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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강보험 3년 연속 흑자의 불편한 진실 2013-12-03 21:33:38
문제지만 흑자폭이 너무 커도 문제다. 건보 흑자는 뒤집어보면 낮은 의료수가와 낮은 약제비의 결과다. 수가에 발목 잡힌 병원들은 본업보다는 상급병실비,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 항목과 장례식장, 편의점 임대 등 부업으로 수익을 맞추고 있다. 의료계에선 건보 흑자를 ‘의사들의 고혈’이라고 부르고 있을 정도다. 약값...
건강보험 2년째 대규모 흑자…세가지 이유는 2013-12-02 21:00:49
그쳤다. 2009년과 2010년 발생한 신종플루도 진료비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건보는 보고 있다. 신종플루가 급속히 번진 2009년 급성감염 환자는 10만명당 1502명을 기록했다. 이후 2010년 192명, 2011년 114명, 2012년 101명으로 줄었다. 또 다른 요인은 경기침체다. 2009년과 2010년 10%가 넘던 진료비 증가율(전년...
"모든 자살시도자에 건강보험 적용 추진" 2013-11-19 10:42:05
않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현행 건보공단 지침에 따르면 자살시도자 가운데 정신질환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연간 응급실 진료를 받은 자살시도자 약 4만명 가운데 약 3천명을 제외한 90% 이상이 높은 치료비를 부담했다. 실례로 맹독성 농약을 마셔 자살을 시도한 경우 보호자들이...
건보 무임승차자 214만명 이상 보험료 부과 방안 추진 2013-11-17 16:19:18
피부양자는 214만명에 이른다. 만약 국세청과 건보공단의 소득자료 공유가 확대, 4000만원 미만 금융소득이 파악된다면 보험료가 부과되는 피부양자는 이보다 훨씬 많아질 수 있다. 부과체계개선단은 또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수와 나이, 전월세 보증금, 자동차 등에는 보험료를 매기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소...
'건강보험DB 연계 취업률' 살펴보니… 전문대·고졸↑ 2013-11-11 08:20:01
빼기 위해 건보 db 연계 취업률을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졸업한 전국 552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5만5142명을 조사한 것이다.○ 취업률 전문대↑4년제↓… '구체적 진로' 전공 취업률 강세 올해 취업통계에 따르면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전체 취업률은 59.3%(28만6896명)로...
조현병, 간암보다 사회경제적 비용 높아…미국선 더 심각 2013-10-31 09:11:28
수) 이사장은 “조현병의 경우 제대로 치료 및 관리하지 않아 발생하는 잦은 재발이 만성화와 입원을 부추기고, 장기입원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질병부담을 늘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이로 인한 건보재정 및 사회적 부담 완화를 위해서도 정책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보재정...
[사설] 국회의원의 개인 정보공개는 실정법 위반이다 2013-10-14 22:01:05
이름을 가렸을 뿐이어서 누구인지 대번에 알 수 있다. 초선인 김 의원은 친절하게도 ‘고소득 사업장 1위 김앤장, 2위 삼성전자, 3위 sk에너지!’ 라는 제목까지 달았다. 건강보험공단은 국감시즌에 국회의원 나리가 달라는데 저항할 도리가 없었다고 변명할지 모르겠다. 아니면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자료를 줘 버렸을 수도...
[Global Issue] 불거진 美 정치 리스크…셧다운에 '디폴트 시한폭탄'까지 2013-10-04 13:45:52
가입을 의무화하는 것이 골자여서 지난 수년간 ‘보편적 건강보험제도’를 둘러싸고 격렬한 이념 논쟁을 불러왔다. 오바마 행정부는 건보개혁법을 내년까지 본격 시행해 사실상 전 국민 건강보험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다. 정부와 기업이 비용 부담을 거들어 무보험자 3200만명의 의료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이를 이행하지...
[이슈 프리즘] "이럴 거면 왜 세금 더 빼앗나" 2013-10-03 18:32:08
나라살림이 마비되는 지경을 맞았다.미국은 수십년 동안 누적된 재정적자로 인해 16조달러(약 1경7000조원)가 넘는 국가부채를 떠안고 있다. 상황이 그런 만큼, 나랏빚을 더 가파르게 늘릴 새 건보제도는 재정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시행을 늦춰야 한다는 게 공화당 주장의 골자다.포퓰리즘 논란, ‘오바마케어’ ‘양극화...
세금업무 마비·비자발급 지연 우려…하루 2억달러 손실 예상 2013-10-01 17:14:20
빨리 정부 문을 다시 열고 공무원들이 일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정치권의 교착 상태를 보면 셧다운이 하루 이틀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관련기사 美 연방정부 멈췄다…세계 금융시장 긴장 "셧다운, 한국 경제에 영향 크지 않아…올해 ...