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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쓸 제품을"…올해 '가전 접근성' 원년> 2013-06-24 06:03:17
열리는 '이지도어'를 채용했다. 나날이 발전하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음성 명령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TV와에어컨 제품도 잇달아 내놓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가전제품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전사적인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색약·색맹자용 화면...
"부산신항 등 권역별 개발 주목…외국인 동향 살펴야" 2013-06-23 15:09:49
○정책 이슈 잘 살펴야 전문가들은 최근 각종 프로젝트와 권역별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부산의 상황도 자세히 짚어줬다. 부산은 ‘21세기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라는 비전으로 △서부산권은 부산신항과 경제자유구역 개발로 생산·물류거점 △도심권은 관세자유지역, 종합금융단지, 역세권 개발로 무역·금융거점...
유덕종 한화호텔&리조트 상무, "아쿠아리움 설계·운영 노하우 중국에 수출" 2013-06-23 15:08:13
“설비나 기술적 발전 외에도 아쿠아리움 개관으로 관광객들은 지역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얻게 됐으며 특히 젊은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즐거운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졌다는 점이 경제적 시너지의 한 예가 될 것이다. 특기할 만한 사례는 대학 졸업 이후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직업을 갖기 힘들었던 싱크로나이즈드 선수들이...
관광대국 싱가포르의 비결은 2013-06-23 14:43:35
싱가포르의 관광산업은 양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올초 싱가포르의 관광정책에 중대한 변화가 생겼다. 싱가포르 정부가 “관광객의 양적 증대 정책을 중단하고 질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 2010년 이후 복합리조트가 들어오면서 외래관광객이 늘었지만 국토면적이 좁아 호텔...
[맞짱 토론] '포털 최강자' 네이버 규제해야 하나 2013-06-21 17:42:01
창조사업자 사업모델 베껴…벤처 생태계의 발전 막아 특히 여론의 독과점으로 미디어 혼란을 가져오고, 여론 조작과 통제가 가능해지는 사회적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하는 것은 당연한 국회의 의무다. 네이버가 검색 시장을 독과점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중소 콘텐츠 업체, 중소 광고업...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언제든지 공급되고 안전하며 값도 싼 에너지는 없다" 2013-06-21 17:07:22
그런데도 환경규제 탓에 원전이나 석탄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 못 짓는다. 발전소는 인천 영흥도에 있을 뿐이다. 이곳은 전체 전력 생산의 25%밖에 담당하지 않는다. 결국 남부지방에서 송전을 해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지역 간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사회=최근의 갈등이 전력산업 구조개편의 결과라고 주장하는...
[경제사상사 여행]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6-21 15:23:33
중요성을 갈파해 정치적 자유주의의 발전에는 기여했다. 밀은 소비가 생산을 좌우한다는 이론을 배척하고, 공급이 수요를 가능하게 한다는 ‘세이의 법칙’을 전적으로 옹호했다. 1986년 미국이 부분적이지만 단일세율제도에 접근하는 세제 개혁을 했던 것이 ‘밀 사상의 수용’이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관심을...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정치권·지역민원 눈치보기 급급…'동네북' 된 원전 정책 2013-06-20 17:17:49
둔 일관적인 에너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정부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정치권의 목소리나 지역 민원에 흔들릴수록 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정책은 불신을 사게 된다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외부 압박에 일일이 대응하다 보니 에너지 정책이 만신창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전이 핵심...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원전 제로' 외치던 日, 재가동으로 유턴한다 2013-06-20 17:17:36
있는 오이원전 3, 4호기부터 다시 돌리고 있다. 나머지는 주변 지역과 여론의 반대에 부딪혀 구체적인 재가동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도쿄=안재석 특파원 yagoo@hankyung.com ▶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경유 쓰던 크레인, 전기로 바꾸라더니…▶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정치권·지역민원 눈치보기 급급…'동네북...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전기 수요·공급 지역 극단적으로 양분돼 2013-06-20 17:17:04
전기를 쓰는 지역과 전기를 공급하는 지역이 극단적으로 양분화돼 있는 점도 갈등을 깊게 하는 구조적 요인이 되고 있다. 전체 전력수요의 43%를 서울·수도권에서 소비하고 있지만 서울·수도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전체 전력의 25%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충청 강원 등에 있는 지방의 원전과 화력발전소에서 송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