했다.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건너온 에리자벳 씨는 1977년 1월 1일 문화공보부 해외공보관에 입사했다. 영역된 자료가 정확한지 원어민 입장에서 확인하는 감수자 역할이 중요하던 시절이었다. 남편 이씨도 비슷한 시기 문화공보부 홍보조사연구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민간기업 93곳·공기업 7곳…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2018-06-26 16:34:00
93개, 공기업 7개가 이름을 올렸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 10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첫 주인공이 된...
이근주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 “이대는 여성창업의 메카… 여성CEO 잠재력 폭발할 것” 2018-06-26 15:25:00
Cracker)’라는 매거진도 발간한다. 이름 그대로 ‘두려움을 깨다’라는 뜻으로, 책을 교내 학생들이나 다른 학교 기업가센터에 배포해 창업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계속 전파하고 있다. 책은 학생기자단을 모집해 직접 제작케 한다. 이 밖에 대기업과 연계한 스타트업 인턴십도 다수 진행한다.” - 이화여대...
[신간] 천문대의 시간 천문학자의 하늘·심천의 꿈 2018-06-22 18:44:42
천체사진을 직접 찍는 국내 유일의 천문학자 전영범 박사가 쓴 우주 이야기와 밤하늘 사진의 기록. 행성, 달, 별, 혜성, 유성 등 밤하늘을 수놓는 다양한 천체에 담긴 과학을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특이한 천체를 발견한 뒤 오랜 연구 끝에 논문으로 발표하는 과정, 120개가 넘는 소행성을 ...
테너 김요한, 빌헬름 슈텐함마르 국제음악경연대회서 1위 차지 2018-06-21 19:17:48
독일 하노버음대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선 김 씨 이외에도 소프라노 라하영씨가 2등, 카운터테너 장정권 씨가 4등을 차지해 한국 성악의 저력을 과시했다. 최종 결선에 오른 '파이널 나인(9)' 중에도 한국 출신이 4명이었고, 이 중 3명이 수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ingsoo@yna.co.kr (끝)...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조선인 관련 희귀기록물 2천여권 공개 2018-06-21 12:00:14
탄광 근로자 명부'에도 피징용자 이름과 생년월일, 원적 등이 들어있어 피해자 진상 규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기록물은 김광렬이 1976년 관련 탄광 노무계 직원을 수차례 만나 자료를 수집한 경위가 자세히 기록돼 있어 기록학 분야에서도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렬이 규슈(九州)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