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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상조회사 부당한 고객 빼앗기 적발시 검찰 고발 2015-01-06 10:39:19
경쟁사 고객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일정금액 이상을 비용에서 면제해주거나 경품·금품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다. 아울러 상조회사가 경쟁사 고객에게 경쟁사를 비방해 계약을 해제시킨 뒤 자사고객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할부거래법 조항에 대한 구체적 예시도 지침에 포함했다. 상조회사와 고객...
CGV·롯데시네마, 자사 영화에 스크린수·상영기간 특혜 2014-12-22 12:00:30
명목으로 제작사에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계약에반영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CJ와 롯데에 대한 제재 심의를 할 계획이었지만 심의를이틀 앞두고 업체들이 동의의결을 신청했다. 동의의결은 불공정 행위를 저지른 기업이 개선방안을 제안할 경우 공정위가 타당성을 인정하면 위법 여부를 가리지 않...
"대금 덜 주고 잡일 시키고"…한전 등 공기업 '갑질' 적발(종합) 2014-12-18 16:18:17
대해 한전산업개발과 수의계약을 맺으면서 경쟁입찰이 이뤄졌을 경우보다 12∼13%포인트 높은 낙찰률을 적용하는 방식이었다. 같은 기간 한전과 5개 화력발전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은 IT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역할이 없던 한전의 자회사 한전KDN을 중간거래단계에 끼워줘거래금액의 약 10%에...
"대금 덜 주고 잡일 시키고"…한전 등 공기업 '갑질' 적발 2014-12-18 12:00:56
대해 한전산업개발과 수의계약을 맺으면서 경쟁입찰이 이뤄졌을 경우보다 12∼13%포인트 높은 낙찰률을 적용하는 방식이었다. 같은 기간 한전과 5개 화력발전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은 IT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역할이 없던 한전의 자회사 한전KDN을 중간거래단계에 끼워줘거래금액의 약 10%에...
'간장 1위' 샘표, 대리점들 거래처 일일이 간섭…과징금 7억6300만원 2014-12-11 12:00:00
상대방과 거래를 하다 적발되면 계약해지 등의 불이익을 주고, 지속적으로 추적·감시했다.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샘표식품이 대리점 및 특약점에 미리 지정해 둔 거래처에만 간장제품을 판매하도록 거래상대방을 구속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7억63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샘표는 2008년...
B.A.P 소속사 공식입장, "부당하거나 강압적 대우 한 적 없다" (전문) 2014-12-05 14:27:23
논란에 관해서도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계약서를 토대로 했으며 계약기간은 앨범이 최초로 발매되는 날을 기준으로 했기에 멤버마다 종료 시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에는 “정산이 완료된 7월 이후 B.A.P 멤버들은 별다른 문제없이 스케줄을 진행해왔으나 9월 중순 이후...
보험료 유용하고 과다 수수료 챙겨…보험설계사 250여명 중징계 2014-12-02 06:09:05
아닌 모집인으로부터 631건의 계약을 받고그 대가로 3천400만원의 수수료를 줬다가 중징계(업무정지 30일 및 과태료 5천만원)를 받았다. 푸르덴셜생명보험 지점 소속 보험설계사 두명은 원리금이 보장되지 않는 변액보험상품을 팔면서 연 7%이상 확정수익률이 보장되는 상품으로 설명해 불완전판매를했다가 30일...
대법 "네이버에 대한 공정위 시정명령 부당" 확정 2014-11-21 09:20:28
수 없다고 판단한 원심에는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nhn은 지난해 8월 게임사업부문인 한게임이 분사하면서 네이버로 사명을 바꿨다.앞서 nhn은 2006년 4월∼2007년 3월 ㈜판도라tv 등 동영상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며 네이버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는 동영상에 사전 협의하지 않은 '상영 전 광고'를 넣지...
대법 "네이버, 시장지배적 사업자 아냐"…공정위 상대 최종 승소 2014-11-21 06:41:50
수 없다고 판단한 원심에는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네이버는 2006년 4월∼2007년 3월 ㈜판도라tv 등 동영상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며 네이버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는 동영상에 사전 협의하지 않은 '상영 전 광고'를 넣지 않기로 했다.공정위는 그러나 네이버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의 상영 전...
"사유 기재 없는 해고통지서는 무효"<서울중앙지법> 2014-11-17 09:33:30
17일 밝혔다. 2012년 12월부터 2년간 A사의 계약직으로 일하기로 한 박 씨는 이탈리아 L브랜드의 속옷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연봉은 7천만원을 받기로 했다. 그런데 2013년 10월 A사와 L브랜드 사이 계약 기간과 관련한 이견이 생기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A사 측은 박 씨를 L브랜드 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